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홀로 아들을 키우는 극성맞은 싱글 맘. 아들의 방학 캠프 여행이 출발부터 차질을 빚자 직접 버스 기사로 나선다. 위기에 빠진 캠프도 구하고 아들에게 멋진 엄마의 모습도 보여줄 수 있을까?
넷플릭스
출연진
나탈리아 오레이로, 밀로 리스, 파블로 라고, 달리아 구트만 및 소피아 모란디
혼자서 억척스럽게 살아가는 엄마
위기의 사업을 구해내야하는 데
하나뿐인 아들
라미는 그녀의 고충따위 신경쓰지 않습니다.
감정이 결여되었다고 보기보다는
항상 소리를 질러대는 엄마와 단절하기를 원하는 느낌
게다가 아들이 전남편과 따로 연락하는 걸 알게 됩니다.
유럽영화의 디폴트
이혼가정
(유럽은 결혼을 왜하는가? 이혼하려고?)
그리고 또 재혼하고 이혼하고
결혼은 이혼의 시작인가
(짧은 분량만큼이었지만 그녀를 보면 이혼도 뭐....흠...)
그리고 그녀는 캠프를 살리기 위해
버스를 직접 운전하게 되고 여기에 아들이 따라갑니다.
그리고 그녀는 이 여행에서 아들과의 관계도 회복하고
그녀의 응어리도 풀 수 있을까요?
십대 아들 하나도 상대하기 힘든데
이렇게 많은 아이들을 상대하게 된 그녀
엉망인거 같았던 이 여행도
함께하는 시간이라는 걸 증명하듯
서로는 서로의 관계를 서서히 회복하며 즐거운 시간을 가집니다.
그리고 뜻하지 않았던
한 사건으로 서로는 서로의 존재에 대해
의미를 찾아갑니다.

넷플릭스에 없는 장르가 없는 데
가족이라는 장르
가족영화
가족의 의미를 찾아주는 그런 영화로
너무 심각하게 볼 것 없이 가볍게 볼 수 있는 힐링 영화
드라마성격이 강하고
엄청난 사건보다는 일상적인 이야기로 조용히 전달되는
메세지
가족
적당히 볼만한 영화로 넷플릭스 앤 칠의 철학에 부합하는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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