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 하트(코미디,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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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 하트(2020) - 왓챠피디아

언제까지 코믹 감초 캐릭터나 해야하나 이골이 나 있던 케빈 하트가 유명 감독의 액션 영화 주인공 자리에 캐스팅된다. 하지만 이슈가 하나 있다. 촬영 전에 세계적인 액션 스쿨에서 훈련을 받아야 한다는 것, 그런데 이 액션스쿨은 단단히 미친자가 운영하는 곳이다.

영화 제목은 브루스 윌리스의 그 유명한 영화 다이 하드의 언어유희로

다이하트입니다.

영화 대사에도 나오지만 더락과 차에 앉아 찌질남으로 나오는 본인의 역활의 한계를 깨고 진정한 액션스타가 되고자 하는 케빈 하트

케빈하트가 케빈하트를 연기하는 영화입니다.

장르노 감독에 의해 액션스쿨에 보내지 케빈하트

출연진 어마무시합니다

영화평은 그냥 무시무시.....코미디도 액션도 잘 못살린 듯한

어정쩡한 영화로

아이러니하게도 영화 초반의 자신의 지난 12편의 영화에서

외친

" 헬 노~!!!" 대사 처럼 이영화도 그냥 그 13번째 영화가 되버려

케빈허트 식 개그의 유효성이 다되어 간다는 반증만 보여줬나봅니다.

액션스쿨이란 곳은

너무 엉성해보이고 가르치는 교육도 실제와 구분 안되는 하드한

조건 속에서 계속 훈련을 이어나가는 케빈허트

동료가 생기고

콤비연기가 주어집니다.

그러던 중 액션스쿨에서 묘한 위화감을 느끼고

케빈은 점점 많은 사실을 알게되고

의심이 늘어갑니다. 영화인지 현실인지 구분이 안가는 상황에서 벌어지는

여러 상황들

이 상황과 상황을 받아들이는 케빈의 연기에 코믹이 뭍어나야하는 데

시종일관 액션스쿨에서 좌충우돌하는 모습만 보이고 개그씬, 웃을 만한 포인트는 없어 진지한 액션영화라고 봐야하나 싶을 정도로

좀 심심하긴 해요

미국영화 스쿨 소품실에 바다수산 주차금지 표지판

한국의 주차문제는 미국 헐리우드에서도 다루는 심각한 문제입니다.

그리고 현실과 영화의 경계에서 그토록 원하는 액션 주인공으로서 면모를 발휘하는 케빈

처음은 어수룩하지만

자신을 이겨내고 배운 것을 십분 발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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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빼고 스트리밍으로 가볍게 즐길 만한 작품으로

케빈 허트 식 코믹을 좋아하시는 분이면 추천드리고 이런 미국식 코믹 영화에 익숙치 않으면 그렇게 와닿지는 않을 작품이긴 합니다.

코미디라는 장르가 생각보다 쉽지 않고

매순간순간 웃기는 것은

코미디 무대에서도 힘드니까요

하지만 마술을 볼 때도 마찬가지겠지만

즐길려고 하면 또 즐길수 있고 굳이 너무 분석을 안하려고 하시면 더욱 재미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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