오랜만에 찜닭을 사먹었습니다.
웬만하면 집에서 먹는 아이템이긴 한데요
가끔 사먹는 맛이 그리울 때 사먹곤 합니다.
근2년 만인거 같네요


민국빌딩 내 동궁찜닭

사실 별다른 가게 정보없이 그냥 들어간 곳
저는 검색안해보고 한바퀴 돌아보고 골라서
말그대로!!
감대로 들어가보는 모험을 더 좋아합니다.


무가 빨간색 색이 다른것만으로도 뭔가 고급스러워보입니다.


깔끔한 가게 내부
저희는 안동찜닭 1마리 순살로 변경하여 시켰습니다.
아이들이 둘이나 있는 데 절 닮아 그런지 발라먹으라면 귀찮아해요
납작만두 10개 추가했구요 셋이서 공기밥 1개



사장님이 술에 진심이신듯
위스키가 즐비하게 있는 데 잘 몰라서....


저는 첨와보는 데 주문하고 차분히 둘러보니 굉장히 연륜이 느껴지는 집입니다.
찜닭집 요새 별로 없는 데 오래 살아남았다는 것
그것은 강하다는 것
아 막간을 이용해 배워보는 음식의 유래
안동찜달의 유래와 역사
안동찜닭은 1980년대 후반 경상북도 안동 구시장의 ‘통닭골목’에서 탄생한 지역 음식으로, 간장 양념에 닭고기와 당면·채소를 넣어 졸인 퓨전형 향토요리입니다. 이후 서울로 진출하며 전국적으로 퍼졌고, 오늘날 안동을 대표하는 별미로 자리 잡았습니다.
유래와 역사
기원: 안동찜닭은 1980년대 후반 안동 구시장 ‘통닭골목’에서 개발되었습니다. 당시 통닭집들이 튀김통닭의 느끼함을 줄이고 새로운 맛을 찾기 위해 간장과 고춧가루를 섞은 양념으로 닭을 졸여낸 것이 시작입니다.
초기 형태: 1970년대에는 통닭 → 마늘통닭 → 찜닭으로 발전했습니다. 1980년대 후반부터 감자·당근·파·양배추·당면 등을 넣은 지금의 형태가 완성되었습니다.
확산: 2000년대 초 서울 대학가에서 인기를 끌며 「VJ특공대」 방송을 통해 전국적으로 알려졌습니다. 이후 ‘봉추찜닭’ 등 프랜차이즈가 생겨나며 대중화되었습니다.
안동찜닭은 안동의 전통 음식은 아니지만, 안동의 ‘유서 깊은 도시 이미지’와 결합해 지역 상징 음식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1999년 안동 방문 이후, ‘전통·양반·정신문화의 수도’라는 이미지가 찜닭의 브랜드 가치에 더해졌습니다.
안동 구시장의 ‘통닭골목’은 이후 ‘찜닭골목’으로 이름이 바뀌어 관광 명소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그 변형이
구미까지와서 납작만두와 결합
납작만두는 대구에서 유명한 만두죠
구미에서는 무침회랑도 많이 먹습니다.
찜닭은 첨이네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정말 맛있습니다.
안동 구시장 골목가서 먹는 듯
맛의 깊이가 느껴집니다.
간장베이스의 찐한 맛
떡 당면 만두 메추리알 감자 골라먹는 재미도 있구요



여러가지 조합을 해서 나만의 레시피로 먹는 재미도 있네요
납작만두하고 의외로 잘 어울립니다.
납작만두가 약간 밥 역활을 하는 거죠





맛있습니다.
여긴 우연히 들어간 집이지만 다음에 가서 다른 메뉴도 꼭 시켜볼겁니다.
아이들도 다 만족했어요


무까지 추가하고 그릇 바닥까지 깨끗하게 비워냈습니다.
맛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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