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사 : 전생의 인연 ( 전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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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 천 년 전 청사는 도청의 가르침을 받아 점차 개화하여 도청을 사랑하게 된다. 청사의 집착으로 도청은 윤회지겁을 겪게 되고, 세세의 횡사를 당하게 된다. 도청의 불행을 끝내주기 위해, 수백 년 동안 청사는 도청의 환생을 찾아다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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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뱀이나 동물들이 오래 살게되면 도를 깨우치게 되고 신선이 되어 인간보다 나은 존재가 되는 그런 설화들이 많이 있었고 관련된 이야기 , 고전들이 많습니다. 특히나 뱀은 동양 문화권에서도 피할 수 없는 주제인데

이무기가 존재하듯이 사악한 존재로 묘사되며 나중에는 용이 될 수 있는

큰 잠재력의 존재이기도 합니다.​

그런 존재 중 하나 청사

자신의 사랑으로 윤회지겁 끊임없이 다시 태어나는 겁난을 겪게 되고

세세의 황사를 당하게 되면서 청사는 이 불행을 끝내주고 싶어 도청의 환생을 쫒아 다다니게 됩니다.

그런데 청사 좀 거대하네요

그리고 줄거리 소개에서 볼 수 있지만

요괴 인간의 기이한 인연에서 윤회를 거듭하는 인연이 생겨나게 됩니다.

요괴면 몬스터 그리고 악하며 사람과 대적하는 먹이사슬 같은 존재인

서양과는 달리 요괴또한 세상의 일부이며 인간의 어두운 면을 상징하는 듯하며 공부에 따라 사람이 되기도 하며

또 사람과 연인으로 연을 맺기도 하는 것이 동양적 요괴의 특징입니다.

스토리는 그렇지만 초반에는 요괴를 처단하는 도사무리의 이야기로 시작합니다. 사람을 유혹하여 정기를 빼앗는 전갈요괴들을 잡는 도사들

전갈요괴 참 매력적이네요

이정도면 남자들이 혹할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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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반 요괴외 도사들의 대결신이 상당히 흥미롭습니다.

그런데 이런 무협 요괴 동양 판타지 장르....

는 초반에 힘을 굉장히 많이 주고 이후로는 알수 없는 설정들을 설명도 없이 무미건조하게 밀고나가는 스토리 연출이 대부분인데

계속 흥미 이목을 붙잡는 영상으로 채워져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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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찌 환생을 하였지만 요괴잡는 도사가 되어 그를 도우려는 청사와

대척점에 서는 지 운명의 실은 잔인하게 얽혀갑니다.

영상미는 굉장히 좋은 편인데 저는 줄거리를 읽고 봐서 이해가 가는 편인데

다소 빈약한 번역에 아무런 설명없이 진행되는 줄거리 전개는

여전히 좀 낯설어요

그거 빼면 영화는 굉장히 재미있습니다.

액션 도술 대결씬 연기 모두 좋아요

감히 말씀드리지만

천녀유혼 이후로 요괴 인간의 연을 다른 장르 중 best에 들겠습니다.

아이치이 보시고 무협, 동양 요괴 판타지물 좋아하시면 보셔도

괜찮습니다. 강력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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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영화가 흥하던 시절이면 극장에도 걸렸을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