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 컬리에서 다른 물건 사다가 쿠폰을 사기 위해 적당히 고른 제품입니다
이렇게 하나 사놓으면 애들 반찬 할 거 없을 때 편해서
냉동 돈까스는 늘 저희 집 냉장고 한켠을 차지 하고 있지요
항상 여러회사 제품을 골고루 사봤는 데 회사마다 특징은 있지만
냉동 밀키트 식의 제품은 대부분 비슷비슷한 퀄이었습니다.
그런데 비슷한 퀄이면 이왕이면 편한 게 좋겠지요
에어프라이용이 아닌 프라이팬 용은 기름을 따로 써야해서 귀찮아요
15분 180도
한번 뒤집기라는 간편한 조리법 기름으로 하는 요리가 이렇게 편해졌습니다.
이미 기름처리가 되어 있으니 추가로 기름은 쓰지 마세요
느끼해집니다.
8분하고 꺼내봤는 데 아직 눅진합니다.
이거 조리시간과 방법을 나름 지켜야 하는 데 그 결과물이 굉장히 달라서
웬만하면 조리예를 보고 지켜주세요
많이 눅눅합니다. 그래서 저는 190도로 8분 더했습니다.
바닥에 기름종이는 깔지 마십시요 기름이 새워 나와 흥건해지는 데
밑으로 빠지게 해줘야합니다. 설겆이가 다소 귀찮네요
사진으로 표현이 잘 안되는 데 이렇게 15분을 가득 채우니 완전 바삭해졌습니다.
인고의 기다림
맛보기로 1장만 할거라 공간이 아깝긴 하네요
어제 만들어 먹다 남은 오뚜기 야채스프
스프는 한국 식 돈까스 집 국룰이죠
소리 녹음을 못했는 데 막 에어프라이어서 꺼냈을 때는 지글지글 하며 기름끓는 소리가 들리면서 매우 맛있는 소리와 냄새를 풍겼습니다.
너무 뜨거워서 좀 식혔다 먹었어요
그리고 돈까스 소스는 따로 사둔것을 써요
제품 안에 별도 돈가스소스는 없습니다. 오뚜기 .....또 오뚜기네요 ㅎㅎ
참깨돈까스 소스 맛있습니다.
가게 분위기 내기위해 상면에 좀 과하게 뿌려주고
반으로 갈라봅니다.
아주 두꺼운 스타일은 아니고
두께감은 적당합니다.
표면은 아주 바삭하게 잘 조리되었어요
두께는 이정도입니다.
일본식 돈까스 집이 유행하면서 엄청 두껍게 조리하는 방법도 있는 데
통듬심이면 두꺼운 것도 한입에 먹었을 때 고기 풍미가 가득해 좋지만
얇은 것도 좋아합니다. 둘다 장점이 있지 우위에 있지는 않다고 생각해요
소스가 없어서 별도 소스를 써야하지만 어설픈 소스포장보다 이 방식이 낳은 게
냉동 식품에 소스는 소스도 또 해동해서 데워줘야하거든요
두꺼운 등심 돈까스를 표방하는 제품은 이 피콕 제품이랑 롯데쉐푸드 돈까스 제품추천합니다.
#피콧 맛있게튀긴 등심돈까스 #롯데쉐푸드
롯데건 (아래 사진) 두께가 상당합니다.
그리고 고기 씹는 식감도 풍성해요 풍미도 좋은 데 좀 퍽퍽하게 느껴질수도 있겠습니다. 소스를 잘 활용하시면 좋겠습니다.
#동원프라임돈까스
동원 제품은.....딱 급식이나 군대서 나오는 대량 조리 식품의 맛 비추천
https://jjiangbbang.tistory.com/1153
대용량 돈까스 #남가돈까스
진정한 대용량 식자재 창고 같은 곳에서 산건데 기름에 조리해야하고
맛은 딱 대용량의 그 맛 상상하시는 그 맛입니다. 급식시절의 그맛이라면 차라리 이 대용량 사서 조리하는 게 동원보다는 나을거 같네요
https://jjiangbbang.tistory.com/1678
아이들 반찬으로 준비하실 거면 #곰곰한입돈까스
이 제품도 추천드립니다.
솔직히 어른이 먹어도 맛있어요 한입에 베어 먹기도 제일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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