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워치 만달로리안에 이어 새로운 시리즈가
시작하려고 합니다.
디즈니는 스타워즈에서만큼은 절대 악이었는데
만달로리안으로 많이 만회 했죠
아래는 2차 트레일러입니다.
만달로리안에 등장한 페넥 샌드도 등장한다고 하니 더욱 기대가 되지요
아무리 신 시리즈라고 하더라도 기존 세계관의 인물이 나와줘야
뭔가 공감대가 형성되는 기분입니다.
사실 스타워즈 애니메이션은 이게 처음이 아니죠
스타워즈 클론전쟁이 있었습니다.
무려 7개 시즌에 빛나는 작품으로
초반엔 재미있었으나
다소 반복되는 듯한 장면들로 저는 절반정도에서 멈추고 이후 기억이 없습니다.
매 시리즈 마다 새로운 인물들이 등장해 인기를 끄는데
이런 신규 캐릭터의 정착이
새로운 시리즈의 최고 관건이죠
그런의미에서 완벽했던 만달
늘 새로운 인물을 찾기 때문에
제다이만을 고집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등장한게 클론들
그 중에서 개성을 지닌 객체들
이름도 참 캐릭터에 맞게 잘지어졌네요
테크.....헌터......마치 직업이 이름인거 같습니다.
헌터는 마치 람보와 같은 모습이네요
사실 스타워즈는
영화로도 거의 10편 이상
애니메이션, 드라마에
게임
레고 게임
그리고 실제 레고
끝이 없습니다.
전투스타일이나 캐릭터들의 외형, 설정은 어디까지나 반복 재생산이라
사실 애니로 까지 다시 보실만한가 싶으시면
골수팬은 아니신거고 그게 맞을 겁니다.
영화만 한번 다시봐도 몇일입니다.
이번 시리즈는 그런 고민을 많이 보여주기 위해서 노력한 흔적이 보입니다
몰개성의 양산형 클론
그런 클론들의 개성화 5인
5명이라는 배치까지 완벽히 전대물의 팀배치
다양성은 강조되며 너무 많지 않은 구성으로 집중력을 끌어가기 좋은 구성이 아니겠습니까?
물론 요새 아이돌은 5인 룰을 많이 깨지만요
짧은 시간에
모든 캐릭에 개연성을 심어주며 몰입하게 만들기에
오인방이 적절합니다.
로봇도 그래서 5명이서 조종합니다.
농담이구요...
디즈니 플러스에서 감상하실 수 있는 배드배치
제대로 분히배서 나온듯
75314 배드배치 공격셔틀 같은 제품도 있네요
역시 디즈니
연계상품을 위한 애니는 마치 상품 광고와 같은 일본의 캐릭터 산업과 유사합니다.
워낙에 많은 시리즈라 줄거리가 어떻고 하기엔
사족일 뿐이고
새로 등장하는 인물과 설정, 그리고 메카등을 그저 즐기시면 될 것 같습니다.
너무 이 시절의 감흥에 젖어
과거를 레전드로 만들고 현재를 부정하면 즐기실 거리가 하나 줄어들 뿐이니까요
국내에 소개되지 않을 뿐이지
스타워즈는 그래픽 노블도 있고
다음에서 연재된 웹툰도 있습니다.
그만큼 없는게 없는 스타워즈니
이작품도 취향만 맞으면 충분히 재미는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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