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더 프린세스(2022)

https://youtu.be/6kFCkfdOfMU

 

라푼젤 실사판이라는 설명으로 시작하는 영화 더 프린세스

주연배우는 낯이 익은 배우가 아닌데

미드에서 활약한 배우로 영화는 첫출연이라는 조이킹

기존의 디즈니 가족영화 같은 스타일은 크게 벗어난 액션으로

라푼젤이라는 소재를 차용했음에도 가족영화도 어린이동화도 아닌

굉장히 무거운 분위기로 진행됩니다.

동화보다는 차라리

왕좌의 게임같은 분위기로 잔인한 중세 정치 활극에 가깝습니다.

이럴거면 왜 라푼젤을 차용했는가 싶은데

어른들의 동화라고 해야할까요

저는 보는 순간 이 성인들을 위한 잔혹 동화라는 책을 떠올렸습니다.

공주라고 하기엔 기존의 이미지에서 많이 벗어나있고

난데 없는 동양인 캐릭터에

강한 여성을 외치는게 요즘 헐리우드에 반드시 적용된다는 LGBT를 넣은 것인가 싶기도 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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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공주 캐릭터에 동화되기도 전에

마구잡이로 칼을 휘두르며 목을 뚫어버리는 데

여기에 공감을 하는 사람이 없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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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기반으로 어른 버전으로 연출되어 나온 영화가 제법 있는데요

꾸준히 만들어는 지는데 그렇게 또 인상깊은 영화는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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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 언급한 영화 몇개를 합쳐도 결국 이 왕국하나를 못물리칠 것 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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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국과 공주,기사의 이야기는 그에 맞는 연출이 정해져있나봅니다.

틀을 벗어나긴 힘들었던 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