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카코의 술 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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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카코의 술 따라하기

와카코의 술 만화 보고 너무 재미있어서 따라한다고

일본에서 돗쿠리 사와서 사케 데워서 해본적이 있습니다.

와카코의 술은 와카코 씨가 푸슈~~~ 하는 대사로 유명하죠

만화 작가분은 이 푸슈 대사하나로 인생이 바뀌셨다고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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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도 대인기

그래서 자연스럽게 애니화되었죠

인기 만화가 애니화 되는 경우는 많은데 실사화 드라마로....까지 이어지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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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는 모습도 또한 매력적이고

일본 이자까야에서 시켜먹는 다양한 안주들도 먹방의 진수를 보여줍니다.

술좋아하는 직장인이라면

퇴근전 스트레스가 극에 달하면 역시 이 장면을 그리며....계속 참아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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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도

지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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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카코씨는 작은 음식하나도 절대 그냥 배를 채우기 위해 먹거나 단순히 술에 취하기 위해 들이키기보다는

하나 하나 음미하는 모습이 매력적이라

더욱 인기가 있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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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 실사의 매력!

실제 음식을 볼 수 있습니다.

만화나 애니에도 자세히 표현되어 있긴하지만

실제로 저건 어떤음식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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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궁금했는데

실물로 보니 좋네요

서양사람들이 보면 경악할 음식들도 많이 나오죠

한국분들에게는 좀 익숙하겠지만 그래도 생선내장류까지 들어가면

한국에서 해산물좀 먹는다 하시는 분들만 드실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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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저 머리 같이 나오는 거랑 움직이는건 저도 굉장히 싫어합니다. 으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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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소한 깔끔하게 도축(?)하는 게 생명에 대한 예의라고 봅니다.

술을 좋아하는 이유는

잊게 해주기 때문이 아니라 깨닫게 해주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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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 술에 대한 철학이 들어있어 좋네요

이거보다 무서운 만화가 사실 먼저 있었는데요

아저씨가 주인공이고 술한잔 후 뜨거운 탕

그리고 목욕 후 시원한 맥주 등의 과격한 음주 라이프가 담겨서 저 아저씨가 아직 살아 있는 게 신기하다

혹은

음주를 너무 조장하는거 아니냐라는 비판이 있을 정도의

- 술한잔 인생한입(무려 45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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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도 다음날 일하는 데 영향이 있을 정도로 마시면 이미 중독의 초입이라고 봅니다만

한국의 음주문화는 취할때까지

그리고 2,3차로 달린다

라는 게 아직도 보편적이라 이런식으로 즐기면서 혼자서 마시는 와카코의 술이

저는 오히려 긍정적인 술문화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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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볍게 볼 수 있는 드라마로

일본 먹방 드라마 배가 고파졌다 이 대사로 유명한 이 분 이후로

제일 즐겁게 즐길 수 있는 먹방 드라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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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입니다만.......

여자분들의 직장 출근복

이거 직접보면 신기한데 유니폼도 아닌데 전부 같은 양복을 입고 다닙니다.

남자는 90% 검정 수트에 흰와이셔츠

여자분들은 저런 스커트(종류는 모르겠네요) 흰셔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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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했어요 제조회사는 또 위아래로 한벌인 작업복 스타일의 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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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문화가 다르긴 다르다 싶습니다. 튀는 걸 싫어하는 게 보입니다.

그런 반면에 개별 사복으로 갈아입으면 굉장히 개성이 뿜어져 나오는 패션리더들이 많죠

저는 2화보다 이거보고 바로 만두 튀겼어요

와카코의 술보면서 하다 태워먹음.....ㅜ.ㅜ

한심...

원래 맥주 킬러였는데 통풍 증상이 있어서 못먹습니다.​

술은 늘 관리해가며 마셔야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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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카코의 술!

먹방 좋아하시는데 술방은 없죠? 그런 한국에서 없는 장르인 이분야

강력추천드립니다.

다만 낮에 보시면 낮술 드실수 있으니 되도록 밤에 시청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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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여기 나오는 집들은 전부 실제 영업중인 가게로

고독한 미식가 처럼

등장하는 가게들은 유명해져서 팬들의 성지 순례 코스에 들어갑니다.

 

일본에 미식 코스 여행 다니시는 분들도 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