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시즌226 우주 전쟁 War of Worlds 시즌1,2 - 왓챠 SF드라마 굉장히 특이한 분위기의 드라마입니다. 영국드라마라는 데 초반 배경은 프랑스...그리고 프랑스 사람과 영국 사람들이 혼재되어 두가지 언어로 진행됩니다. 월랜드도 스웨덴 스릴러 소설인데 스웨덴 배경이지만 영국 배우가 연기하고 영국 방송으로 나왔는데 그런 맥락일까요 그러나 편성은 프랑스 카날플러스네요 왓챠로 보기때문에 뭐 우리가 꼭 알아야 할 필요는 없습니다만 영국이 이런 영상물 제작에 자본을 많이 대는가? 하는 생각은 드네요 일반적으로 우주 전쟁이라고 하면 동서양을 막론하고 이런 이미지입니다. 가만히 있는데 어느날 외계의 문명이 처들어와 지구인을 학살하는 내용 혹은 지구인이 우주로 진출해 외계문명과 격돌하는 내용 대부분 신비한 존재의 갑작스러운 등장과 그들의 하이테크를 지구인 혹은 미군의 기지.. 2021. 10. 18. 미국 첩보 드라마 콘도르 시즌1,2 시즌1 시작장면부터 아주 인상적으로 시작하는 스파이드라마인데 사실 이게 스파이 드라만지도 모르겠는데 정상적인 스파이가 잘 안보입니다. 온통 빌런이 등장하여 엄청나게 죽어나가는 스파이들의 세계 감독이 왕좌의 게임을 보고 깊은 공감을 했는 지 캐릭터를 죽이는 데 전혀 망설임이 없습니다. 일부 캐릭터의 냉철함은 소름돋을 정도인데요 스파이이의 세계라는 것 정보기관사이의 알력다툼은 이 만큼이나 흥미롭습니다. 자신이 만든 알고리즘으로 생화학 테러범을 사전에 잡아내는 데 성공하지만 만약의 경우가 있어 알고리즘의 사용을 반대하던 애널리스트 조 그러나 알고리즘의 서칭에 걸린 자는 실제로 생화학 무기를 들고 경기장으로 가고 있었고 정부 요원에 의해 심문도 하기 전에 살해당합니다. 그리고 이 계획의 뒤에 엄청.. 2021. 9. 16. 형사 드라마 월랜더 시즌 2 월랜더 시즌1과 영 월랜더는 포스팅했습니다. 그렇다면 2의 차례겠지요 시즌2에는 월랜더의 고뇌와 그가 경찰로 다시 복귀하게 해주는 그리고 그의 현재일이 그의 인생에서 얼마나 중요한지 알게해주는 에피소드가 등장합니다. 발란데르라고 되어있는데 월랜더를 스웨덴 발음으로 읽으면 발란데르가 됩니다. 드라마는 영국에서 제작되었습니다. 각 소설의 순서는 드라마의 순서와는 관계가 없습니다. 망켈의 소설을 여러권 사긴했는데 아마 국내 정발은 다 산거 같습니다만 지금은 한 개도 없군요 개인적으로 제일 좋아하는 이야기인 시즌2의 두번째 스토리 그리고 그에게 경찰 직업이 어떠한 무게인지 일꺠워주는 장면을 넣는 작가의 센스 항상 신중하게 끝까지 모든 것을 걸고 사건에 전념하는 월렌더 회가 거듭될 수록 그의 내면이 망가지는 장면.. 2021. 9. 1. 마블 퍼니셔 시즌2 https://youtu.be/SRrPU7_TiDw 퍼니셔는 사람들의 요구에 의해 만들어진 히어로입니다. 히어로는 태어나는 것인가 만들어지는 것인가의 좋은 예시로 스스로 혹은 우연히 능력을 얻거나 높은 테크의 미래기술로 무장한 그런 능력자가 아닌 그저 범죄자들에게 가족을 모두 잃은 아버지이자 한 남자일 뿐입니다. 특히나 한국에서 퍼니셔는 시대의 요구로 더욱 공감을 얻을 줄 모릅니다. 빵하나를 훔치고 징역을 살지만 모의원의 아들은 음주운전을하고 운전자를 바꿔치고 도주해도 형도 안살고 잘 지내고 있죠 꼭 마블의 퍼니셔가 아니더라도 이런 자경단은 늘 논쟁거리였습니다. 실제로 행하는 사람도 있었죠 그리고 총과 무기와 강력한 육체만으로 움직이는 히어로라 영상화도 비교적 쉬운편이라 이미 90년대에도 두차례 .. 2021. 7. 17. 미드 식스(six) 017년 시즌1, 18년 시즌2 이렇게 나온 해군 특수부대 요원들의 이야기로 밀리터리 액션 드라마입니다. 월트 고긴스님은 자주 뵙던 분이고 카일 슈미트는 왕자의 게임에 나온 분인거 같다라고 생각했는데 출연작에 없네요 누구랑 헷갈린건지도 가물가물하네요 시즌 마지막으로 가면서 완전히 건성으로 봐버린 왕좌의 게임 ,작가는 도대체 왜 그랬을까요? 각설하고 특수부대, 테크니컬한 병기들 그리고 남자들의 우정 이런 드라마면 예상되는 그런 이미지들이 그대로 사용되고 있고 (거의 높은 확률로 와이프와 이혼 직전이거나 가족은 해체 상태도......) 밀리터리 덕후를 그리고 전쟁 액션 영화같은 드라마를 원한다면 분명 좋아할만한 장르지만 중간 중간 지루한 부분이 다소 많고 식스 멤버들의 지나치게 감정적인 듯한 반응과 (한.. 2021. 4. 27. 유럽드라마 - 보더랜드, 살인없는 땅 시즌 2 등장할때와 빠질 때를 전혀 생각치 못하고 같은 인물이 모든 사건의 용의자로 , 피해자로 , 그리고 피해자 지인으로 끝없이 등장하며 극을 망치는데 시즌1 인형의 집 이후로 꾸준히 패착을 둬온 듯합니다. 소라오른 형사의 매력이 점점 떨어지고 주변인물에 의한 극의 방해가 늘어남에 따라 시즌3는 보지 않기로 했습니다. 특히나 이해가 안되는 게 이 두 모녀 그 중에서도 특히 딸은 거의 모든 에피소드에 관계하는 데 전혀 공감되지 않는 감정의 흐름을 따라가기 힘듭니다. 인터넷용어로 낄끼빠빠를 못하고 매 에피소드마다 연결고리로 등장하며 계속 사건과 연계되는데 집안이 김전일이나 코난 쪽 피가 흐르는 지 북유럽의 비싼 인건비로 같은 인물으로 계속 극을 써나가야했는지 모르겠습니다. 한때는 북유럽 소설이나 드라마를.. 2021. 4. 20. 유럽스릴러 드라마 - 트랩드 시즌2(trapped) 유럽의 특히 북유럽의 신화들을 보면 지저분한 근친과 배신, 그리고 권력의 부패들이 신화임에도 많이 등장합니다. 시즌2는 시즌1의 참신함을 다 잊고 신화에 빠져든듯한 모습입니다. 매력적인 요소로 아이슬란드 북부의환상적인 자연환경을 그대로 그려내면서 1편보다 더욱 광할하며 웅장해졌고 특히 말을 타고 달리는 북구의 풍경은 반지의 제왕을 연상케 했습니다. 거기에 1편의 매력적인 주인공들이 그대로 등장하면서 시즌 초반에 그들을 다시 본다는 기대감만으로도 아주 성공적인 시작이었습니다만..... 갑자기 나타난 쌍둥이 오빠가 분신으로 동반 자살을 시도하는 시작은 압도적이었습니다. 지난번 사건으로 승승장구하며 도시에서 잘나가는 경찰이 된 반장님은 그다지 매력적이지 못했고 마치 시즌내내 저주처럼 극을 망치는 토.. 2021. 4. 9. 브루클린 나인 시즌 2 https://blog.naver.com/jjiangbbang/222262198394 브루클린 나인 시즌1 미드 중에 가끔씩 아무 생각없이 보면서 웃고 내용을 중간에 좀 빼먹어도 그냥 넘기며 힐링하듯이 보고 싶... blog.naver.com 시즌 2는 1을 재미있게 보신분이라면 누구나 즐기실 수 있는 거의 시즌1의 연장입니다. 등장인물의 교체나 큰 사건에 의한 흐름의 변환없습니다. 그래도 시즌의 기대감은 줬어야했는 지 시즌1에서 산티아고에게 고백을 해버리고 잠복임무에 투입되어 후기가 조금은 기대되긴 했지만 이것도 뭐.... 윈치 본부장이 등장하여 재미를 더하고(홀트의 정치적 숙적이심.....) 얘들은 여전히 웃깁니다. 사진만 다시 봐도 웃겨요 ㅋㅋㅋ 바보짓도 여전하구요 ㅎㅎ 유독 남미 미녀분들이 자주 .. 2021. 3. 16. 이전 1 2 3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