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당히 대기업스러운 맛으로
적당히 달고 짜면서 데리야끼 소스맛이 강한 편입니다.
무난하다는 말씀이지요
노브랜드에 파는 냉동 닭꼬치가 여러종류가 있는 데
별도로 소스도 필요없고 애들도 잘먹어서 종종 구매합니다.
점심겸 간식으로 주말에 내주는거라
짜슐랭을 같이 내봤습니다.
이건 물을 버리는 타입이 아니고 자박하게 같이 끓여먹는건데
끓이는 시간도 무려5분
2개면 물량도 주의해야해요
물을 완전히 쫄여가지고
먹는 스타일인데
채끝살 짜파게티는 못따라해도
닭고기라도 고명에 얹어 먹을라고 아이디어 내서 해봤는데요
결론적으로 말씀드리면
데리야끼 소스맛이 너무 강해서 서로 융화를 못하네요 ㅎㅎ
실패입니다.
그냥 그대로 따로 먹는게 좋겠습니다.
이렇게 물이 약간 흥건한 상태에서 그대로 스까스까 먹습니다.
닭고기얹어서 고급요리인척 시도
나름 플레이딩한 닭꼬치
짜슐랭 솔직히 맨날 먹는 그 짜파xx이랑 비슷해요
조리법은 특이한데 엄청 특출난 차이는 없어보입니다. 그래서 더 맛있기도 하구요
닭꼬치는 하나만 주의하시면 됩니다.
절대로 표지처럼 전자레인지 돌리지 마세요
닭고기 누린내 심해집니다. 저는 에어프라이에 해동하듯이 7분돌리고
기름에 다시 볶았어요
전자렌지 돌리면 냄새 심해요 이건 잘못된 조리법 같은데 .....표지에 있네요
결론적으로 둘다 무난한 대기업의 맛
간식으로 좋습니다.
피콕제품도 있는 데
솔직히 대부분 다 비슷합니다.
토치가 있으면 표면을 살짝 태워서 먹으면 더 맛날텐데
집에선 엄두가 안나네요
요제품은 닭고기 살이 아주 꽉차
씹히는 식감이 아주 풍성한데 자체가 간이 좀 쎄게 되있는 데 짠맛이 좀 강해서
따로 소스도 잘 안어울리고 특이해요 닭가슴살이라 일부러 간을 세게 한듯한데
입안에 가득 씹히는 게 좋았습니다
가성비는 좀 별론데
양꼬치도 있어요 맛은 진짜 가게서 먹는 그맛입니다
이젠 냉동의 한계가 없네요 별게 다 있습니다.
다만 이 꼬치류들 특히 냉동했다 해동해서 먹는 고기들은 웬만하면 전자레인지
조리 피하시고 에어프라이나 프라이팬 쓰시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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