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 Huang Yi
출연진: Kiton, Chen Ye Lin, Li Meng Meng
설명: 무산파와 요괴족은 수천 년 전의 원한 때문에 끊임없이 분쟁을 일으킨다. 백호 소소는 무산파에 잠입하여 무산파의 수장 안적소가 요괴를 정화하기 위해 열심히 연구하는 연요단을 가져오라는 명령을 받게 되지만, 소소는 실수로 흡수해 법력이 완전히 흐트러지고 기억을 잃는다. 그리고 무우채의 신의 허안생 소소를 치료해 준다. 착하고 친절한 허안생은 어디서 왔는지 알 수 없는 고아 소백(소소)과 정체, 기억을 찾아가면서 두 사람은 사랑을 키워가는 한편 소백(소소)의 몸속에 있는 연요단을 통제할 수 없는 위기에 처하게 된다. 소소가 요괴족이라는 정체가 밝혀질까? 사람과 요괴가 완전히 다른 길을 가는데, 소백과 안생의 사랑은 어떻게 될까? 수천 년 동안의 쌓아온 요괴의 벽이 허물어질까?
요괴는 천성이 악독해 스스로 도를 깨우치키 힘드니 연단을 만들어 그 요성을
억눌러 정화시키고자 하는 무산파의 도사가 있었습니다.
진법으로 연단의 연성을 지키고자 했지만
요괴와 무산파의 원한은 깊어 끊임없이 다투고 그 연단을
완전히 만들기도 전에 다시한번
요괴와 무산파의 싸움이 벌어집니다.
요괴와 싸워온 오랜 힘으로
여우요괴들을 압도합니다
초반 이 전투신은 굉장히 비쥬얼적으로 뛰어납니다.
무협중에서도 이른 바 선협
신선의 무술을 다루는 장르로 호불호가 상당히 갈리긴합니다.
늘 도를 닦는 도사들이 더 악독한 모습을 많이 보여주는 클리쉐가 있기도 합니다.
강력한 고수의 일검에 여우요괴 소소는 내단을 취하고
겨우 도망칩니다. 그리고 연단에 의해 요성이 억압당해
기억을 잃습니다. 한국 아침드라마 같은 전개
그리고 이 아름다운 요괴는
요괴와 인간의 로맨스의 기본쌍을 이루는 순진한 서생, 운명의 상대를 만나 인연을 만들어 나갑니다.
인간과 요괴의 길이 다른 데 이 서생과 여우는
어떻게 연단의 힘을 해결하고 서로를 잊고 살아갈 수 있을까요?
천년유혼과 비슷한 전개인데
나무요괴같은 역활과 집념의 도사역활의 선악이 없습니다.
전체적으로 무공 대결 씬의 CG는 괜찮은 데 요괴폼으로 변신 할 때 여우모습이 좀 많이 어색합니다. 차라리 여우모습을 좀 줄이거나 예산이 부족하지만 CG가 필요한 여느 영화처럼 적당히 짧게 일부만 보여주고 넘기는 게 나을 뻔 했습니다.
전체적으로 도사들의 카리스마가 강하고 요괴들이 좀 뭔가 ...뭔가 부족합니다.
그리고 결정적으로 마무리가 전 맘에 안드는 데
감독님이 동 장르의 클리쉐 중에서 너무 쉬운 선택지,답안지를 고른게 아닌 가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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