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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애플 미드 인베이전 시즌2 두번째

by 해리보쉬 2023. 11.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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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베이젼 시즌2

거대 우주선이 나타난 지 121일 째 시점에 시즌두번째가 시작됩니다.

시즌으로 구분하는 게 의미가 있을 까 싶을 정도로 전편바로 뒤에서 고대로 이어집니다.

우주선에 공격을 하고 하나를 떨어뜨리지만 그 뒤 공격은 더 거세집니다.

야마토.....그녀의 끊임없는 외침과 반복되는 히나타와의 회상씬으로

짜증 난다는 평도 있던데 사실 이 인베이전의 핵심 인물입니다.

애플 티비 요즘 대세 한국을 건너띄고 일본으로 주인공을 잡았는 지...

어쩌면 이것도 애플 스럽네요

좌우지간 야마토... 우주 개발에 힘쓰던 그녀가 이제

외계인에게 복수하는 여전사가 되어 첨부터 등장합니다.

외계인은 어찌된일인지 불공격에 취약합니다.

외계인인지 그들이 부리는 공격용 생물병기인 지

물리 내성만렙에 불내성 제로입니다.

열심히 싸우던 그녀에게

인류 최후의 방어선을 구축하는 조직에서

그녀를 데리러 옵니다.

"일단 타 사정은 나중에 설명할테니깐! " 이라는 일본 소년 만화 클리쉐를 보는 것 도 같습니다.

그런 그녀에게 지구방위대는 외계인과의 교신이라는 중요한 임무를 맡깁니다.

외계인을 연구한지 오래지만 거의 얻어낸 것이 없습니다.

정신적으로 불안한 모습이지만

인류 최초로 외계인과 교신 비슷한 것을 했던 그녀

그런 그녀를 무시하고 미군은 핵미사일을 날려버리는 것으로 외계인과 교신을 끝내지만

이번 이야기부터는 본격적으로 소통에 대해 이야기하기 시작합니다.

공격을 성공할 때마다 외계인은 더 강해지고 인류는 대기오염에 더 강해진 외계 생물병기에 더 수세에 몰립니다.

시즌1 에서 가족을 지키기 위해 분투하는 가족

이번 편에서도 어머니의 활약은 인상적입니다.

특히 그녀의 대사 중에

"아버지를 해한 것은 외계인이 아니다" 라는 말은 시즌 1에서 외계인보다 무섭던 인간들을 떠올리게 하네요

1에서 군인 아저씨도 외계인과 최초 교우한곳으로 운명처럼 끌리고

외계인과 교신이 가능한 소년을 찾아 나서는 그녀의 친구

지구가 멸망해가지만 그녀는

친구를 찾아나서는 대담함을 보입니다.

모든 인물들이 하나의 구심점으로 모이는 가운데

본격적으로 외계와 교신을 시도하는 그녀

놀랍게도 외계인은 그녀의 연인 히나타의 어린모습으로 재현해 나타납니다.

왜 우리를 공격하지

뭔가 심오한 대사를 남기는 외계인들

시즌1처럼 잔잔하면서

외계인이 등장한다고 SF적인 상상력의 끝을 보여주는 게 아니라

인류의 저항과

다양한 방식으로 그들과 이야기를 나누는 특별한 존재들을 보여줍니다.

시즌1에서 보여준 외계인의 기지일까 건물일까 거대한 다리 외

뭔가 본격적으로 외계인이 등장하지만

모든 시선은 인간으로 향하는 외계 침공 드라마

시즌1이 맘에 드셔서 2를 보셨겠지만

이런 스타일은 정말 신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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