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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저격수:역전- 아이치이, 2023 중국

by 해리보쉬 2023. 3.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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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격수 장르입니다.

저격수 상당히 좋아하는 중국영화계입니다.

저격 관련 영화는 거의 매년 나오고요

설명: 폭풍 소대는 호송 임무 중 유령 소대의 매복 공격을 당한다. 캡틴 고첨은 동료들의 옹호를 받고 목숨을 건진다. 반년 뒤, 고첨과 방검이 이끄는 맹호소대는 과학자를 구하기 위해 유령소대와 다시 한번 맞선다. 인질을 구출하는 과정에서 배후에 숨겨진 거대한 음모가 서서히 드러난다. 고첨과 맹호소대가 다시 매복 당해 궁지에 몰리고 반격에 나서는데, 실상 이 모든 것이 고첨의 계획 속에 있었다. 마침내 고첨과 방검 두 사람이 손을 잡고 적과 생사를 건 대결을 벌이게 되는 이야기.

많이 보던 주인공이네요

저격영화로 최근에 본 네개 중에 이 영화가 평점은 제일 좋습니다.

저격수가 나오는 영화 중에 이 영화를 뛰어넘는 영화를 본 적이 없는 데요

지금은 러시아가 세계적 악역이 되버려 다소 의미가 다르겠네요

에니미 엣 더 게이트

이 영화도 진짜 명작입니다.

저격수를 다루면 대부분 폼만 잔뜩 잡다 영화 자체는 망작이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에니미 엣 더 게이트 외에는 더블 타켓도 추천드립니다.

그럼 잡설은 생략하고 저격수:역전으로 들어가 볼까요

중국 저격수 영화는 솔직히 볼만 한게 잘 없었습니다.

대부분 초능력 히어로 같은 신기만을 보이다 끝납니다.

그런데 이 영화 아이치이 평점으로 9.5 거의 첨보는 수치네요

임무를 수행하는 폭풍소대

저격수는 팀을 보호하고 타켓을 정리하는 숨겨진 위치에 있어야 하지만

되려 습격당하고 팀은 모두 몰살당합니다.

상대방은 하이테크의 장비로

하나둘 씩 팀원을 정리해나가고

주인공 고첨만이 겨우 살아남습니다.

그리고 이 모든 것을 수행한 상대편은 묘령의 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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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 부대

계속해서 뭔가 위험한 일을 많이 벌입니다.

스포츠카에 항상 고운 몸매의 여인을 붙여 이미지 싸움을 하는 것 처럼

액션영화에도 항상 가냘픈 여인 전사 캐릭이 항상 따라나오죠

그리고 흔한 전개

배신 당한 후 구차하게 살아가는 주인공

그러나 그는 과거를 잊은 적이 없고

계속해서 혼자 팀원을 모두 해한 사건의 당사자를 찾고 있습니다.

그리고 마침내 혼자서 적의 근거지 하나를 발견하고

그리고 잘 맞지 않는 주인공의 권총

중국제라 그런가 봅니다.

저래서 와리가리가 중요합니다. 모든 총탄을 피할 수 있지요

그리고 팀을 날려버리고

사랑하는 자가 그 팀에 있었던 현직 대원

이들이 모여서 마지막 대결을 펼치게 됩니다.

상당히 90년대 홍콩식 액션스타일로

그 시절 갬성을 아시는 분이면 향수겠고

미국 식 헐리우드 액션에 익숙하시면 좀 괴리감을 느끼실 수도 있습니다.

여성 캐릭은 그저 몸매과시용으로 소년만화지의 서비스 컷처럼 소모되고

액션도 상당히 중국스러운데

이게 이 중국스러운 액션의 맛이 있습니다.

앞에 봐온 다른 중국 저격 테마의 액션영화랑 크게 다르지 않은 편입니다

킬링 타임용으로 적당히 감상하시면 편하겠습니다.

다만 주인공 아저씨는 이제 액션영화 주연을 맡기에 이제 좀 나이가 너무 많아보이십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Ikzmef6sm-M

 

저격영화는 저격씬이 긴박감이 있어야하는 데

저격영화치고 저격의 매력이 덜해서 좀 아쉽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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