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영화 액션은로 제법 유명하고 마이클베이식 액션의 대명사라고 알려져있는데
저는 이제야 봅니다.
라이언 레이놀즈와 웬지모르게 찰떡인 영화
6언더그라운드
After faking his death, a tech billionaire recruits a team of international operatives for a bold and bloody mission to take down a brutal dictator.
Starring:Ryan Reynolds, Mélanie Laurent, Corey Hawkins
Netflix
6명의 특수요원이 팀을 이뤄 임무를 수행하는 줄거리 같은 게 있으나
사실 줄거리는 사람하나를 위해 몇명의 사람과 재산이 터져나가는 지 알수 없는 상태고 그저 터지고 폭발하는 액션 씬에
간간히나오는 레이놀즈 식 개그 보다보면 러닝타임은 순식간에 흐릅니다.
존재하지 않았던 것처럼 개인의 모든 기록을 지우고 스스로 ‘고스트’가 된 여섯 명의 정예요원이 펼치는 지상 최대의 작전을 담은 액션 블록버스터
넷플릭스
마이클 베이식 액션에 정점이면서 또 한계도 아니냐는 평도 있던데
사실 좀 너무 비슷비슷하기는 합니다. 영화감독이냐 폭약전문가냐
뭐든지 다 터뜨려버리는 베이식 액션
이 액션이 이 캐릭터 6과 함께합니다.
6명은 각각의 재능과 스킬이 있고
미션을 수행하며 이런 폭파쇼를 같이 진행합니다.
미국 만화같은 분위기
초반 20분동안 쏟아지는 액션은 정말 엄청난 데
스피드한 진행과 신선한 카메라 워크
역동적인 화면도 재미나긴 한데 너무 정신이 없기도 합니다.
등장인물도 너무 많고 각각의 서사를 부여하기도 스토리를 진중히 파기도 힘든 구조
그냥 이 형누나들이 펼치는 액션을 그저 따라가기만 하면 되는 영화
모두가 과거를 가지고 있지만 죽은 자가 되어 고스트
넘버로 불리는 특수요원이 됩니다.
그리고 이 여섯이 모여 이탈리아에서 임무를 수행하다 이탈리아
마피아를 죽이게 되고 이 추격전부터 영화는 시작합니다.
더 원, 첫번째는 억만장자
근데 저 비둘기는 오우삼 감독 오마쥬인가요.....실제로 비둘기 중 하나는 배우랑 충돌하던데 의도된건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파이브는 닥터
포는 야마카시 전문가
투는 전투 ....모두 각자의 강점이 있는 팀
영화는 좀 잔인한 장면도 많으니 시청에 유의가 필요합니
각자의 사연을 가진 멤버들을 모아
악을 처단하는 슈퍼팀을 만든다!
기본적으로 히어로 무비와 비슷한 설정입니다. 그리고 영화에서 가장 쓰기 쉬운 권선징악의 이야기
앞에서도 말씀드렸지만 등장인물이 좀 많고
시점이 과거서 현재로 계속 바뀌고 정신이 없는 편입니다.
흔희 보이는 동유럽이나 중동의 어느 가상국가의 악역,
이쯔음에서 있어줘야겠다 싶어 넣은 베드신까지
미국식 액션영화의 전형
마초적인 모습과 미국식 개그가 난무해 모든 장면이 다 공감가지 않을 수 있습니
근데 영화를 보는 내내 드는 생각은
이 친구들은 전문가가 맞나....
마치 사고칠려고 모인거 같습니다. 사람하나 잡는 데 이정도면
좀 더 큰 미션이면 도시 하나도 날려먹을 언더그라운드 친구들
라이언 레이놀즈는 어디가도 라이언 레이놀즈 같습니다.
데드풀을 보고 나서라 그런지 또 어딜가도 데드풀 같기도 하고....
마치 레이놀즈 세계관이 있어 다 같은 레이놀즈가 나오는 게 아닌가
아무튼 액션 영화로서는 정말 이만큼 뽑아내기도 힘들거 같은 데
보는 재미만큼은 확실합니다. 딱 전형적인 평론가들은 욕할거 같고
눈요기 정도로 보는 일반 분들은 만족하실 만한 영화
다만 베이식 영화의 다소 과장된 사건사고들은 여러편 보고 나니
좀 식상학히도 하다는 정도
베이감독 영화 중 액션만큼은 기존작중에서도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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