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728x90
반응형

유럽17

세계 곳곳 폭염에 물난리....독일에서 42명 사망 독일은 마을 하나가 그대로 사라졌습니다. ​ 트럼프는 지구온난화는 거짓이라고 했지만 폭염으로 700명 캐나다에서 사망했고 이번 홍수로 유럽전체에서 100명가까이 희생된 거로 보입니다. 코로나로 몇개 도시의 인원을 합친 것 처럼 200만이 희생되었습니다. ​ 지구가 인간을 지우려고 하는 것 같습니다. ​ https://www.khan.co.kr/world/europe-russia/article/202107151755001/ 유럽 곳곳 폭염 이어 물난리…독일서 홍수로 42명 사망 기후변화로 인해 미주 대륙과 유럽에서 폭염이 발생한 데 이어 유럽 중부와 서부 지역에서는 폭... www.khan.co.kr 2021. 7. 17.
카프레제 애피타이저 카프레제라는거 들어보셨습니까? 이탈리아에서 메인디쉬 전에 먹는 애피타이저라는데 사실상 생모짜렐라만 있으면 만들기 쉽습니다. ​ 토마토 자르고 생모짜렐라(반드시 생....피자만들때 쓰는 냉동 안됩니다.)하고 발사믹 두르고 약간 색깔의 조화가 되는 그런 야채를 곁들여서 예쁘게 놓으면 끝입니다. ​ 와이프가 굉장히 자신있게 만들어줬는데 저는 그냥 ...그냥 다 따른 맛이었어요 모짜렐라가 절반은 하는 거 같고 발사믹이 풍미는 다합니다. 토마토는 그냥 식감과 상큼한 프레쉬함을 주는거 같은데 뭔가 강렬한 인상은 없고 심심한 맛입니다. 아무래도 애피타이저라 그런가봐요 ​ 제 사진은 별론데 제대로 플레이팅 된 사진은 아주 예쁜데 맛은 크게 차이 안날거 같습니다. 2021. 6. 15.
상점 간판의 디자인 - 어울림의 중요성 교토에서 시행하는 간판 관리입니다. 도시의 이미지에 맞게 글자크기를 제한하고 색상도 흰색위주로 제한합니다. 간판의 허가만 몇달이 걸립니다만 중요한 문제입니다. 이건 교토의 정책인데요 저시인성이 기준원칙입니다. 시야에 들어오는게 간판의 원색과 눈에 띄는 자극적인 색상은 절대 안됩니다. ​ 오히려 좋다고 볼 수 있는게 브랜드 간판(로고)의 특별한 도시친화적 정책인거죠 각 회사는 브랜드이미지와 로고를 만드는 데 수십억을 쏟아부었지만 여기선 통하지 않는게 아니고 이색적인 특색으로 더욱 유니크 해집니다. ​ 그렇지 못한 한국의 사례를 보면 빨강 노랑 파랑 그리고 옆집이 더 크게하면 점점 커지는 간판 정비 후 이렇게 변했습니다. 그 아름다운 유럽 호수도 한국식 간판이면 이렇게 됩니다. ​ 그러나 최근 한국도 많이 .. 2021. 6. 12.
넷플릭스 영화 엑스트레모 https://blog.naver.com/jjiangbbang/222207530503 스페인 영화 히어로는 없다. (넷플릭스) 기발한 발상의 히어로물이라고 해야하나 형사물이라고 해야하는가 헷갈리지만 신선하다는 점에서 어느쪾이... blog.naver.com 마지막으로 본 스페인 영화가 괜찮았습니다. 아니 상당히 충격적인 수작이었습니다. 히어로 물의 홍수 속에 색다른 영화였죠 그리고 스페인 식 아저씨 같은 영화 엑스트레모를 소개드립니다. ​ 뭔가 일본 소년만화 표지 같은 영화입니다만 실제로 각종 일본색의 문화요소가 잔뜩 들어가고 ​ 액션은 굳이 총이 있음에도 주먹으로 대결하는 90년대식 미국 액션스타일에 이상한 동양판타지까지 당시 시절을 닮았습니다. 스토리만 보자면 은퇴한 살인청부업자 과거에 배신을 당한 .. 2021. 6. 12.
벨기에 대사관 부인 손찌검 사건 - 조롱까지 2차 가해 벨기에는 인종차별로 유명한 나라죠 이미 공개적으로 인종차별이 소개될 정도 벨기에 여행중 인종차별 당했는데 중국인이와서 도와줬다는 인터넷 썰은 유명합니다. 대놓고 눈찢기 조롱시전하는데도 방송에 내보내고 워낙 이런쪽에 강성인 국가입니다. ​ 저도 유럽출장 다녀보면 프랑스,독일,영국도 없는 건 아니지만 루마니아,폴란드 이런 동유럽이 제일 심했고 벨기에는 그냥 뭐 일상입니다. 여기는 진짜 심합니다. 그래도 영국,독일은 삼개월씩 출장다녀도 가끔 길거리에서 겪는 정도 특히 밤에나 취객들에게 칭키니 고백투 유어 컨트리 정도였는데(한번은 맥주병 던지는 거에 맞은 적도....) 벨기에는 그냥 대놓고 매일 합니다. 인종차별의 에이스 같은 국가죠 저 줄리안이라는 사람도 여기와서 인기 끄니 저렇게 나서지 아무도 나서서 말리지.. 2021. 4. 24.
넷플릭스 - 지그라 불린 사나이 좀도둑이 영웅이 되는 이야기 지그라 불린 사나이 여기서 지그는 일본애니메이션 강철 지그를 뜻합니다. 장난이 아니고 실제로 실제로 이 지그입니다. 이게 사실 현재 젊은 세대에는 이 이미지를 봐도 모를 정도로 오래된 로봇 애니메이션인데요.... 워낙 기괴한 설정과 진행으로 실제로 발매 당시에는 센세이셔널 한 작품이었습니다. 이후 매니아층의 강력한 요구에 리메이크 버젼도 나오고 관련 피규어도 꾸준히 나오고 있습니다. 그런데 어찌하여 이 유럽영화에서 지그가 사용되었냐 하면요 일종의 영웅 히어로의 이상향으로 사용되는게 지그입니다. ​ 왜 슈퍼맨이나 스파이더맨이 아니냐 하면 이탈리아인가 어딘가서는 국민로봇이 그랜다이져 입니다. ​ 일본 로봇 애니메이션에 대한 로망을 다시 그려냈다고 봐야합니다. ​ 그럼 영화도 오타.. 2021. 4. 10.
유럽스릴러 드라마 - 트랩드 시즌2(trapped) 유럽의 특히 북유럽의 신화들을 보면 지저분한 근친과 배신, 그리고 권력의 부패들이 신화임에도 많이 등장합니다. ​ 시즌2는 시즌1의 참신함을 다 잊고 신화에 빠져든듯한 모습입니다. ​ 매력적인 요소로 아이슬란드 북부의환상적인 자연환경을 그대로 그려내면서 1편보다 더욱 광할하며 웅장해졌고 특히 말을 타고 달리는 북구의 풍경은 반지의 제왕을 연상케 했습니다. 거기에 1편의 매력적인 주인공들이 그대로 등장하면서 시즌 초반에 그들을 다시 본다는 기대감만으로도 아주 성공적인 시작이었습니다만..... ​ 갑자기 나타난 쌍둥이 오빠가 분신으로 동반 자살을 시도하는 시작은 압도적이었습니다. 지난번 사건으로 승승장구하며 도시에서 잘나가는 경찰이 된 반장님은 그다지 매력적이지 못했고 마치 시즌내내 저주처럼 극을 망치는 토.. 2021. 4. 9.
넷플릭스 영화 - 레드 닷 대학을 졸업하고 멋있게 청혼하여 결혼에 이르는 커플 그러나 결혼 후 그녀는 반복되는 집안일과 이대로 그냥 주부가 될 것 같은 두려움에 매일 싸우게 되고 남편은 잠시 스트레스를 풀기 위해 여행을 제안합니다. 여행지는 아름다운 설산으로 환상적인 경치지만 웬일인지 지역에 인종차별주의자들이 자꾸 공격적으로 나오면서 커플을 모욕합니다. 구형 산타페를 모시는 커플 인종차별주의자들이 차를 긁고 검xx이라고 욕을써놓습니다. 그냥 지나치지 못하고 그들의 차에 복수하는 그녀 그리고 오로라를 보기 위해 캠핑을 떠납니다. 경치는 마치 다큐를 보는 듯한 아름다움이 경치만으로도 영화의가치가 살아날 정도입니다. 여기까지는 평범한 커플의 평범한 여행이야기입니다만 이래선 스토리가 안되겠죠 누군가 그들의 개를 공격하는 것을 시작으로 그.. 2021. 3. 15.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