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소설81 무협매니아들 보면 환장하는 요즘 무협 천마보다 훨씬 쎈 것 운기 브런치!!! 여보게 점소이 까르보나라 한접시 말아주게 2021. 6. 18. 해리보슈 시리즈 신작 버닝룸 제가 제일 좋아하는 형사소설 해리보슈가 신작이나왔습니다. 작중 은퇴나이까지 왔는데 이제는 슬슬 마무리로가겠지요 블로그이름도 그냥 책장에 꽂힌 이책보고 지었는 데 이제 작품과 함께 저도 늙어가는군요 보고 리뷰도 올려보겠습니다. 2021. 6. 17. 워크래프트 그래픽 노블,소설,화보집,설정집 등 한때 워크래프트 세계에 푹빠져 살았습니다. 관련 상품도 많이도 모았죠 소설은 이거 말고도 훨씬 더 많죠 그래픽 노블에 비해 많이 발매되었습니다. 오른쪽은 비쥬얼 가이드 피규어는 이 쪽 시리즈로 30~40개정도는 모았죠 시리즈가 9인가 까이 나왔을 겁니다. 한때는 찾는 분이 종종 있었죠 마지막 한개까지 전부 처분했습니다. 공간을 너무 많이 차지해서 책놓을 곳이 부족하드라구요 초반엔 포켓북 식으로 작은 것도 많았는데 나중에는 불필요하게 양장본으로 나와서 가격만 뛰었습니다. 그래픽 노블은 제가 제일 애정하는 시리즈 이거 엄청 수작입니다만 국내 발매가 안되서 이것도 미국에 직접 주문해 모았습니다. 2편만 한국어 정발.....1편도 정발이 있다는 것을 뒤늦게 알았어요 얼티밋 비주얼 가이드는 설정들과 삽화 일러스트.. 2021. 6. 16. 체실 비치에서 , 이언 매큐언 [줄거리] 1960년대 전쟁이 끝나지 얼마되지 않은 영국 한 젊은 신혼부부가 체실비치로 신혼여행을 떠나게 된다. 모든 것에 서툴렀던 젊은 신혼부부는 여자의 상처를 알게 된 남자의 오해와 분노로 인해 신혼여행지에서 헤어지게되고 .... [본문 중] 체실 비치에서 그는 큰 소리로 플로렌스를 부를 수도 있었고 그녀의 뒤를 따라 갈수도 있었다. 그는 몰랐다. 아니, 알려고도 하지 않았다. 그녀가 이제 그를 잃을 거라는 확신에 고통스러워하며 그에게서 도망쳤을 때, 바로 그때보다 더 그를 사랑한 적도, 아니 더 절망적으로 사랑한 적도 결코 없었다는 것을, 그리고 그의 목소리가 그녀에게는 구원의 음성이었을 것이고 그 소리에 그녀는 뒤를 돌아보았을 거라는 사실을. 책을 끝까지 읽으신 분은 마지막에 이 문단이 의미하는 .. 2021. 5. 29. 무라카미 하루키의 잡문집 하루키라도 해도 소설이 아닌 잡문,에세이 등은 '이건 좀.....' 하는 느낌이 강하다. 굳이 이런것까지 출판해서 '신작'이라니 뭐니 하며 예약까지 받아야했나 주변에 사는 사람이 많아 보긴했는데 안사길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 책에 대해 이야기할 때 함부로 "좋지 않다"라는 의견을 말할 수 없는 작가들이 있는데 그중 하나가 하루키다. 질풍노도의 시기를 함께했고 상실의 시대와 댄스댄스댄스를 처음 읽었을 때의 당시 쇼크는 상당했다. 이후 발매된 책은 거의 다 구입하고 발간과 동시에 구입했던 해변의 카프카 부터 1Q84는 발매일날 서점에 뛰어가서 구입해왔다. 그러나 서두에 밝혔듯이 이런 잡문집은 영 아니올시다!라고 생각한다. 인기작가가 쓴글이라고 해도 시시콜콜한 글까지 전부 모아 출간할 필요는 없다.(작가 본인.. 2021. 5. 29. 영화 척살소설가 - 강력추천 https://movie.naver.com/movie/bi/mi/basic.nhn?code=202549 척살소설가 6년 전 실종된 딸을 찾고 있는 관닝.어느 날 그의 앞에 묘령의 여인 투링이 나타나소설의 작가인 루쿵원... movie.naver.com 6년전 잃어버린 딸을 찾는 관닝 어느날 그 앞에 투링이 나타나 소설가인 루쿵원을 죽이면 딸을 찾게 해준다고 거래를 제안한다. 여기까지 보면 단순 미스터리 스릴러 같지만 상당히 SF적인 요소가 많이 섞여있고 등장하는 도시마저 실제 도시인가 싶을 정도로 디스토피아 적인 면이 강조되어 있어 중반까지 따라가지 못하고 놓치게 되는 분과 점점 빠져들어가는 분들에 반응은 크게 엇갈릴 수 밖에 없어보입니다. 초기 알려주지 않는 세계관이나 소위 말하는 떡밥에 너무 신경.. 2021. 5. 10. 미드 스탠드(스티븐 킹 소설 원작) 어느날 인류가 70억 인구가 전멸하고 몇몇만 살아남는다면? 그리고 그게 전염병에 의한 것이라면 이라는 상상으로 만들어 진 이 미드는 스티븐 킹의 원작 소설을 바탕으로 만든 것으로 놀랍게도 현 펜데믹 상황 바로 직전에 촬영을 마친것도 신기한데 설정마저도 소름돋게 비슷합니다. 스티븐 킹은 한국의 웹툰들이 영화화 ,드라마화 되듯이 미국에서는 심심찮게 영상화가 되는 작가로 공포소설에는 일가견이 있는 분이죠 저도 한때는 작품을 다 사서 봤습니다만 또 다작을 하시는분이고 역시 그런만큼 취향에 안맞는 부분도 많아서 포기했었습니다. https://youtu.be/l--4gu4CQBM 최근에 본건 미스터 메르세데스 입니다. 이번 작품은 94년에도 abc방송국에서 4부작으로 이미 영상화 한적이 있는데 스티븐 킹의 작품들은.. 2021. 3. 16. 드라마 - 소이비도 (1,2편) 무협하면 김용인데 또 빼놓을 수 없는 분이 고룡이다. 이 분이 만든 세계관도 어마무시한데 십대 무림병기니 잘생긴 무림바람둥이 같은 건 이분 작품에 많이 나온다. 소이비도 초류항 등등이 유명한데 같은 세계관이라 찾아보는 재미는 쏠쏠하지만 아주 오래전에 번역된 것들이 많아 읽기에 다소 버겁다. 차라리 드라마가 보기 쉽게 간결할 정도 세상 위험한 중국 객잔 반드시 2층으로 되어 있고 사람이 위에서 떨어지고 테이블은 무조건 넘어가니 밥이 나오면 5분내로 먹고 나가야한다. 칼 창 독 같은 거 상시 휴대하고 다닌다. 마도문은 무림 각 종 세력으로부터 견제당해 멸문의 앞에 있다 아버지는 부하들은 안보내주고 딸하고 식구만 따로 빼 탈출시킨다. 마도니 사파니 하는 데 스스로 문파 이름을 마도문이라고 짓다니 작명센스가 형.. 2021. 3. 11. 넷플릭스 - 눈의 살인 동명의 원작 소설을 바탕으로 제작된 드라마로 프랑스배경으로 대사도 프랑스어로 나오는 드라마 해발 2천 미터 고도에 매달린 말의 사체, 그 뒤에 숨겨진 비밀은 무엇인가! 베르나르 미니에를 프랑스의 스티븐 킹으로 불리게 만든, 그의 첫 장편소설 『눈의 살인』 제1권. 이전 추리소설에서는 보지 못했던 독특한 작품세계를 보여주는 작가라는 찬사를 이끌어낸 소설이다. 피레네 산맥에서 아래로 뻗어 내려간 골짜기를 중심으로 낯설고 위협적인 환경 속에서 인물들의 마음까지 얼어붙게 만드는 충격적인 사건들이 쉴 틈 없이 벌어지는 긴밀한 구성으로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는다. 피레네 산맥의 골짜기에 있는 아룬스 수력발전소의 해발 2천 미터 높이 케이블 승강대에서 목이 잘린 상태로 로프에 매달린 말의 사체가 발견된다. 조사 결과 .. 2021. 3. 11. 이전 1 ··· 6 7 8 9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