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맛집174 구미 시장 덮밥전문점 엄마손 오늘 벚꽃이 만개하여 금오산에 꽃구경하고 괜히 운동기구도 한번 해주고(12000보 걸었어요) 중학생이 되어 이제 부모보다 친구가 좋은 첫째는 친구들이랑 PC방을 가버리고 엄마아빠둘째는 구미역을 지나 시장에 간만에 가봅니다. 목적은 원래 시장 떡보끼!!! 구미역 앞에 영우동 이집도 유명한데 이상하게 저는 잘 안가게 되드라구요 원래 여기 오락실 자리였는데 이리로 옮기심 시장에 있는 자주 가는 집이 있긴 한데 사람이 너무 많고 좁고 빨리 먹고 나가야되는 분위기라 상가건물 예전에 먹자골목으로 활성화되었지만 지금은 많이 죽은 여기로 와보았습니다. 고등학교때 순대뽁이 엄청 많이 사먹던 곳 맛사랑 가려다가 좀더 포근해보이는 엄마손으로 갔습니다. 옆자리 아저씨가 고기덮밥 너무 맛있게 드셔서...덮밥 먹고 싶었지만 분식.. 2024. 4. 9. 대성막창 구미가 당기는 막창 (구미 송정동 맛집) 저녁 가족 회식입니다. 오늘은 간만에 막창입니다. 집에서 구우면 냄새가 뱁니다. 날씨는 화창 거리는 한산 기분좋은 토요일저녁입니다 원래대성막창인데 형곡동 본점 사장님이 바뀌면서 관계가 끊어지고 분리한것같습니다. 이제 이름은 구미가 당기는 막창 막창 세개 생삼겹살 네개시켰어요 닭발이 먹어보고싶은데 이인분만되네요 일단 옷은 다 옷장에 넣어요 연기가 많이나는 곳이니 외투는 반드시! 기본찬은 심플 그 잡채 생일인 와이프 위해 쏘막한잔 저도 한잔 메뉴판은 이렇습니다. 소주맥주가격만봐도 사장님 고민이 느껴집니다 오백원이라도 싸게! 된장 라면도 요즘 이런 가격 잘없어요 대패는 서비스입니당 굿굿 막창이집이 유명한것중하나가 푸짐한고기양도 그렇지만 초벌이 잘되어 굽기좋고 잡내없이 깔끔 대패처럼 계란찜도 한개는 프리 잘구워.. 2024. 3. 26. 구미 송정동 오구쌀피자 59 pizza - 푸르지오캐슬 상가단지 피자헛부터 미스터피자 도미노 피자.....요새 다 수익율이 안좋아지고 있다는 기사를 보고 갑자기 피자가 먹고 싶어졌습니다. 와이프랑 열심히 연애하던 시절에는 피자집도 참 많이 갔었는데요 결혼하고는 배달만 종종 먹다가 그나마도 요새 가격이 너무나 올라서(치킨도 마찬가지지만 ....) 어쩌다 배달음식 먹어도 피자는 거의 선택지에 없었네요 그런데 오늘 늘 가던 만두집에서 만두 스팀을 쬐며 만두를 기다리던 중 59 쌀 피자 집이 눈에 들어옵니다. 비가 주룩주룩 내리는 와중 만두는 5분을 기다리라고 하는 데 피자 집은 눈에 들어오고..... 결국 들어와버린 피자집....주문하고 기다리니 25분을 기다리라고 해서 다시 만두집으로 이동 그리고 간식거리 사러 마트로 이동 무한의 굴레에 빠져버립니다. 59쌀피자 59 p.. 2024. 3. 1. 구미 송정동 복개천 하늘산무쇠철판구이 오늘은 설 전날 간만에 고등학교 친구들이 놀러와서 저녁을 먹으로 왔습니다. 오늘같은 날은 복개천이 터져나갑니다. 여기 갑자기 분위기가 확바뀌어서 젊은이들의 핫스팟 20대 친구들이 많이 보입니다. 저희는 식사를 아직 못해서 1차는 고기로 하늘산무쇠철판구이 입니다. 철판구이라길래 그 일본식 큰 철판에 쉐프님이 구워주는 그런 거인 줄알았는 데 그냥 불판이 무쇠철판입니다. 요새는 키오스크 자리마다 있는 이런 주문 기계로 시키니 편하긴 하네요 근데 이게 사람 하나 쓰는것보다 월이용료가 비싸다는 말도 있던 데 카더라라 잘 모릅니다. ㅎㅎ 저희는 2차도 갈거라 1차는 식사 없이 고기만 모듬 600g을 시켰습니다. 셋이서 먹기 적당 국밥도 맛있어보이는 데 선산곱창이 있네요 밥먹을거면 이것도 시켜봤을 듯합니다. 이게.. 2024. 2. 10. 하카타역 9층 아뮤플라자 함박스테이크 맛집 그릴오미야 (Grill Omiya) 일본하면 또 햄버그스테이크죠 함바그스테끼 함박스테이크 이름도 부르기 나름 아직 호텔 체크인 시간이 남아 터미널서 버스타고 하카타 역 오자마자 여기로 왔습니다. 짐은 구석에 두고 들어갔어요 냄새부터 좋네요 함바구 아사쿠사 스테끼 라고 써있는 데 아사쿠사는 왜인지 모르겠습니다만 그릴오오미야 들어가봅니다. 잘찾아들어간게 저희 마지막으로 이후에 웨이팅이 생기기 시작했어요 가격대는 좀 있었지만 또 본토의 함박 스테이크를 안먹어볼 수 없겠죠 여기에 추가 토핑으로 간무나 계란후라이 올릴 수 있어요 소스도 전통 데미글라스 소스에 바베큐 소스에 몇가지가 있습니다. 저희는 2가지 시켜봤습니다. 데미글라스와 바베큐 그리고 간무 올라간것 와 한입 먹는 순간 뭐....이건 뭐....와.... 진짜 부드럽고 육향 터지는 스테이크.. 2024. 2. 9. 하카타 역 주변 이자카야 맛집 - 잇본야리 ( 一本槍 , いっぽんやり) 一本槍 , いっぽんやり 일본창...잇뽄소우라고 읽어야되나 아직도 음독 훈독 헷갈리네요 일본창이라니 아무리 일본이라도 좀 유치한 이름 아닌가 했는데 근데 이게 관용어처럼 쓰이는 말이었습니다. 창을 한번 찔러 승부를 정한다는 말도 있고 단 한가지의 장기라고도 쓰이는 말입니다. 아마 이 분야만 쭈욱 팠다는 사장님 뜻인거 같습니다. 근데 온갖메뉴를 다하는 이자카야 식에서 잇뽄야리라....ㅎㅎ 사장님과의 만남도 특이했습니다. 입구에서 메뉴판을 보고 있는 데 입구에 간판 두개가 쓰러지면서 세우러 나오셨어요 그리고 세우는 데 또 쓰러지고.....그리고 둘이 허허 하고 눈 마주쳐서 그냥 뻘쭘해서 들어갔습니다. 하카타역에서 10분거리구요 오늘은 관광객분들 오는 데 보다 현지인들 많이 오는 곳으로 일부러 찾았구 하카타 바.. 2024. 2. 9. 하카타 역 지하 아지프라이 맛집 三陽食堂 삼양식당 (산요식당) 오늘도 하카타 역 주변을 떠돌다 어김없이 찾아온 식사시간 그동안 큰 식당 위주로 다녔는 데 오늘은 이동이 좀 많아서 지하철 역 지하 상가에 있는 곳을 찾아갔습니다. 식사메뉴로 적합해보이는 식당이 굉장히 많았고 위쪽 번화가보다 가격도 좀 저렴했어요 나나쿠마선 쪽 지하도입니다. 저희가 고른메뉴는 전갱이튀김, 아지프라이 우리말로 생선튀김 영국요리에 피쉬앤칩스 쉽게 말하면 생선 까스입니다. 오늘은 이 지하도에 있는 이 전갱이프라이집으로 정했습니다. 배고파서 급하게 결정하고 들어갔는데 가게이름도 못봤네요 산요 식당이랍니다. 고독한 미식가에서 고로상이 아지프라이 너무 맛있게 먹어서 고르는 데 어렵지는 않았어요 한국말로 바삭바삭 써있습니다.후쿠오카는 어딜가도 다 한국어 메뉴가 있습니다. 아지프라이 정식 시키고 자리에.. 2024. 2. 6. 후쿠오카 오호리 공원 맛집 ㅡ 카츠니 이시하라 카츠동 돈까스요리 후쿠오카 오호리 공원 산책 후 일본 정원 감상했습니다 여기 리뷰는 제 블로그에 따로 올려놨습니다 https://jjiangbbang.tistory.com/2631 후쿠오카 오호리 공원 일본정원 후쿠오카 2일차 이젠 버스도 지하철도 잘타고 다닙니다. 오늘은 아침부터 오호리공원에 갑니다. 여전히 꾸무리한 날씨지만 비는 안와요 JR 신칸센 나..뭐였던 노선 공항선 복잡한 일본 지하철 세 jjiangbbang.tistory.com 그리고 어김없이 찾아오는 식사시간 첫날부터 하카타 역 백화점 쪽 다소 단가는 높고 뭔가 너무 현대적이며 빠른 템포의 식당서 그저 먹고 빨리 나가 일정처리하는 느낌이라 점심은 좀 가벼우면서도 로컬 맛집을 찾아가고 싶었습니다. 골목 골목에 있는 지역주민을 위한 그런 식당 말이죠 오호리공원.. 2024. 2. 5. 유후인 맛집 하츠마부시 장어구이 후쿠오카 여행 삼일차 오늘은 현지 버스투어를 신청해 다자이후 유후인 벳부를 둘러봅니다. 여긴 교통편을 혼자알아보긴 힘이들어 버스투어가 좋습니다. 참조요 사진은 좀 빌때찍었는데 그야말로 인산인해 거리 80%가 한국분들 입니다. 경치도 좋고 호수도 아름다운곳 1시간짜리 짧은 온천도 즐기실 수 있어요 단풍이남아있는데 무척 아름다웠습니다. 다만 날씨가 후쿠오카 시내보다 더 춥네요 일본의 한적한 시골마을감성 춥고 배고파서 장어집에 갔습니다. 좀 유명한집은한시간웨이팅도 있는데 시간 여유가 없어요 하츠마부시 장어덮밥 셋트집인데 음식도 빨리나오고 인당 27000정도 양은 조금 적으니 참조요 근데 근처에 먹을 만한 간식 거리가 많으니 너무 배를 꽉채우지 않는 것도 좋습니다. 장어덮밥먹는 네가지방법 1.오리지널 2.토.. 2024. 2. 5. 이전 1 2 3 4 5 6 7 ··· 20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