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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영화 퓨쳐월드

by 해리보쉬 2024. 9.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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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자신은 물론 출연진도 화려합니다. 아래 사진에는 없지만

스눕독도 찬조 출연합니다.

이 즈음부터 밀라요보비치 필모가 좋지 않았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레지던트 이블로 너무 찰떡인 SF 특화 배우가 되는 듯하더니

장르가 뭔가 고정되어버리며 이후 다소 졸작같은 작품에만 등장하며 B급 영화

전문배우처럼 되버리셨습니다.

법과 질서가 무너진 멸망의 세상, 약탈을 일삼는 무법자들과 함께 혼란으로 가득 차 있다. 사막 위 무법자들을 이끄는 두목 '워로드'는 유일하게 제거되지 못한 인공지능 로봇을 발견하고, 의미심장한 명령을 내리게 되는데…! 생존 전쟁이 시작된다! 미친 사막 액션이 폭발한다!

네이버 영화 소개

시나리오는 이런데

매드 맥스와 유사합니다. 아니 거의 비슷한 세계인데

인간은 로봇과AI를 사용할 만큼 발달한 문명을 지녔지만 어찌어찌 망해버렸고

질병까지 돌아 전멸직전

그 와중에도 사람이 사람을 사냥하며 먹고 사는 해적 같은 존재들이 존재합니다.

서양식 아포칼립스에 항상 등장하는 이미지들인 데

왜 인지 모르겠는 데 사람들은 굳이 사막에 모여살며

그냥 봐도 더운데 징이 잔뜩 박힌 가죽재킷을 상하의까지 맞춰입고 답니다.

매드 맥스의 광풍으로 생긴 이미지라고 하는 데

 
 

일본 유명 만화 북두신권의 작가도 훗날 매드맥스이미지를 참고했다고 인터뷰했다고 들었습니다. 이 만화도 이제 고전의 고전이네요

 

여하튼 망해버린 세계

바이크를 타고 다니며 사람들을 해치고

과거 인간의 유산

안드로이드 (갤럭시 그 안드로이드 아닙니다.) 로봇을 강탈하는

바이크 도적단

그리고 어머니의 질병을 지키려고 하는 하나 착한 청년

질병을 치료할 수 있다는 한 장소를 찾기 위해 사막을 향해 떠납니다.

여행 중 만나는 제일 큰 위협은 역시 사람입니다.

질병을 치료 한다는 곳은 마약 소굴이고

도대체 무슨 생각을 하는 지 알수 없는 여두목(밀라 요보비치)이 있습니다.

그리고 사막을 떠돌다 안드로이드를 주워 여기까지 온 소년은

원치 않은 싸움을 하게 되고 약구하러 왔다가 약쟁이가 될 위기에 처합니다.

그리고 안드로이드를 찾아 여기까지 온 바이크 해적단

정신나간 여두목과 한판 대결을 벌입니다.

영화를 보는 내내 느껴지는 점은 얘네는 도대체 왜이럴까

하는 단순한 감상이며 액션마저도 굉장히 어설퍼

합을 맞추려 기다리는 지점까지 느껴집니다.

감독이 갑자기 매드맥스를 보고 굉장한 감흥을 떠올렸는 지

어쩐지 모르겠지만

 
 

굉장한 인맥으로 스눕독과 루시리우까지 찬조출연식으로 등장시키며

힘을 많이 준거 같은데

비록 6년 전 영화지만 좀 너무 식상한 클리쉐로 분칠되어 있습니다.

(저놈의 동물 머리뼈 헬멧.....)

 
 

감독이자 주인공인 그가 외치는 것 같지 않습니까?

안돼!!!! 내 평점!!! 으아악 내 퓨처!!!!

하지만 스눕독은 저 와중에서도 파티를 여는 파티장의 오너로 활약하며

연기도 준수했는 데 실제 스눕독 그 자체니깐 따로 연기가 필요없었나봅니다.

아포칼립스 세계라고 따로 해준건 모자에 해골 붙인거 정도네요

스눕독이 가장 인상적이었네요 ㅎㅎ

아포칼립스 설정도 이제 슬슬 질리나봅니다.

다음에는 좀 더 현대적이고 밝은 버젼의 영화를 찾아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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