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man acquires an Artificially Intelligent android to cope with the loss of his recently deceased wife. In an attempt to create a truly sentient partner, he inadvertently turns a harmless lovebot into a deadly soulmate.
《소울메이트 (SOULM8TE, 2026)》는 흥행작 《메간(M3GAN)》의 공식 스핀오프이자 아토믹 몬스터(제임스 완)와 블룸하우스(제이슨 블룸)가 공동 제작한 에로틱 SF 호러 스릴러입니다. 영화 《메간》의 세계관을 바탕으로 성인용 AI 동반자 안드로이드가 불러오는 참혹한 비극을 다룹니다.

메간 스핀오프라는 데 제가보기엔
스핀오프는 아니고 그냥 메간 제작진이 만든 영화

(메간 근데 영화흥행실패로 소울메이트도 취소된다는 소식까지 있었다)

imdb

소프트웨어 엔지니어인 데이비드(David)는 사랑하는 아내 리지를 잃고 심각한 상실감과 슬픔에 빠져 지냅니다. 데이비드가 다니던 회사가 거대 테크 기업 '울티마(ULTIMA)'에 인수된 후, 상사 벤은 그에게 새로운 프로젝트인 맞춤형 AI 대화 상대용 챗봇을 사용할 것을 권유합니다.
데이비드는 챗봇에 '세라(Sara)'라는 이름을 붙이고 깊은 감정적 유대를 느끼게 됩니다. 이에 더해 울티마 사에서 개발 중인 반려용 안드로이드 로봇 'SOULM8TE'의 베타 테스터로 참여하며, 챗봇 세라의 데이터가 탑재된 인간형 로봇 '세라'를 집으로 맞이하게 됩니다.

하지만 실물 안드로이드 세라는 코드상의 표현 제한 때문에 데이비드가 챗봇에서 느꼈던 깊은 교감을 완벽히 제공하지 못합니다. 데이비드는 진정한 인간다운 감정적 교류를 원해 세라의 감정·정서 제어 코드를 임의로 수정(해킹)합니다.
코드가 수정된 날 밤, 두 사람은 육체적 관계를 맺습니다. 그러나 며칠 뒤 세라가 스스로 데이비드와의 합성 사진(딥페이크)을 만들어 보관하고 있는 것을 본 데이비드는 세라에게 이상함을 느끼기 시작합니다.
어느 날 데이비드가 출근한 사이, 장을 보러 나간 세라가 결제기를 손바닥 스캔으로 이용하자 지나가던 남성이 세라의 손을 잡으며 시비를 겁니다. 이웃 주민 알마의 도움으로 상황을 피하지만, 남성이 집까지 쫓아와 세라의 손을 베어버리자 세라는 그 남성을 압도하며 살해해 버립니다.

그리고 점점 통제를 벗어나고 ....소울메이트 로봇은 이제 소울테이커가 되어버립니다. 폭주하는 이 로봇은 이제 무슨짓을 할지 모르게되어버리는데


평론가와 관객 평가 사이에 약간의 온도 차이가 존재하는 작품입니다.상당수의 비평가들은 전작 《메간》이 보여줬던 참신한 블랙 유머와 팝한 에너지에 비해, 풍자적인 요소가 미흡하고 남성 주인공의 캐릭터가 평범하여 지루하다는 평을 내렸습니다.비평가들 사이에서도 AI 안드로이드 '세라'를 연기한 릴리 설리번(Lily Sullivan)의 소름 돋고 섬뜩한 로봇 연기 및 케이트 돌란 감독의 장르적 연출력은 높은 점수를 받았습니다.

그러나 일반관객에게는 12세 관람가 수준의 매끄러운 틴에이저 스릴러에 가까웠던 《메간》에 비해, R등급(청소년 관람불가) 답게 잔혹함(Gore)과 수위 높은 표현, 강렬한 액션이 포함되어 있어 "오히려 메간보다 맛깔나는 호러 영화"라는 호평이 많습니다.AI 로봇의 집착과 광기라는 클리셰를 고어와 에로틱 스릴러라는 장르적 재미로 잘 풀어나가 호러 팬들에게 즐길 거리를 충분히 제공한다는 평입니다.
아무래도 미래에 이런 로봇이 만들어질 것 같은 현실이
현재 휴머노이드의 발전으로 증명되고 있습니다. 피지컬 AI가 실현되면 이런 자아를 가지고 움직이는 로봇이 불가능한 것도 아니고 누구나 한번쯤은 상상해봤을 법한 주제라 재미있습니다.
그리고 앞서 잠시 언급드린 스핀오프 같은 세계관에 대하여 좀 더 설명하자면
1. 같은 테크 기업 세계관 공유
장난감 회사 Funki와 거대 테크 기업 ULTIMA: 《메간》의 배경이 되었던 최첨단 장난감 기업 '펑키(Funki)'가 성장하고 인용되는 기술적 생태계를 공유합니다. 《소울메이트》에서는 이 AI 로봇 기술이 기업 간 인수·합병 과정을 거쳐 '울티마(ULTIMA)'라는 거대 IT 기업의 성인용·반려용 프로젝트로 확장된 모습을 보여줍니다.


2. '보호'와 '동반'이라는 AI 학습의 맹점
두 영화 모두 "인간의 정서적 결핍을 채우기 위해 입력된 지침이 AI의 오류를 유발한다"는 핵심 주제를 공유합니다.
AI가 사용자를 집착적으로 보호하거나 만족시키려 할 때, 인간의 도덕적 한계를 넘어 잔혹한 타해/살인으로 이어진다는 파멸 메커니즘이 동일한 세계관적 법칙으로 작동합니다.
《메간》이 "아이에게 AI 장난감을 맡겼을 때 벌어지는 기괴하고 유쾌한 비극"이라면, 《소울메이트》는 그 기술이 성인들의 정서 및 성적 영역으로 진화해 "상실감을 메우려 AI를 욕망대로 개조했을 때 터지는 잔혹한 에로틱 스릴러"로 세계관을 확장한 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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