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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이야기

GS편의점 와인 타라파카

by 해리보쉬 2024. 4.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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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24년 봄 딱 벚꽃이 피는 즈음

가볍게 라이딩 후 편의점에 들렀습니다.

유투브에 콘텐츠로 가치가 줄자 현장에 재고가 생기는 기적

8인분라면을 한번에 먹을 수 없어 일단 패스

편의점 특별할인에 타라파카

trapaca 만원 안되는 가격에 나와있어서 그냥사봤습니다.

뭔가 보관상의 이유로 더러워진것 같지만 웬지 편의점 탐방하다 우연히

보물같은 고대 유물(2020년산)을 찾은 기분으로 하나 사봤어요

근데 사고나서 보니깐 특이하긴 한데

뭐 이렇게 지저분한지....라고 생각했는데 이미 패키지 자체에 얼룩무늬가 디자인

나름 신의 물방울 좀 읽은 사름으로서 제품을 감상해보고 싶은데

뭐가 있을리가 있나요.....그냥 특이해보이는 거 하나 구해서 맛보는겁니다.

나름 떫은 맛을 잘 구현한 거 같은데....

와인맛을 뭐라고 표현해야할 지 모르겠네요 이게 깊은맛이라면 깊은 맛이고

그저 느낌이라면 느낌인데 산미하고 풍미는 적절한 맛 같습니다.

마셔본 와인중에서

편의점에서 구할 수 있는 것중에 나름 괜찮은 것들이 있지요

엄청 고급 와인과 보급형 와인의 구분

제일 비싸다는 와인을 마셔본게 한병에 (돈으로만 가치를 매기기 힘들겠지만)

50만원 정도한다는 와인이고 집에서 제일 저렴한 가성비로 마셔본게 노브랜드 페나솔 팩 와인입니다만 확실 그 간극은 느낍니다

그러나 그 중상 정도 평균치에 왔을 때 그안에 섞인 최고급을 말하라면 모르겠네요....후후 역시 이런 도전의 의미로만 한번 즐겨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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