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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워먹지 않으면 무조건 스테이크 아니면 찜이었어요
조금 지겨워져서 조리법을 바꿔봤습니다.
오늘은 두루치기를 해볼거에요 이건 손이 좀 갑니다 다른거보다 양념장 만들기가 좀 귀찮아요
하지만 완성하고 쌈에 싸먹으면 x맛탱이죠
고기는 전부 피를 빼줘야합니다 잡내와 쿰쿰한 고기냄새는다 여기서 나옵니다.
키친타울로 겹겹히 쌓아놓으면 간단하게 뺄 수 있어요
야채는 집에 있는 것 위주로 마늘은 양념장에들어가지만
식감을 위해 따로 썰어서 넣었어요
그리고 조리 중간에 넣을 채소 양배추와 버섯
자 이게 포인트입니다.
큰 스푼 기준으로
마늘 2,고추장2,고추가루2,맛술4(없으면 생략),소주2,깨1,후추1/3,올리고당2,백설탕1,간장4,참기름2
그리고 저는 사과쥬스를 넣었습니다.
골고루 섞어줍니다. 따로 재울필요는 없어요
시간이 없자나요
식용유 살짝 두르고 달달 볶아줍니다. 원래 잘라서 볶아야하는데
제가 애들 보는 사이에 와이프가....
그래서 다시 잘랐어요
어느정도 익으면 야채넣고 또 숨죽을떄까지 볶아요
그리고 소스 넣고 다시 달달
간은 보고 조정해야합니다. 저는 간장 한스푼 추가했어요
어제 만든 장조림과 함께 대접
존맛탱!!!제육은 역시 싸먹어야죠
예상외로 다 드셔주셨습니다.....
내일은 고등어 조림입니다....
요즘 밥순이가 되어가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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