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시장에서 떡볶이 사먹었습니다. 이제는 떡볶이가 비싼 배달 떡볶이
프랜차이즈 점 이 대세지만
저는 여전히 시장표랑 집에서 해먹는 거 좋아합니다.
이 제품 요새 제가 가주 해먹는 것
웬 즉석식품이냐구요? 그것도 컵라면 같은
후후 저는 그냥 이렇게만 먹지 않습니다. 대기업의 소스맛을 빌릴뿐이죠
소스만드는데 은근히 비용과 정성이 많이 들거든요
이 제품 단품으로는 이런 구성 온리 떡과 소스 뿐입니다.
귀어운 플라스틱포크 하나뿐
오뎅도 파도 없습니다.
후레이크라도 하나 넣어주지.....또 많이 매워요
조리는 간단합니다. 물붓고 전자레인지 돌리면 끝입니다.
요상태로 먹어도 쫄깃쫄깃하니 맛있기는 하지만 허전하죠
오뎅하고 파.....추가 재료를 넣어주면 이거 진짜 맛납니다.
오늘은 마치 젤 위 사진에 먹던 순대볶이가 남아서 같이 조리해줬어요
이미 순대볶이의 간이 되어 있기때문에
물을 조금 추가해서 끓이기만 했습니다.
아 맛있습니다. 대기업과 시장 어머님의 조화가 어우러지는 이 맛
주말 저녁에 저렇게 해주니 다들 잘 먹었어요
이러면 근데 제가 한게 없지 않나요
!!!냅!!!!
평소에는 이렇게 합니다. 추가 재료는 납짝 어묵
즉 오뎅 그리고 쪽파 혹은 대파
물만 좀 미리 부워서 떡을 불립니다. 오뎅은 먹기 좋은 사이즈로 자르고
기름을 아주 살짝 넣어서 파기름 내듯이 볶습니다. 그리고 이제 소스 부워주면
거의 완성
애들 먹일 때는 스프를 반만 넣고 올리고당 간장추가해 간을 맞춥니다.
스프를 다 넣게 되면 올리고당만 한바퀴
캬 비쥬얼 좋지 않습니다. 떡볶이에 오뎅 없으면 그거슨......사파의 기술입니다.
크 이 멋진 그릇 플레이팅!
굉장하지 않나요
이거시 아빠 요리 입니다. 대기업과 아빠의 합작
거의 5분이면 끝나는 요리라 떡볶이 먹고 싶다그러면 자주 해줍니다.
이 제품 말고 미정당 국물 떡볶이
이것도 강추 요건 양이 좀 많습니다만 이것도 떡만 있어서.....
같은 방법으로 해줍니다.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떡볶이 집에서 쉽게 하는 법
요렇게 제품들 활용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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