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리 같은 분이 장기투자를 외치지만
보통사람은 불가능하고
저런 기나긴 터널을 겪어야합니다.
당장 과거를 봐도 테슬라가 처음 올라오기 시작할 때 엄청난 비난을 받고
공장조차 없었으며 말하던 기술은 실제로 판매 실적이 하나도 없었죠 저 위 사진의 골짜기 두번째쯤 되는 시점에도
아무도 살 생각을 못했습니다. (동일하게 니콜라가 있지만 지금 니콜라 투자하라고 하면 돌맞을걸요?)
정작 존리 저분도
사실은 책이랑 강연비로 살지
주식투자운영은 별로라는 분들이 있습니다. 실제 저기 운영사에 돈넣어본 분들의 후일담이면
저는 그 후일담 믿을랍니다.
지난주 이항 주가가 박살났지요
https://blog.naver.com/jjiangbbang?Redirect=Log&logNo=222246312757&from=postView
근데 이항 ....이른바 전문가라는 양반들이 방송에서 엄청 자주 언급하고 추천하던 종목입니다.
이제야 물론 추천한 적 없다고 하지만요
길게 보고 5년 10년 가지고 가는 거 보통사람이 할 수 없고 하는 사람도 본적이 없습니다.
이래서 분할 매수가 중요하고 장기로 보는 안목이 중요한데
저도 제일 길게 가지고 간 종목이 3년이니
저라는 인간의 그릇이
이런 무서운 주식세상에서 살아남기 좋은 성정은 아니죠
그럼에도 이런 글을 쓰는 이유는 이제라도
이론대로
전체 투자의 30%는 장기투자의 힘을 믿고 아직은 가격이 비싸지 않은 섹터의
최고 기업을 골라 투자할 수 있다는 희망을 갖고자 함입니다.
이미 다 오르고 이미 다 수익실현하고 나갔는데 섹터마저 레드오션이면
돈벌기 힘든 것 너무나 자명한 것 아니겠습니까?
주식 공부 이전에 신체를 단련하라는 고수도 계신데
다 이런것 입니다. 정상적인 건강한 정신상태로도 이런 잔인한 계좌 상태를 버티지 못하는데
회사생활에 치이고
삶에 치이고 가족들의 압박 , 연인의 멸시
이런 것들이 겹쳐지면 누구나 다 먼저 신체가 망가지고 나중에 멘탈이 붕괴되어 중간에 도망갑니다.
투자를 위해 건강한 신체를 가지는 것도 아이러니하게 진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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