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끼 진심으로 네가족이 푸짐하게 먹다가 쇼핑하고 돌아다닌 날은 너무 힘들어서 가깝고 싸고 간단하게 먹을 수 있는 마쓰야를 갔습니다.
まつや 松屋
소나무 집
이름 참 좋네요 라면도 토핑 몇개만 추가하면 1100엔부터 시작하고 음료와 사이드 시키면 인당 거의 14,15000으로 점심먹었었는 데 여긴 싸게 기본으로먹으면
800이내로 먹을 수 있었습니다. 근처 직장인들 참 많이 오드라구요
점심시간 좀 지나서 들어갔는 데 많이들 식사하고 계셨습니다.
일본도 이제 현금 안쓰는 곳이 많이 늘었네요
이런 키오스크 조차 현금이 되긴 하는데요 일단 키오스크부터 인상적이긴 합니다.
저는 현금 바꿔간것 소모하기 위해 현금 사용
규동
소고기 덮밥과 돈부리를 제일 많이 드시던데요
저희는 그냥 다양하게 네개 시켰습니다.
이것저것 일본 간편점심 맛보는 시간
바쁜 손꾸락
비프카레 샐러드 셋트 650엔 좋습니다.
파 듬뿍 매콤달콤 소고기덮밥 소고기덮밥 그리고 고기볶음 정식 이렇게 시켰어요
후쿠오카 가니 교통카드 참 좋네요 여기서도 사용이 가능해요
저희는 딱 교통비만큼 충전해놔서 쓰지는 않았습니다만 편의점에서도 사용가능해요
파듬뿍은 맞는 데 그다지 맵지는 않았던 ㅎㅎ
소고기 덮밥 규동
일본 여행내내 먹었던 양배추 샐러드 워낙 많이 먹어서....
담에는 단품으로 그냥 미소스프랑만 시켜야겠어요 아이들이 거의 안먹습니다.
너무 맛있었던 카레
간편하게 먹기엔
이 곳만한 데가 잘 없습니다.
애들이랑 같이 가시면 요거 빼고 그냥 단품으로 따로 시켜드세요
일본카레는 아무것도 없는 것 같아도 저 소스 안에 고기랑 야채가 숨어있는 데
이게 또 한국식이랑 다른 맛이 있습니다.
카레는 늘 성공이죠
만약에 다시 간다면 저는 이렇게 고기 따로 나오는 정식도 괜찮겠습니다.
규동은 은근 먹기 불편해요
저는 ~~동 시리즈는 오야코동 말고는 그냥 따로주는게 좋드라구요
왼쪽은 추가하면 바뀌는 고기듬뿍 된장 오른쪽이 기본
왼쪽은 한국된장 비슷하게 건더기가 많이 들어갑니다만 좀 헤뷔합니다.
저는 집안에서 유일하게 카레먹는 사람
카레 냠냠하구
둘째는 된장 스프 냠냠
일본은 어지간하면 애들도 잘 먹어줘서 좋은 곳
요리가 한국인에게 잘 맞습니다.
굉장히 힙해보이는 옷들을 파는 곳과 엄청 비싸보이던 나이키 한정판 가게
그리고 엄청 스타일리쉬한 장발의 스케이트보드 타고 가던 형아
멋있어요.....아 나의 젊은 시절이여
저를 위한 아이템은 아닌것 같아 다 패스
그리고 수요일의 엘리스(이상한 나라의 엘리스) 전문 샵에 가봅니다.
일본에서 매끼 소듕하게 챙겨먹지만 이런
간편한 식사도 때론 필요하죠 호또모또 벤또(도시락) 셋트를 못먹어봐서 아쉽긴 한데 규동,카레 집은 어딜가도 평균이상은 하네요
마쓰야! 이런 곳도 한번은 가보시면 재미난 경험일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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