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렉트릭 스테이트 (넷플릭스 , 2025)

고아가 된 10대 소녀. 오래전 잃어버린 남동생을 찾아 미스터리한 로봇과 함께 길을 떠나는데. 그 여정에서 한 밀수꾼과 그의 재치 있는 조수를 만나 동행이 된다.

​

출연: 밀리 바비 브라운, 크리스 프랫 및 키 호이 콴​

Netflix

https://youtu.be/tDGZcwmzZUc

플릭스 SF 신작, 일렉트릭 스테이트의 매력 탐구

SF 장르 팬들에게 올해 가장 기다려지던 작품 중 하나가 바로 영화 일렉트릭 스테이트입니다. 루소 형제가 메가폰을 잡았고, 3월 14일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되었습니다. 이 영화는 시몬 스톨렌하그의 동명 그래픽 노블을 원작으로 하여, 독창적인 비주얼과 스토리로 가득 찬 세상을 창조해냈습니다.

(오랫만에 보는 밀리 바버 브라운)

​

영화 줄거리

1990년대를 배경으로, 이 영화는 가족을 잃은 소녀 '미셸'(밀리 바비 브라운)이 주인공입니다. 그녀는 동생을 찾기 위해 여정을 떠나며, 길에서 만난 특별한 동행들과 모험을 펼칩니다. 특히 동생과 연결된 듯한 미스터리한 로봇 '코즈모', 그리고 괴짜 밀수업자 '키츠'(크리스 프랫)와 그의 로봇 친구 '허먼'이 미셸과 함께합니다. 로봇 반란 이후의 디스토피아적 분위기 속에서, 이들은 감동과 긴장감을 선사하는 이야기를 만들어갑니다.

주요 출연진

• 밀리 바비 브라운: 미셸 역
• 크리스 프랫: 키츠 역
• 키 호이 콴, 스탠리 투치, 지안카를로 에스포지토 등 화려한 캐스팅으로도 화제를 모았습니다.

영화의 특징

루소 형제 특유의 연출과 역대급 제작비로 탄생한 이 영화는 방대한 세계관과 놀라운 그래픽 효과로 시청자를 매료시킵니다. 인간과 로봇의 관계, 디지털 시대의 정체성 등 심오한 메시지를 담고 있으면서도, 모험의 재미를 놓치지 않았다는 점이 이 작품의 큰 장점입니다.

(로봇의 시대, 정말로 올 시대이면서 준비해야하는 시대)

(로봇의 파업과 파업 가두 행진이라니.....)

​

일단 비쥬얼 적으로 굉장히 신선하며

넷플릭스에서 돈을 제대로 투자해 만든 영화

과거로 치면 극장에서 개봉했을 것 같은 데

넷플릭스에서 그냥 볼 수 있다니 역시 넷플

로봇이 파업해 인간과 전쟁을 벌이는 데 이 전쟁자체는 영화의 주요이야기는

아니구요 영화는 전쟁이 끝나고 서로 타협점을 찾아 경계를 긋고

공존하는 시대부터 시작합니다.

캐스터라는 저 가상현실 기기...현재로 치면 AR,VR기기의 끝판왕이겠군요

굉장히 복잡할거 같은 주제를 이야기할 거 같지만

결국은 가족애를 다루는 영화이고 영화 세계관 설명에 초반에 상당한 공을 들입니다.

​

그리고

역시 비쥬얼

영화는 비쥬얼적인 면에서 정말 근래 보기 드문

신선함을 보여줍니다.

​

3월에 본 영화중에 제일 큰 스케일

(구니스의 그 어린이....장성해 이제 주조연을 자주 맡고 계십니다.)

​

관람 후기

일각에서는 어린 관객들에게 적합한 모험 영화라고 평가되기도 했지만, 어른들에게도 충분히 매력적인 요소들이 많습니다. 특히 가족애와 희망을 주제로 한 이야기는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부분입니다. 다만, 스토리가 다소 예측 가능하다는 평도 있지만, 비주얼적인 요소와 감정선을 충분히 보완해준다는 의견이 많습니다.

​

​

3월 넷플작품중에서 이 작품이 아마 제일 센세이셔널할거 같네요

저는 굉장히 재미있게 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