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더후드 : 형제의 피 (2024)

<특수부대 전랑> 시리즈 제작진이 다시 뭉쳐 완성시킨 최고의 액션! ‘레이잔성’은 갱 조직의 보스인 ‘허우’ 회장의 돈 1억 달러를 훔친 후 죽음을 가장한 채 도주하고, 일본으로 밀항해 성형수술까지 하고 자신의 신분을 세탁한다. 쌍둥이 형인 ‘레이잔쥔’은 동생의 죽음을 믿을 수 없어 직접 갱 조직의 근거지를 향해 위험한 발걸음을 향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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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윽 그 유명한 영화 전랑의 제작진이라니.....

중화의 깃발을 드세우는 거 아닌가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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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저 소개문구는 오히려 마이너스가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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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도 적절하네요 성형까지 해 달아났는 데

형은 그걸 모르고 동생을 위해 나서고....중국 문화를 잘 보여줍니다.

성형수술을 했다라는 설정이라

CG도 필요없고 둘이 동시에 나와도 부담없는 거 좋네요

물론 이런 중화요리는 호불호가 있습니다.

실제 중화요리는 한국식! 중화요리가 최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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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보다는 리뷰가 거의 없는 게 더 슬프네요

거래현장에서 존재감을 뽐내는 허우 회장

남편이 죽고 장악한 조직이지만

그녀의 카리스마도 대단합니다.

틀어진 거래현장을 한방에 정리하고

킬러를 시켜 일순간에 현장을 정리해버립니다.

그리고 우리의 주인공 쓸모를 다해서

처분당할 위기에

해킹을 하고 존재를 감춰버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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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후의 승자는

역시 돈을 가진자

현대 사회에서 돈은 살아남을 맹수의 발톱

포식자의 이빨

그리고 이렇게 돈을 가진 동생과 똑같이 생긴 형에게

위기가 닥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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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모든 것을 버리고 달아난 동생은

형을 구하려 다시 적진으로 뛰어듭니다.

모처럼 가족 집회가 생길 수 있겠습니다.애초에 형에게 언질을 줄것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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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허우 회장의 조직과 싸워야하는 이 때

한 경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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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를 위한 여성경찰이 엮이게 됩니다.

자 이제 이 형제와 여자 하나 세명의 콤비가

허우 조직과 맞서는데....

작년 한해 중국 내 지방 TV가 2천여개가 도산했다고 들었습니다.

방송국 하나당 5백명으로 계산하면

그 인원만 백만입니다. 절반이 어딘가의 가장이라고 잡고 한가족이 3명이라고 하면

백오십만이 생계가 어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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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은 반성이 필요하지 않나

어지간하면 중화영화를 잘 보는 저에게도

약간은 물리는 감이 있습니다.

최저가 2천800원에 볼 수 있다고

영화를 2천800원짜리로 만들면 안됩니다.

주연배우들 연기는 좋았습니다만

여전히 적당히 넘어가는 조연배우들의 연기,액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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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쉬운 시나리오

몰입하기 힘든 세계관, 개연성 떨어지는 디테일은 좀 반성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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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때 우리가 열광했던 홍콩영화

무비스타하면 먼저 중화권배우가 더 가깝게 다가오던 시절이 분명히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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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라리 적당한 설정으로 적당히 보라고 만든 무협영화나 사극은 무난하게 보겠는 데 느와르 장르,

진지하게 만든 느와르 장르에서의 아쉬움은

저같은 올드팬에게는 많이 아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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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쉬운 소리 많이 했지만

적당히 볼만하고 구성나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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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아쉬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