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도 쉬는 날이라 어김없이 노브랜드를 들렀습니다.
이번엔 고기는 안샀어요 사놓은 게 다 조금씩 남아서 간식 위주로 샀습니다.
할인하길래 비비드 모스토 스파클링 와인도 하나 , 간만에 꼬치랑 먹어볼라고
사케도 하나 샀습니다.
그동안 매번 같은 와인, 같은 위스키 사케만 샀는 데요
요번엔 다 다른거로 사봅니다.
비비드라는 이름이느 아무래도 청량한 느낌을 많이 주는 술이겠죠?
샴페인은 스파클링 와인 중 프랑스 상파뉴라는 지역에서 만든것이고
고급와인이랍니다.
그러니 카테코리가 스파클링 와인이고 포도주는 지역을 많이 따지니 샴페인 지방(샹파뉴)서 만들면 샴페인입니다.
나라마다 제조법도 다르고 명칭은 천차 만별이라니 그냥 스파클링 와인
혹은 탄산 와인이라고 합시다.
이태리 제라는 데 양산의 혜택으로 가격은 1만원이 안되는 저렴한
가격, 십년 전만 해도 스파클링 와인 저가형은 국내서 찾기 힘들었습니다.
신세계의 와인 대중화가 여러 술을 맞보게 해주네요
이미 소주 6천시대를 바로 보고 있는 지금
저는 같은 가격대라면(물론 가게에서 마시는 것은 아니지만) 그냥 이 걸 사서
집에서 마시는 걸 택하겠습니다.
스파클링 와인은 송년회나 행사때나 가끔 맛만 봤는 데
이렇게 그득 따라놓고 음미하며 천천히 마시니 좋네요
탄산이 든 술은 맥주만 알고 있는 데 이것도 괜찮네요
알콜 도수가 5도라서 가볍게 여성분들이 마시기도 좋습니다.
살짝 단 과일향여운이 길게 남는 맛으로 강한 맛이 없어서 부드럽게 넘어갑니다.
나라마다 제조법도 다 다르다더니
이건 GS25 편의점서 산 독일 로트 캡션입니다.
맛과 풍미는 이ㅉ꼬이 훨씬 강하고 탄산도 쎕니다.
좀더 산미가 있고 톡쏘는 맛
이쪽은 11도라 맛만보고 아무 생각없이 홀짝이다보면 취합니다.
로트 캡션은 꼭 한번 드셔보세요
이마트 가면 주로 사는게 준마이나
G7인데 점점 선택지가 넓어지니 좋네요
노브랜드,이마트 쪽도 좋고 홈플러스도 요즘 위스키는 정말 품목별로 잘 들어옵니다. 스파클링 와인 적절한 가격에 드려보시려면 위의 두 제품 추천합니다.
https://jjiangbbang.tistory.com/2064
노브랜드서 살만한 술은 위 두 포스팅 참조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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