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후쿠오카17 하카타 역 주변 이자카야 맛집 - 잇본야리 ( 一本槍 , いっぽんやり) 一本槍 , いっぽんやり 일본창...잇뽄소우라고 읽어야되나 아직도 음독 훈독 헷갈리네요 일본창이라니 아무리 일본이라도 좀 유치한 이름 아닌가 했는데 근데 이게 관용어처럼 쓰이는 말이었습니다. 창을 한번 찔러 승부를 정한다는 말도 있고 단 한가지의 장기라고도 쓰이는 말입니다. 아마 이 분야만 쭈욱 팠다는 사장님 뜻인거 같습니다. 근데 온갖메뉴를 다하는 이자카야 식에서 잇뽄야리라....ㅎㅎ 사장님과의 만남도 특이했습니다. 입구에서 메뉴판을 보고 있는 데 입구에 간판 두개가 쓰러지면서 세우러 나오셨어요 그리고 세우는 데 또 쓰러지고.....그리고 둘이 허허 하고 눈 마주쳐서 그냥 뻘쭘해서 들어갔습니다. 하카타역에서 10분거리구요 오늘은 관광객분들 오는 데 보다 현지인들 많이 오는 곳으로 일부러 찾았구 하카타 바.. 2024. 2. 9. 하카타 역 지하 아지프라이 맛집 三陽食堂 삼양식당 (산요식당) 오늘도 하카타 역 주변을 떠돌다 어김없이 찾아온 식사시간 그동안 큰 식당 위주로 다녔는 데 오늘은 이동이 좀 많아서 지하철 역 지하 상가에 있는 곳을 찾아갔습니다. 식사메뉴로 적합해보이는 식당이 굉장히 많았고 위쪽 번화가보다 가격도 좀 저렴했어요 나나쿠마선 쪽 지하도입니다. 저희가 고른메뉴는 전갱이튀김, 아지프라이 우리말로 생선튀김 영국요리에 피쉬앤칩스 쉽게 말하면 생선 까스입니다. 오늘은 이 지하도에 있는 이 전갱이프라이집으로 정했습니다. 배고파서 급하게 결정하고 들어갔는데 가게이름도 못봤네요 산요 식당이랍니다. 고독한 미식가에서 고로상이 아지프라이 너무 맛있게 먹어서 고르는 데 어렵지는 않았어요 한국말로 바삭바삭 써있습니다.후쿠오카는 어딜가도 다 한국어 메뉴가 있습니다. 아지프라이 정식 시키고 자리에.. 2024. 2. 6. 후쿠오카 오호리 공원 맛집 ㅡ 카츠니 이시하라 카츠동 돈까스요리 후쿠오카 오호리 공원 산책 후 일본 정원 감상했습니다 여기 리뷰는 제 블로그에 따로 올려놨습니다 https://jjiangbbang.tistory.com/2631 후쿠오카 오호리 공원 일본정원 후쿠오카 2일차 이젠 버스도 지하철도 잘타고 다닙니다. 오늘은 아침부터 오호리공원에 갑니다. 여전히 꾸무리한 날씨지만 비는 안와요 JR 신칸센 나..뭐였던 노선 공항선 복잡한 일본 지하철 세 jjiangbbang.tistory.com 그리고 어김없이 찾아오는 식사시간 첫날부터 하카타 역 백화점 쪽 다소 단가는 높고 뭔가 너무 현대적이며 빠른 템포의 식당서 그저 먹고 빨리 나가 일정처리하는 느낌이라 점심은 좀 가벼우면서도 로컬 맛집을 찾아가고 싶었습니다. 골목 골목에 있는 지역주민을 위한 그런 식당 말이죠 오호리공원.. 2024. 2. 5. 유후인 맛집 하츠마부시 장어구이 후쿠오카 여행 삼일차 오늘은 현지 버스투어를 신청해 다자이후 유후인 벳부를 둘러봅니다. 여긴 교통편을 혼자알아보긴 힘이들어 버스투어가 좋습니다. 참조요 사진은 좀 빌때찍었는데 그야말로 인산인해 거리 80%가 한국분들 입니다. 경치도 좋고 호수도 아름다운곳 1시간짜리 짧은 온천도 즐기실 수 있어요 단풍이남아있는데 무척 아름다웠습니다. 다만 날씨가 후쿠오카 시내보다 더 춥네요 일본의 한적한 시골마을감성 춥고 배고파서 장어집에 갔습니다. 좀 유명한집은한시간웨이팅도 있는데 시간 여유가 없어요 하츠마부시 장어덮밥 셋트집인데 음식도 빨리나오고 인당 27000정도 양은 조금 적으니 참조요 근데 근처에 먹을 만한 간식 거리가 많으니 너무 배를 꽉채우지 않는 것도 좋습니다. 장어덮밥먹는 네가지방법 1.오리지널 2.토.. 2024. 2. 5. 후쿠오카 오호리 공원 일본정원 후쿠오카 2일차 이젠 버스도 지하철도 잘타고 다닙니다. 오늘은 아침부터 오호리공원에 갑니다. 여전히 꾸무리한 날씨지만 비는 안와요 JR 신칸센 나..뭐였던 노선 공항선 복잡한 일본 지하철 세계 그래도 도쿄보다는 낫습니다. 이래놓고 잘못타서 바로 근처내리는 노선을안타고 십분걸어야하는 거 타서 강제산책 후쿠오카는 거리가깔끔하지만 도시전체가 콘크리트 밋밋한 빌딩숲 오키나와 나가노 도쿄 이런 곳에 비해 지방색이 독특하면서 한국과비슷해 일본 분위기는 덜합니다 가는길에 부촌도 지나고 드디어 도착 러닝 명소인지 조깅하시는 분들많네요 뭔가 그림과 글이있어 봤더니 일본어로 셋셋세...이거 일본거였군요 비온뒤 한적한 분위기도 좋습니다. 사는 곳에 이런 공원이 있다는 것은 축복이죠 반대쪽은 사람이 많은 데 이쪽 입구는 운동.. 2024. 2. 4. 후쿠오카 라라포트 뉴건담 실물사이즈 스태츄 캐널시티에서 분수쇼보고 시간이남아 라라포트로 이동했습니다. 택시로 이천엔좀넘게나오네요 올때는 하카타역 뒤정류장까지 버스타고왔습니다 버스비는대략 천엔 택시기사님에게 라라포토! 간다무! 하니 오케! 하셨습니다. 남녀노소 동서를 구분하고 많은 사람들이 보러왔어요 멀리서 보이는 뒷태가 압도적입니다. 실제로보니 상상하던 것보다 훨씬 크고 웅장해요 아무로! 이런걸 타고다녔군요 저녁이라 조명이 은은하니 멋있네요 특히 안구에서 나오는 발광이 너무 멋져요 한참을 바라봤습니다. 건담도 파는것같던데 들어가보진 않았어요 당일 마지막 코스라 살짝 지침.... 상영시간표보니 6시가 마지막인데 일곱시다되가는 시간이라 움직이는 것 보는건포기했는데 집에 갈때 다시 하드라구요 밑에서 올려다보면 그 존재감이 더욱 뚜렷합니다. 모빌슈트 입.. 2024. 2. 4. 후쿠오카 배편 여행 출발 부산항 국제터미널 새벽부터 달려서 왔습니다. 성수기라 그런지 배편이 비행기보다 싸고 쾌속선은 세시간 걸린다고해서 선택 무엇보다 출발시간과 도착시간이 비행기대비 거의 하루가 더 남아 출발일 귀국일 모두여유롭습니다 아침 이른시각 국제터미널은 한산하네요. 배로 출국하는건 첨입니다. 시간이 지나니 점점 사람이 많아지네요 대마도 행 여행객분들도 보입니다. 터미널은 규모에 비해 식당이나 편의시설은 잘안보이네요 아무래도 비행기랑 달리 배는 안에서 할 수있는게 많아서 그런가추측해봅니다. 저희가 가는곳은 후쿠오카 배는 퀸비틀입니다. 비행기랑 똑같은 절차로 탑승합니다. 저희가 탈배인가봅니다. 나가사키현 홍보물 이제는 일본도 지방 소도시 작은섬까지 관광이 확대되고 있습니다. 게임삼매경...기다리는 시간에는늘 게임이네요 그새.. 2024. 2. 4. 일본 후쿠오카 간식 편의점음식 길거리 음식 등 드디어 후쿠오카에서 한국으로 복귀하는 날입니다. 터미널에서 배를 기다리며 남는 시간에 주전부리한것 좀 올려봅니다. 길거리음식 일본도 유명하죠 디저트에 진심인 나라 거기다 편의점 음식의 퀄리티가 아주좋습니다. 아이스크림 자판기에 오징어 사시미자판기까지... 자판기의 천국이기도 합니다 저 폴라포같이 생긴건 진짜 그냥 폴라포맛인데 얼음이씹히는 그런식감이 아니고샤베트같은 질감 맛있습니다. 건담보러갔다가 너무 지쳐 산 오렌지쥬스 하루분의 비타민 이란 문구가 맘에 듭니다. 너무달짝지근하지않아좋았어요 로스티드 그린 티 맛있었습니다 근데 차는 기본적으로 찻잎다볶지않나요 여튼 맛있어요 모모치해변 간이식당같은 데서 먹은 일본 오뎅 고독한 미식가보면서 진짜 먹고싶은 것이였는데 제사지낼때 탕국(무국)맛 ... 오뎅자체도 평범.. 2024. 2. 4. 이전 1 2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