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어묵을 구워먹는 용도로 샀습니다.
다들 국물요리로 많이 드시는 데 어묵은 구워먹으면 진짜 쫄깃하니 별미에요
저는 모 지역 큰 시장갔다가 어묵 구워주는 데 반해서 자주 구워먹습니다.
요즘은 다양한 맛으로 고급지게 나오는 어묵들
회사별로 많습니다.
오늘 산 것은 삼진어묵 치즈어묵 오징어땡 야채네모 땡초말이 중에서
오징어땡 야채네모입니다.
치즈랑 땡초는 제가 선호하지 않아서....제가 먹을 거거든요
가격대는 좀 있는 편입니다.
간식으로 술안주로도 좋아요
2개만 사서 구워먹습니다. 겨울이 오면 또
조립법 벌게 없고
팬에 기름 살짝 두르고 구워주면 끝입니다. 짭잘한데 아주 짜진 않고 소스 없이 먹어도 적당할 정도
골고루 빠르게 익히기 위해서
잘라서 익혔습니다.
오징어니 야채냐 근데 이 어묵은 그런 성분들이 들어가 있긴 한데 엄청 강하고 그렇지 않습니다. 오징어라고 안하면 잘 몰라요
식감은 둘이 좀 차이나는 데 일반 어묵 대비 제일 좋은 점은 쫄깃함
뭐라 그래야 되나 굉장히 씹는 느낌이 좋아요
야채가 좀더 폭신한 느낌이구요 오징어가 약간 더 단단한 느낌
어묵외 맛이 뒤에 치고 올라오며 은은하게 풀어지기때문에
다양한 맛을 즐길 수 있습니다.
어묵은 늘 간식이다 국물에 사이드로 들어가는 데 이렇게 구워먹으면
훌륭하게 메인이 될 수 있습니다. 저는 이렇게 구워서 이거로만 간단히 요기할 때도 있어요
소스는 머스터드도 좋고 케첩도 좋습니다.
한번은 혼자 먹고 한번은 와이프랑 둘이 한잔하며 안주했네요
이날 새우랑 전복이랑 같이 구웠어요 별미에요~
두번째 할 때는 더 바싹 구웠는 데 좀 더 탱글해집니다.
삼진어묵은 자주 사먹는 데요
삼진어묵 오동통 모듬어묵 이걸로 오뎅탕도 자주 해먹습니다.
요새는 소스 다 들어있어서 무 정도만 넣어도 충분히 훌륭한 요리사가 되십니다.
이제 추워지면 이런 국물 요리의 계절이 오죠
삼진어묵 요 제품군 추천드립니다.
옛날에는 고래사 어묵
부산 유명 어묵인데 이걸 주문해다 먹었는 데 역시 식자재는 집주변서 간단하게 구할 수 있는 게 최고네요
구워먹는 용으로 위 제품 2개 강추드립니다.
완전 맛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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