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나온 크로우즈 영화
기대와는 달리 전작들은 대부분 졸작에 그쳤는데
이번 작품은 결론부터 말하자면 이야기 구성 탄탄하고 액션씬도 많이 박진감이 생겼으며
음악도 괴상한 락음악에서 많이 세련되어 졌다.
패션쇼를 방불케하는 마약쟁이들 소굴
교복으로도 자유분방한 패션 센스
머리스타일
학교 교정이 아무리 그래도 불에탄 트럭까지 갖다놓는건 좀 ...
스즈란은 순한 맛이어써
주머니에 손을 안넣으면 불량아가 아니다!!!
별도의 세계관인지 알았더니
토아루 시가 언급되고 호센도 나온다
몇몇은 근육을 그렸다
삐쩍마른 일본남자들 머리도 없다
무슨 불량 고교 잡지라도 발행되는 듯
다른 학교의 사인방 그것도 다른 도시의 학생들 풀네임을 다들 알고 있다.
무림세계와 비슷하다.
만화 원작 영화들은 머리가 다들 너무 화려하다
비쩍말라서 엄청 맞고 다녔을 거 같은 친구가 세계관 최강자
실제라면 체중이 두배는 나가보이는 왼쪾의 이 뚱땡이가 제일 셀것이다
그러나 그럼 크로우즈 영화가 아니지. 실제 크로우즈도 크로우즈에서 워스트로 가면서 그림체는 좋아졌으나
10등신의 꽃미남들이 주류였다.
요 바로 앞전의 호센 두목은 손목이 어찌나 가늘던지 나도 이길거 같은 외모였음
요런인상과 외모는 실생활에서도 피해야한다.
인덕이 전혀없을 가능성이 있다.
영화의 감초역활을 하는 매력만점의 누님
최근에 본 일본영화에서 제일 연기가 좋았다. 최근에 본 일본 영화는.....그러고 보니 일본산
영상물을 본지가 수만년이다
전반적으로 떼메에~~ 우아아아아아와악 소리지르기만 하는 지난번 작과 달리 액션신도 시원시원하고 야쿠자와 엮어서 이상한 신파극도 없다.
다만 패션과 헤어가 지나치게 화려하다.
계속 그 생각만 들게 한다.
- 참조
오우 고교에는 시간제와 종일반이 있는데 종일반은 일반 고등학생이고
이런 야발 야쿠자 또 나왔다. 크로우즈는 고등학생이 별 시덥잖은 이유로 싸우는 학원물인데
자꾸 현실세계를 끌어오는데 이번엔 야쿠자도 미친 소년만화 사대천황같은 것들이다
왼쪽의 여자보시라
어억!!! 이러니 크로우즈 영화를 끊을수가 없다 파르코가 나왔다
그것도 엄청성공해서
크.....
일본 모든 영상물 애니든 영화든 반드시 나오는 빛의 샤워 장면
문제라면 문제인데 후반부에서 다소 늘어지는 장면이 많은데 러닝타임을 1시간 30~40분내로 조절했으면 더할나위없었다.
크로우즈 원작의 팬이라면 어차피 안볼수는 없을거고
일본 학원물을 좋아한다면
크게 거부감없이 볼 수 있는 영화, 준수한 수준이다.
이 원작을 아신다면...아마 나와같은 아재일 가능성이 높다 부정하지 마시라
그러나 이쪾에 전혀 문외한이라면 고등학생이 왜 저러나...싶을 정도의 유치함만 느껴질 일반장르와 다소 거리가 있다.
후지오도 미남인데 삿치는....너무 조각같이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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