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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이야기

경상도 갱시기 - 콩나물김치죽

by 해리보쉬 2026. 8.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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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도에서는 추운 겨울날

김치죽을 해먹었습니다.

콩나물 김치 밥 넣고 끓인건데요

허영만의 백반 기행에도 한번 소개되었습니다.

비쥬얼은 좀 ....그런데

맛있습니다.

시원한 김치국의 살짝쿵 변형이라고 할까요

갱시기는 경상북도 김천·구미·상주 등지에서 즐겨 먹던 향토 음식으로, 찬밥과 김치, 콩나물, 떡국떡 등을 멸치육수에 넣고 푹 끓여 만든 ‘국밥형 죽’입니다. 속을 따뜻하게 해주는 해장 음식으로도 유명하며, 겨울철 아침 식사로 자주 등장합니다.

위키트리 설명

 
 

재료는 간단합니다. 멸치육수의 다시물에

콩나물 김치 밥 넣고 끓여서 먹는겁니다.

갱시기의 특징

지역: 경상북도 내륙(특히 김천, 상주, 구미, 대구 일대)

종류: 국밥과 죽의 중간 형태 — 국물이 자작하고 밥알이 퍼진 상태

주재료: 찬밥, 김치, 콩나물, 떡국떡, 멸치, 다시마, 간장, 소금

맛의 특징: 김치의 시큼함과 멸치육수의 감칠맛이 어우러진 구수한 풍미

계절성: 주로 겨울철에 먹으며, 따뜻한 국물로 속을 달래는 음식

이름의 유래

‘갱(羹)’: 중국 고전 『초사』에 등장하는 단어로, 채소를 넣어 끓인 국을 뜻함.

‘시기(食)’: 밥을 의미하는 한자 ‘식’을 경상도 사투리로 발음한 형태.

즉, ‘갱시기’는 국에 밥을 넣은 음식, 즉 ‘국밥’을 뜻하는 지역적 표현입니다.

 
 

요새는 코인육수,코인링이 다되어 있어서

멸치다시물 없어도 끓여먹기 편합니다.

콩나물에 양파 조금

코인링 두개 넣고 간마늘 그리고 김치 넣고 팔팔 끓입니다.

채소는 집에 있는대로 없으면 없는대로

간은 국간장 액젓 소금 등으로 맞춥니다.

 
 

저는 식사가 되도록 사이드로 고기도 좀 준비했습니다.

떡도 잘 어울립니다. 가래떡 잘라 조금 넣고

찬밥 말아서 한소끔 더 끓이면 끝입니다.

 
 
 
 

취향에 따라 여기 계란도 푼다는 데

속이 좀 허하고 해장 필요하면 저는 계란 풉니다만 보통은 칼칼한 맛을 위해 안풉니다.

완성입니다.

가난했던 시절, 남은 재료로 끓여 허기를 달래던 음식.

여러가지로 넣어 먹지만

기본은 김치랑 콩나물 밥

해장으로도 좋습니다.

속이 풀리면서 국물말고 다른것도 안먹힐 때

이거 해드시면 콩나물에 숙취해소도 되고 속도 풀리고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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