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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이야기

하이면 포차 멸치칼국수

by 해리보쉬 2025. 3.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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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로 유명해지신 어남선생 류수영님

믿음의 얼굴입니다.

혜자니 창렬이니 하지만 그건 오래된 밈이고 이젠 어남선생!

저 위 우동도 항상 잘 먹고 있습니다.

하이면 시리즈는 다 기본은 좀 해요

가쓰오랑 완도김우동 둘다 좋습니다.

저희 집 애들도 좋아합니다.

아이들 말로는 우동계의 통곡의 벽

농심 생생우동을 넘어서진 못햇지만 비슷하다...

냉정한 아이들의 평가

생생우동은 진짜 맛있어요

근데 하이면은 면은 더 쫄깃하고 좋은거 같습니다.

면을 정말 잘만들어요

하이면 시리즈

 

그리고 이번엔 첨 사본 멸치 칼국수

여기 칼국수 면발의 단면이 황금비율이라는 데

쫄깃 탱글 식감

근데 이 제품!

칼국수 면 진짜 장난 아닙니다.

그런데 하이면 시리즈의 단점은 건더기가 좀 부실해요

그래서 양파랑 대파 정도 좀 추가해봤습니다.

정말 건더기에 왜이렇게 인색한지

 
 

끓는 물에 2분

생면이라 빨리 익는 데요

면이 진짜 예술입니다.

 
 

준비하면서 같이 끓인 부산어묵

오늘은 대구 동성로 식 매운오뎅 스타일로

빨갛게

칼국수에 넣어볼 까 하다가

너무 국물맛을 해칠까봐.....

 

이렇게 일요일 점심 준비했습니다.

딱 한가지 주의할 점은

면을 잘 풀어줘야해요

면이 달라붙습니다.

 
 

크 면 진짜 미쳤습니다.

쫄깃 탱글 하고 입에 들어가는 황금비율

진짜로 면만 따로 팔면 사고 싶을 정도에요

국물은 의외인게....매운오뎅으로 만든거 보다 이게 더 매워요

포차식이라더니 그래서 그런지 멸치칼국수인데

생각보다 매워요

국물은 그럭저럭입니다......

면 100점 국물 70점

 
 

오뎅이랑 한 끼 잘먹었습니다.

좀 특이한 이런 제품도 있는 데요

다 동일한 게

면도 훌륭하고 소스도 평균은 하는 데

그래도 명색이 이름에 오징어가 들어갔는 데 오징어 씹히지도 않습니다.....

제품컨셉이 다소 좀 의아하긴 해요

고명을 따로 준비하시면 정말 좋은 제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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