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하면 또 햄버그스테이크죠 함바그스테끼
함박스테이크 이름도 부르기 나름
아직 호텔 체크인 시간이 남아 터미널서 버스타고 하카타 역 오자마자 여기로 왔습니다.
짐은 구석에 두고 들어갔어요 냄새부터 좋네요
함바구 아사쿠사 스테끼 라고 써있는 데 아사쿠사는 왜인지 모르겠습니다만
그릴오오미야 들어가봅니다.
잘찾아들어간게 저희 마지막으로 이후에 웨이팅이 생기기 시작했어요
가격대는 좀 있었지만 또 본토의 함박 스테이크를 안먹어볼 수 없겠죠
여기에 추가 토핑으로 간무나 계란후라이 올릴 수 있어요
소스도 전통 데미글라스 소스에 바베큐 소스에 몇가지가 있습니다.
저희는 2가지 시켜봤습니다. 데미글라스와 바베큐
그리고 간무 올라간것
와 한입 먹는 순간 뭐....이건 뭐....와....
진짜 부드럽고 육향 터지는 스테이크 정확히는 스테이크는 아니고 햄버그 패티를 구워먹기 시작한게 기원이지만 이렇게 부드럽고 육즙 터지는 고기 오랜만입니다.
한국에서 먹은 모든 함박스테이크를 압살하는 맛
간 무는 좀 취향이 아니였는 데 소스에 적셔먹으면 이것도 맛있습니다.
샐러드와 스프 셋트를 따로 시켜서 같이 먹었습니다.
일본은 샐러드 문화가 있어서 좋아요 언제나 채소를 충분히 섭취가능하죠
그리소 스프는 미역국 맛이었습니다.
고기자체가 익혀나오지만 한국 돌솥 요리들처럼 저 용기에서 또 한번 지글지글 익습니다.
사실상 일본와서 첫끼였는 데요 가족 모두가 만족했어요
지글지글 육즙이 보이십니까?
하카타역에서 식사하실 것이면 이 그릴 오미야 한번 가보세요 추천합니다.
바로 5층가서 포켓몬 스토어도 들러주고
아이들 하나씩 포켓몬 사줬습니다.
전 포켓몬 잘 몰라서....밖에서 짐지키고
거기서 건져온 무슨무슨 몬입니다. 이녀석 보니 갑자기 생각나서 한번 올려봤습니다. 함박스테이크
우리나라 마트에 파는 거랑 패밀리레스토랑같은데서 파는거랑은 진짜 퀄이 달랐어요 일본가면 함박스테이크 꼭 시켜드셔보세요
강추! 마시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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