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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투파창궁 지과 - Fight break sphere2

by 해리보쉬 2023. 12.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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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Zhao Xiao Ding

출연진: 마백건(마보첸), Li Jiu Xiao, Zhang Hanyu, Wu jiang, 고서광(가오수광), HUJing, Huang Wen, Nita, Dong Jing Chuan, Kala, Sunny Jin, Kelong Xu, Guo Yi Qian

설명: 운람종 대제자 나란과의 3년 전 약속을 지키기 위해 소염과 약로는 뱀족의 사막으로 가서 전설의 이화인 청련지심화를 찾아 실력을 키운다. 뱀족의 사막에서 뜻밖에 인간족과 뱀족의 종족 싸움에 휘말려 뱀사족 여제 메두사가 두종 승진을 위해 문을 닫고 소염에게 기회를 주게 된다. 그래서 소염은 청린과 무리와 힘을 합쳐 함께 뱀족의 궁전으로 잠입하는데, 이때 메두사는 이화를 흡수하여 주화입마에 빠져든다. 소염은 어렵지 않게 꿈에 그리던 '청련지심화'를 얻는다. 성 밖에서는 인족과 뱀족의 획기적인 인종 전쟁이 벌어지고 있고...실력이 급격히 향상된 소염은 뱀족의 오랜 음모를 무너뜨리고, 준비를 다 마친 소염은 '가남학원'으로 향하는데...

2탄이라는 데 1편을 본 것도 같고 아닌것도 같고 헷갈립니다.

특히 중국영화는 수입사가 달라지면 제목 규칙이 바뀌고 넘버링도 바뀌어서 헷갈립니다만 무협은 보통 1편을 보지 않아도 무난한 경우가 많습니다.

스토리 설명은 과연 아이치이다 라는 생각이 들정도로 뭔말인지 알수 가 없네요. 뱀족과 인간족의 싸움에 중요한 보물이 걸려있고 이를 해결할 일대 영웅이 싸움에 뛰어든다 정도로 요약해도 무방하겠습니다.

한가지 문제로는 자막 번역의 퀄도 그렇게 높지는 않다는 것

무궁한 세계에서 수많은 종족들이

나타났다가 사라지고 저마다 힘을 키워 자신의 세계를 지키고자 합니다.

세계관이 독특합니다. 일반적인 무협세계에 약간 SF가 섞인 게 아니고 SF에 가까운 설정, 그리고 1편을 안보고 보기에 약간 무리가 있을 정도로

초반에 빠르게 흘러가는 약간의 설명만으로 이해가 어렵네요

반지에 갖힌 분과 이야기 하는 장면은 사막을 배경으로 하니 약간 스타워즈 삘도 나네요 1편의 인연으로 소염은 뱀족의 사막 세계로 떠나고

(행성이 여러개 떠있는 하늘의 모양은 SF같습니다)

사막에 도착하자 마자 한무리의 집단과 대결을 벌이게 됩니다.

그리고 한 청년을 노예상인으로부터 구해내게 되고

뱀인족이 청련지심화를 찾고 있다는 이야기를 듣게 됩니다.

모두가 찾고 있다는 전설의 청련지심화

애초에 1편에서의 인연과 그가 받았다는 임무가 명확치 않은데

일단 계속 봐봅니다.

전체적인 배경과 사막의 기이한 동물을 타고 이동하는 모습

여러가지가 스타워즈를 방불케 하는 데 중국특유의 참조가 많이 된 것도 같습니다.

지과 분명히 2편이네요

1편을 안보고 이해하기 힘든 수준입니다.

(1편 각성을 보시고 2편 지성을 시청하세요

초반에 무협은 대부분 단편으로 이해가능하다고 말씀 드렸는데요

무협이라하기에 장르도 많이 달라보이고 세계관도 굉장히 신경써 만들어진 작품입니다. 등장인물과 세력도 많기때문에 순서가 중요하네요

- 1편의 스토리 설명 -

설명: 주인공 소염이 마수 산맥에 용병으로 들어와 뜻밖에 비행술과 파손된 지도를 얻게 되는 스토리이다. 후에 샤오옌은 다른 용병들의 추격을 받고 피신하던 중 우연히 투황 운지와 자정익사황이 싸우는 것을 보게 되는데, 이때 운지는 사황에게 패배하고, 소염은 운지를 구하게 된다. 두 사람은 우여곡절 끝에 다시 사황에게 도전하기로 결심하기로 해서 두 사람은 각자 행동하게 되고 결국에는 성공한다. 운지는 몰래 떠나갔고, 소염도 마수 산맥을 떠나 사족 사막으로 향한다.)

목적이 맞는 동료들과 청련지심화를 얻게 되고 소염은

뱀족과 인간족의 대결에서 중요한 역활을 하게 되는 것이 이번 지과 2편입니다. 1편의 배경이 마수산맥이고 2편의 배경이 사막

중국 영화에 SF스타일을 입혀놓은 좋은 예시 같은 영화로

스토리가 좀 정신 없이 흐른다는 것을 제외하면 전체적으로 영상미가 좋은 편이고 굉장히 신선한 시도라고 보여집니다.

1편과 2편 둘다 러닝타임이 짧은 편인데 이 정도면 넷플릭스같은 OTT처럼 5편으로 구성해 서사를 좀 느긋하게 풀거나 긴 드라마로 만드는 게 더 좋았을 것 같습니다.

저는 순서를 거꾸로 가는 바람에 급하게 1편보러 다시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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