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인동 소고기 맛집 소보로 갑니다.
회사에서 가깝고 점심에 고기 구울수 있고 회식으로 가니 무척이나 즐거운데
날씨가 너무 맑고 새소리에 청명한 날씨에 다 좋네요
한우 + 숯불 + 식사 = 행복
한우숯불구이라니 일년에 한번 갈까 말까 룰루랄라 가봅니다.
급하게 도착 10분전에 전화드렸는데 자리를 잘 준비해주셨습니다.
갈비살 등심 안심 하고 점심 특선 주물럭 된장 이렇게 먹고 복귀할 예정입니다.
찬은 고기집 깔끔찬 소스 소금 와사비 등 즐길 소스는 충분
내부 분위기는 마치 카페 깔끔합니다.
저희가 주문한 것은
등심(100g 25000원 ) 2개, 갈비살 (100g 25000원 )3개
원래 안심까지 골고루 먹을라고 했는 데 안심은 오늘 없었네요
단체 회식은 2층에서 가능합니다. 오늘은 평일 점심이라 1층에서
숯불에 굽는 한우라니......
크.....이 빛깔 마블링 보십쇼!!!!
점심인데 이거 그냥 물이랑 먹을라니 괴롭네요
등심도 등심인데
이 갈비살이 마치 만화에 나오는 고기 같습니다.
집게로 사정없이 조져줍니다.
시간제한1시간이 있다보니 다들 맘이 급해요
쫘악 구워주고~~
한점씩 아껴가며 먹습니다.
개인적으로는 간장베이스 소스보다는 핑크 소금 아니면 와사비 강추
파무침보다는 기본 고기로 !
등심은 굽기는 편한데 아무래도 육즙은 갈비살이 더 좋았어요
갈비살 한점 등심한점
점심 메뉴로 가면 보통 아웃백 갔는데 역시 한국인에게는 이거죠!
골고루 구워먹고 점심 특선 주물럭 + 밥 + 된장 갑니다.
짭짤 달달 한우 주물럭
이거 진짜 밥도둑입니다.
밥이랑 먹으면 최고였어요
점심특선은 1인당 13000원(2인부터 주문)
진짜 배부르게 잘 먹었습니다. 점심특선도 아주 좋네요
담에 와이프랑 한번 다시 오려구요 인동 소고기 한우집은 소보로 추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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