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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151

구미 센츄리 호텔 앞 송담 추어탕 우정일식에서 맛있게 1차먹고 2차로 송담 추어탕에 갔습니다. 우정일식 여기는 생 대구탕 진짜 초강추합니다. 인생 대구탕이었어요 진짜 엄청 시원합니다. 그리고 근처 또 맛집이 있죠 송담 추어탕 여기는 2차로 해장겸 갔어요 술냄새 나는 아재 4명이서 갔다 또 술먹은 .... 게철이라 홍게2마리 시키고(한마리 서비스) 사실 안정적인 맛을 추구하기 때문에 맨날 가던 와촌 돼지찌게 먹으러 갔는 데 문닫아서 들어간 집인데 추어탕.....여기도 국물 예술이네요 구미에는 상모점과 진미점 두군데가 있는 데요 추어탕이 독특합니다. 추어탕이 서울식 전라도식 경상도식 다 다른데 저는 늘 된장베이스에 산초가루 푼 경상도식에 익숙한데 여긴 어디식인지 모르겠는데 국물맛이 제가 알던 그 추어탕이 아닙니다. 굉장히 담백하면서 고소해요.. 2024. 1. 6.
구미 인동 센츄리 호텔 주변 일식집 우정 - 생 대구탕이 일품인 집 늦은 시간에 방문했습니다. 이 쪽 거리가 지방경기에 따라 많이 조용해지긴 했어도 맛집이 많이 있어요 오늘은 우정 일식 집 갔습니다. ​ 여긴 근처 삼성전자 구미 사업장에서 사장단이 해장하러 자주 방문한다는 곳이죠 ​ 코스 일식부터 생대구탕이 유명합니다. 코스요리 주문하고 가기는 했습니다만 저는 일 때문에 너무 늦게 가는 바람에..... 뭔가 많이 빠진 접시들만 찍으면서 시작합니다. ​ 홍어랑 문어 낙지 알 꼬막 등등 푸짐하게 나옵니다. 그리고 잘 모르는 데 ㅎㅎ 구이랑 각종 찬들 메인 회는 이렇게 나왔어요 국수도 하나 먹구요 배를 너무 비운 상태면 곤란하니 살짝 따뜻한 탄수화물 채워지고 이런저런 요리 시작합니다. 굴 그리고 메인회의 새우 회와 연어 후토마키도 맛있네요 역시 내공이 느껴지는 집입니다. 가게.. 2024. 1. 6.
구미 상모 가가스시 - 회전 초밥 가족끼리 가면 좋은 집 여기는 정면은 아니고 주차장 쪽입니다. 넓은 주차장을 가진것도 이집의 장점 11시 30분 오픈인데 11시30분 맞춰 도착하니 크리스마스 연휴 전이라 그런지 이미 웨이팅 시작 40분정도 기다렸습니다. 기다리는 가치는 충분히 있을지 저는 첨인데 와이프와 아이들은 한달에 한번은 오는 집입니다. 초등 아이들이고 해산물 날것 요리를 안먹지만 이 집에는 다양한 옵션 소고기 계란 우동 새우 등등 아이들이 먹을 것도 많고 그리고 애들이 스스로 골라먹는 걸 재미있어 해서 자주 왔었다 하더라구요 회전초밥집 주의사항 한번 읽어주세요 기본 물이랑 따뜻한 다시국물 주십니다. 아 침넘어가네요 웨이팅하면서 남 먹는거만 봤더니 더 배고픕니다. 20접시도 먹을 듯 오늘 초밥 다 죽었다!!!! 장어로 첫 접시 시작 녹색접시가 2천원 파.. 2023. 12. 23.
바다와 - 동대구점 안녕하세요 오늘은 망년회하러 동대구역 앞쪽으로 다녀왔습니다. 연말주말이라 예약을 하고 가야할것같아서 미리 전화로 예약을 하고 갔습니다. 저녁5시에 예약을하고 들어가니 몇테이블 없었는데 먹다보니 금방 테이블이 가득 다찼더라구요. ​ 들어가는 입구에 이렇게 뱅글뱅글 돌아가는 고등어가 있어요 바다와의 주메뉴 고등어에요. 저희는 모듬대자로 우선 시켰어요. 고등어와 밀치 우럭 광어가 나왔어요. 고등어회는 처음 먹어봤는데 전혀 비리지않고 맛있었어요. 밀치도 꼬들꼬들하니 맛있었어요. 배고픈 네명이서 순식간에 한판을 헤치우구요.ㅋㅋ 요즘 푹빠진 하이볼이에요 하이볼은 짐빔.얼그레이.한가지더(이름이 기억이..ㅎㅎ) 세가지 종류가 있는데요. 처음 짐빔을 시키니 양주향이 덜나서 뭔가 밋밋한 맛이라 얼그레이를 시켰어요. 근데 .. 2023. 12. 10.
아파트 단지 앞에서 사먹는 전기 통닭 삼겹 바베큐 그릴의 맛 추운 겨울이 왔습니다. 집앞에 정기적으로 오는 것 중에 제일 좋아하는 게 순대차랑 이 바베큐 차 이전에 청년 트럭 어쩌구 하면서 새우부터 스테이크 이런 것도 있었는 데 유행에 따라 없어지고 여지껏 살아남은 게 이 바베큐와 순대차 맛이 없을 수가 없죠 한달에 한번 두달에 한번은 꼭 사먹는 편 가격도 괜찮습니다. ​ 푸르지오 캐슬 상가단지 앞에 오시는 트럭 마침 김장철이라 김장김치랑 먹는 데 더 마시써요 근데 원래는 수육할 계획이었는 데 부모님 댁서 받아온 수육 다먹고 새로 하려는데 시간이 없어서 급하게 산거 ㅎㅎ 땟갈 냄새 장난 아니네요 매주 수요일날 옵니다. 그냥 굽는 게아니고 양념이랑 간이 좀 되어 있어요 비법 소스 같은 거 김장 김치랑 먹으니 꿀맛 ​ 근데 요번에 조금 별로였던건 비계가 질겼어요 지방.. 2023. 12. 8.
트럭 돼지삼겹 통닭 훈제 - 구미 송정 푸르지오캐슬 앞 수요일에 옵니다. 송정동 푸르지오 캐슬 상가단지 앞에 수요일 ​ 반가운 트럭이 오십니다. 삼겹 통닭 트럭 ​ 옛날 식 표현이면 전기구이인데 회전 바베큐 오븐 구이 정도 되겠습니다. 이거 트럭 오면 저는 무조건 삼겹 사서 포식하는데요 오늘은 통닭 사봤습니다. ​ 이 근처 오는 트럭 중에 최고가 이 그릴구이 트럭이랑 순대 트럭 !!!! 굽히는 모습 보면 기가 막힙니다. 통닭위에 돼지기름 그리고 다시 통닭 그리고 그 기름들이 고기를 데운 다음 아래로 떨어져 담백한 살들만이 남습니다. 영상 한번 보세요 침이 흐르실 거에요 가을 쌀쌀한 날씨에는 또 이런 따뜻한 음식 사서 퇴근하는 맛이 각별하죠 ​ 다만 하나 단점이 있다면 아저씨가 손이 좀 느리신 데 그래도 기다리는 분들 모두 이탈하지 않고 다 받아가십니다. ​ 이게 그냥 구이만 .. 2023. 11. 8.
돈값하는 국밥집 - 국밥말고 근고기도 맛있다,제주 근고기 배달로 두어번 오프라인 방문으로 두어번 간 집인데 고기도 팔아서 먹으로 갔습니다. 국밥 손님 반 고기 굽는 손님 반이었습니다. 여기는 국밥집이라 고기먹고 식사를 국밥으로 할 수 있는 장점도 있습니다. 제주 근고기 주문했어요 사장님한테 근고기가 뭐냐고 여쭤보니 고기부위이름아니고 제주식으로 두껍게 썰어 먹는 게 근고기였는 데 넘어오면서 한근 돼지 한근600g의 근고기가 되었다고 하시네요 ​ 그래서 고기도 600g입니다. 고기집에서 이 정도면 가성비도 갑이죠 국밥집으로선 굉장히 갈끔한 인테리어 보통 국밥집의 그 갬성보다는 뭔가 뒤섞인듯한 모던 9시까지 합니다. 매장이 넓어요 고기 시키고 기다리는 이 즐거움 국밥집 다운 고기 상 깍뚜기는 셀프로 떠다 드셔야합니다. 국밥집은 역시 깍뚜기죠 요렇게 한근 나왔습니다... 2023. 10. 14.
송정동 생맥주와 피자,소시지의 성지 - The 술 여기는 피자와 소시지 맛집이면서 제가 제일 좋아하는 생맥주집입니다. 송정동에 이런 호프집....이라고 해야하나요 분위기 좋고 맥주가 제대로 인 집이 잘 없습니다. 화덕 피자와 소시지가 시그니처인데요 사장님도 무척 친절하시고 요리도 맛있는 데 양도 많이 주십니다. 저는 주로 주홀바이젠을 마십니다. 안주류는 역시 화덕이 있는 집이니 소시지랑 피자가 일단 우선이겠지요 개인적으로 병맥보다 생맥을 강추해요 이게 피자와 소시지입니다. 소시지....양이 장난 아니네요 이렇게나 많이 주시다니 흑흑 ​ 맥주는 바이젠으로 세잔이나 먹었어요 다 먹을 수 있을까 했는데 다 먹어버린 소세지 국내 브랜드 생맥주는 그나마 테라가 제일 나은데요 이상하게 테라는 또 잘 없어요.... ​ 바이젠은 진짜 독일에서 자주 가던 집에서 먹던 .. 2023. 9. 25.
구미 형곡동 신시로 돼지국밥 이번주에 감기기운이 너무 심해서 따뜻한거 먹고 연차를 썼습니다. 오랜만에 국물요리가 땡기는 하루라 돼지국밥시켰어요 ​ 구미 형곡동 농협앞에 있는 신시로 돼지국밥 사태수육2인셋트 시켰는 데요 국밥과 수육이 같이 나옵니다. 요거 좋습니다. 술안주로도 괜찮아요 (밥은 나중에 먹어도 되니까요) 살코기 위주에 비계가 있어도 부드럽고 적정량이라 애들도 좋아해요 국밥 , 냉면 만원 시대에 아직까지는 8천대를 붙잡고 있는 지방도시입니다. 가성비 음식이 아니게 되버린 국밥 ​ 잘 선택해야합니다. 추가로 순대 5천원짜리 하나시켰습니다. 따뜻한 막 찐 순대를 좋아하는 애들입니다. 이 집은 요즘 대세에 맞게 걸죽하니 돼지육향이니 하면서 포장된 돼지 냄새가 없어요 깔끔하고 고소하면서 슴슴하니 조절 가능한 국물 국밥집 밥은 고슬.. 2023. 9.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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