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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스웨덴 총리 암살사건을 다룬 스릴러 - 뜻밖의 살인자(넷플릭스)

by 해리보쉬 2022. 8.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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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sedaily.com/NewsView/1Z3Z32LQ1W

 

스웨덴 총리 암살사건 범인 34년만 찾았다 : 서울경제

국제 > 정치·사회 뉴스: 30여년 전 발생한 스웨덴 총리 암살사건의 범인이 드디어 밝혀졌다. 귀가하던 총리가 길거리에서 총에 맞아 살해당했음에도 수십 년이 지나도록 범인을 찾지 못한 이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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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화를 바탕으로 한 드라마로

스릴러이긴 하지만 1화부터 범인이 강하게 특정되어 범인을 찾는 과정보다는

그의 행적을 되집어 범인을 그리고 그 범죄의 증명을 해내는 풀이가 중심이 되는 드라마입니다.

경찰은 용의자도 특정하지 못하고 엉뚱한 사람을 범인으로 몰아 매스컴의 표적이 되게하는 등

우리나라의 화성 연쇄 살인 사건이 떠올리게 하는 대목들도 있습니다.

당시에 한국에서 죄없는 사람들이 경찰의 구타로 거짓자백 후 생을 스스로 마감하는 일까지 있었죠

이렇듯 실화를 바탕으로 하기 때문에 극을 보는 데 더욱 집중케하는 매력이 있을 수 밖에 없는 실화베이스 스릴러, 그리고 여기는 피해자가 국가의 총리라는 점에서 피해자의 수는 한명이나 더 파급효과는 더욱 큽니다.

하지만 한국인에게는 스웨덴에서 40년전에 있었던 사건에 대한 감흥이 없고

사건추리과정이 평이하고 다큐멘터리 같은 식의 진행이라

스릴러 드라마로서 실화라는 것을 인지하지 않고 본다면 굉장히 지루 할 수 있습니다. 스웨덴 하면 북유럽 복지 국가 정도...로만 알지 잘 알지 못하는 미지의 세계입니다.(최근에 친구가 놀러와도 밥안준다는 논란으로 유명해지기는 했지만요)

스웨덴은 스릴러 소설 강국인데

넷플릭스에 이쪽 소설원작 베이스 영화들이 많이 있습니다.

이 작품보다는 그런 작품들 추천드립니다.

다소 진입장벽이 극진행이 한국처럼 폭발적인 감정분출이나 빠른 전개보다는 차분한 패턴이라는 것과 극 중 인물들 이름이 발음이 어렵고 잘 안외워진다는 것 정도....입니다.

https://blog.naver.com/jjiangbbang/50193691826

 

밀레니엄 삼부작 - 스티그 라르손

전 세계 5천만 독자들이 선택한 '밀레니엄 시리즈' 첫 번째 작품 <여자를 증오한 남자들>. 세계 최고...

blog.naver.com

 

요 작품 좋습니다. 영화화도 유럽에서 미국에서 되어 있죠

북유럽스릴러 강추! 뜻밖의 살인자는 역사에 관심있으신분에게만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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