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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이야기

청정원 강황바몬드 카레

by 해리보쉬 2024. 12.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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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카레를 참 좋아합니다.

급식 세대는 카레 하이라이스 싫어한다고 하드라구요

학교에서 나오는 그 멀건 스타일 건더기도 적고...나쁜 기억으로 각인된다는 데

저는 어린시절부터 좋아해서 성인이 된 다음에는 직접 해먹고 있습니다.

위 사진은 하노이 장기체류 시 자주 가던 인도 카레집

커리와 난

오늘은 강황바몬드카레

우리쌀로 건강한 맛이랍니다.

청정원 제품 요즘 청정원 거 많이 사네요

카레는 오뚜기만 사다가 요새는 여기저기서 새로운 시도를 많이 해줘서 좋습니다.

오뚜기 지겨우면 일본 고형커리 사다가 먹었는 데 이제는 국내에도 좋은 제품이

다양하게 나옵니다.

 
 

감자깍는 게 귀찮지 사실 조리도 엄청 쉽습니다.

여기다 크림이나 토마토 소스, 초코릿 등등 다양하게 맛을 내는 걸 추가하는 데

전 어떻게 먹어도 다 맛있어요

거의 패스트 푸드 수준

이렇게 냄비에 감자 양파 당근 넣고 볶다가

고기넣고(주로 돼지 소고기는 좀 스킬이 필요합니다. 잘못하면 질겨요)

카레 풀면끝이긴 한데

사실 급하게 한 이유는 돼지고기 유통기간이 오늘까지라 ....

재료 소진차

 

고소함을 추가하기 위해 저는 킥으로

오늘은 버터를 써봤습니다.

훨씬 크리미하면서 고소합니다.

달달달 잘 볶아줍니다.

양파를 먼저 카라멜라이징될때까지 오래 볶는 방법이 있는데요....

너무 힘들어요 ㅎㅎ

그냥 한국스타일로 건더기 크게

 
 

밥하는 중이면 쌀뜨물 써주면 좋고 없으면 그냥 맹물

카레 풀어줍니다.

끓기를 기다리면 끝입니다.

 

오뚜기는 오뚜기 특유의 향이 있는 데

청정원은 맛이 더 깔끔합니다. 뒷맛이 텁텁하게 다가오는게 없습니다.

쌀로 만들었다더니 뭔가 좀 전체적으로 라이트하면서 산뜻합니다.

이건 닭볶아서 2차로 담날 먹은거

돼지고기 닭고기 소고기 다 어울리는 카레

몸에 염증을 없애는 데도 좋다고 하죠 강황가루

이전에는 직접 끓이는 스타일 말고

레트로 제품은 그냥 야외에서 간편하게 먹기 위함이고

맛은 인스턴트 특유의 향과 맛으로 떨어진다 했는데

요새 이런 제품들도 많습니다.

이건 제가 제일 좋아하는 티아시아 시리즈

이중에서도 치킨 마크니를 제일 사랑합니다.

티아시아 이 제품이 유행하자

바로 나오는 타사 제품들

오뚜기도 여러맛의 카레를 내기 시작했어요

역시 경쟁이 중요합니다.

요것들도 진짜 기존 카레와는 궤를 달리합니다.

구성에 맞춘 건더기도 어느정도 들어가 있어요

요 종류들도 한번 구경하고 가보시지요~

오늘도 이렇게 가족들 밥먹였습니다.

그럼 다음은 파전과 대패 삼겹으로 찾아뵙겠습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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