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맛집173 일본 후쿠오카 간식 편의점음식 길거리 음식 등 드디어 후쿠오카에서 한국으로 복귀하는 날입니다. 터미널에서 배를 기다리며 남는 시간에 주전부리한것 좀 올려봅니다. 길거리음식 일본도 유명하죠 디저트에 진심인 나라 거기다 편의점 음식의 퀄리티가 아주좋습니다. 아이스크림 자판기에 오징어 사시미자판기까지... 자판기의 천국이기도 합니다 저 폴라포같이 생긴건 진짜 그냥 폴라포맛인데 얼음이씹히는 그런식감이 아니고샤베트같은 질감 맛있습니다. 건담보러갔다가 너무 지쳐 산 오렌지쥬스 하루분의 비타민 이란 문구가 맘에 듭니다. 너무달짝지근하지않아좋았어요 로스티드 그린 티 맛있었습니다 근데 차는 기본적으로 찻잎다볶지않나요 여튼 맛있어요 모모치해변 간이식당같은 데서 먹은 일본 오뎅 고독한 미식가보면서 진짜 먹고싶은 것이였는데 제사지낼때 탕국(무국)맛 ... 오뎅자체도 평범.. 2024. 2. 4. 송정동 중화요리 맛집 - 취팔선 오늘 첫째 초등학교 졸업식이 있었습니다. 한개 학년 다해도 얼마되지 않는 인원수에 새삼 놀랐으면서 제가 이제 중학생 학부형이라는 것도 놀랍습니다. 세월은 유수와 같아 잡을 수가 없네요 감회가 새롭습니다. 형아만 선물받고 본인은 선물을 받지 못해 기분이 좋지 못한 둘째와 점심을 먹으로 왔습니다. 졸업식에는 역시 짜장면 제 나이대는 그랬습니다 ....다른 학부형도 비슷한 연령대라 그런지 졸업식 서 본 분들이 여기도 계셨습니다. 메뉴판입니다. 여기는 사실 손님오면 한번 씩 코스요리로 모시고 오는 집인데 평일 점심 특선이 아주 좋습니다. 이것저것 많이 맛볼 수 있어요 그런데 오후에 또 다들 일정이 있어서 오늘도 코스요리는 못먹구요 애들 제일 좋아하는 탕수육 짜장 짬뽕 기본 요리 갔습니다. 여기 요리 들도.. 2024. 1. 22. 구미 인동 용용선생 맛집 - 화산마라전골 , 유린기 오늘은 신년회를 했습니다. 멤버는 단 둘 전에 있던 부서에서 형제처럼 지내던 동료랑 그냥 한잔하는 데 그냥 이름을 신년회라고 붙였습니다. 코로나 이후로 이런 모임이 거의 없어져 굉장히 특별한 날이 되어버린 오늘입니다. 눈이 온다고 했다가 비가온다고 했다가 그런 흐릿한 날씨 오랜만에 걸어보는 회사 뒷편 음식점 거리 이제는 고기집도 웬만한 테마 아니고서는 살아남기 힘듭니다. 제주도 라든가 스페인 이베리코 전문점이라든가 아니면 대상층이 확실한 곳이 살아남네요 오늘 갈곳은 용용선생 홍콩반점 화산마라탕과 중화요리가 유명한 곳입니다. 이곳을 정한 이유는 다른 것 없이 맨날 가는 곳만 가지 말고 평소 우리라면 절대 가지 않을 곳을 가자 그런 모토 하나만으로 고른곳 과연 식당에는 8테이블이상 있었지만.. 2024. 1. 17. 대구 현풍 테크노폴리스 일미한우 소고기 집 안녕하세요 주말에 대구 현풍에있는 비슬산 얼음동산갔다가 근처 테크노폴리스에있는 일미한우를 가보았어요. 오픈한지 얼마 안됐다고 들었는데 가족단위의 손님들이 엄청많았어요. 꽤나 넓었는데 나중엔 자리가 없어서 기다리는 분들도 계셨어요. 놀이방도 있네요. 일미식당은 인당 상차림비가 따로 있어요. 초등이상은 3.900원이네요. 어른3명 초등2명이가서 갈비살4인분,등심4인분을 우선 주문했습니다. 영롱한 한우빛깔~캬~ 밑반찬에 새우장과 젖갈이 나오는데 낙지젖갈같은? 밥이랑 먹으니 너무 맛있었습니다. 계란찜도 서비스로 나오네요. 등심과 갈비살을 숯불에 먼저 구워주고요.~ 아이들은 핏기가 있는걸 싫어해서 핏기가 없을때까지 구워줬습니다. 한우엔 와사비죠~ 마늘구워먹으라고 은박 접시도 주시네요. 등심다먹고 갈비살도 다시.. 2024. 1. 17. 구미 센츄리 호텔 앞 송담 추어탕 우정일식에서 맛있게 1차먹고 2차로 송담 추어탕에 갔습니다. 우정일식 여기는 생 대구탕 진짜 초강추합니다. 인생 대구탕이었어요 진짜 엄청 시원합니다. 그리고 근처 또 맛집이 있죠 송담 추어탕 여기는 2차로 해장겸 갔어요 술냄새 나는 아재 4명이서 갔다 또 술먹은 .... 게철이라 홍게2마리 시키고(한마리 서비스) 사실 안정적인 맛을 추구하기 때문에 맨날 가던 와촌 돼지찌게 먹으러 갔는 데 문닫아서 들어간 집인데 추어탕.....여기도 국물 예술이네요 구미에는 상모점과 진미점 두군데가 있는 데요 추어탕이 독특합니다. 추어탕이 서울식 전라도식 경상도식 다 다른데 저는 늘 된장베이스에 산초가루 푼 경상도식에 익숙한데 여긴 어디식인지 모르겠는데 국물맛이 제가 알던 그 추어탕이 아닙니다. 굉장히 담백하면서 고소해요.. 2024. 1. 6. 구미 인동 센츄리 호텔 주변 일식집 우정 - 생 대구탕이 일품인 집 늦은 시간에 방문했습니다. 이 쪽 거리가 지방경기에 따라 많이 조용해지긴 했어도 맛집이 많이 있어요 오늘은 우정 일식 집 갔습니다. 여긴 근처 삼성전자 구미 사업장에서 사장단이 해장하러 자주 방문한다는 곳이죠 코스 일식부터 생대구탕이 유명합니다. 코스요리 주문하고 가기는 했습니다만 저는 일 때문에 너무 늦게 가는 바람에..... 뭔가 많이 빠진 접시들만 찍으면서 시작합니다. 홍어랑 문어 낙지 알 꼬막 등등 푸짐하게 나옵니다. 그리고 잘 모르는 데 ㅎㅎ 구이랑 각종 찬들 메인 회는 이렇게 나왔어요 국수도 하나 먹구요 배를 너무 비운 상태면 곤란하니 살짝 따뜻한 탄수화물 채워지고 이런저런 요리 시작합니다. 굴 그리고 메인회의 새우 회와 연어 후토마키도 맛있네요 역시 내공이 느껴지는 집입니다. 가게.. 2024. 1. 6. 구미 상모 가가스시 - 회전 초밥 가족끼리 가면 좋은 집 여기는 정면은 아니고 주차장 쪽입니다. 넓은 주차장을 가진것도 이집의 장점 11시 30분 오픈인데 11시30분 맞춰 도착하니 크리스마스 연휴 전이라 그런지 이미 웨이팅 시작 40분정도 기다렸습니다. 기다리는 가치는 충분히 있을지 저는 첨인데 와이프와 아이들은 한달에 한번은 오는 집입니다. 초등 아이들이고 해산물 날것 요리를 안먹지만 이 집에는 다양한 옵션 소고기 계란 우동 새우 등등 아이들이 먹을 것도 많고 그리고 애들이 스스로 골라먹는 걸 재미있어 해서 자주 왔었다 하더라구요 회전초밥집 주의사항 한번 읽어주세요 기본 물이랑 따뜻한 다시국물 주십니다. 아 침넘어가네요 웨이팅하면서 남 먹는거만 봤더니 더 배고픕니다. 20접시도 먹을 듯 오늘 초밥 다 죽었다!!!! 장어로 첫 접시 시작 녹색접시가 2천원 파.. 2023. 12. 23. 바다와 - 동대구점 안녕하세요 오늘은 망년회하러 동대구역 앞쪽으로 다녀왔습니다. 연말주말이라 예약을 하고 가야할것같아서 미리 전화로 예약을 하고 갔습니다. 저녁5시에 예약을하고 들어가니 몇테이블 없었는데 먹다보니 금방 테이블이 가득 다찼더라구요. 들어가는 입구에 이렇게 뱅글뱅글 돌아가는 고등어가 있어요 바다와의 주메뉴 고등어에요. 저희는 모듬대자로 우선 시켰어요. 고등어와 밀치 우럭 광어가 나왔어요. 고등어회는 처음 먹어봤는데 전혀 비리지않고 맛있었어요. 밀치도 꼬들꼬들하니 맛있었어요. 배고픈 네명이서 순식간에 한판을 헤치우구요.ㅋㅋ 요즘 푹빠진 하이볼이에요 하이볼은 짐빔.얼그레이.한가지더(이름이 기억이..ㅎㅎ) 세가지 종류가 있는데요. 처음 짐빔을 시키니 양주향이 덜나서 뭔가 밋밋한 맛이라 얼그레이를 시켰어요. 근데 .. 2023. 12. 10. 아파트 단지 앞에서 사먹는 전기 통닭 삼겹 바베큐 그릴의 맛 추운 겨울이 왔습니다. 집앞에 정기적으로 오는 것 중에 제일 좋아하는 게 순대차랑 이 바베큐 차 이전에 청년 트럭 어쩌구 하면서 새우부터 스테이크 이런 것도 있었는 데 유행에 따라 없어지고 여지껏 살아남은 게 이 바베큐와 순대차 맛이 없을 수가 없죠 한달에 한번 두달에 한번은 꼭 사먹는 편 가격도 괜찮습니다. 푸르지오 캐슬 상가단지 앞에 오시는 트럭 마침 김장철이라 김장김치랑 먹는 데 더 마시써요 근데 원래는 수육할 계획이었는 데 부모님 댁서 받아온 수육 다먹고 새로 하려는데 시간이 없어서 급하게 산거 ㅎㅎ 땟갈 냄새 장난 아니네요 매주 수요일날 옵니다. 그냥 굽는 게아니고 양념이랑 간이 좀 되어 있어요 비법 소스 같은 거 김장 김치랑 먹으니 꿀맛 근데 요번에 조금 별로였던건 비계가 질겼어요 지방.. 2023. 12. 8. 이전 1 2 3 4 5 6 7 8 ··· 20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