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브랜드 두마리 옛날 통닭 - 그시절추억의맛

그 시절 추억의 맛

네 이 통닭에는 누구나 다 추억이 있죠

추억이 유행이 돌고 돌아 최근에는 파는 데가 많기는 한 데 배달은 처음의 가격은 어디가고 점점 가격이 올라 추억은 인플레이션과 함께왔습니다.

그리고 이런 오프라인 매장(?)에서도 사 먹을 수 있는 데 먹고 싶을 때는 없고

급하게 지나갈때는 보인다는 어마무시한 단점도 있습니다.

그런데 노브랜드 갔다가 발견한 이 통닭

와....얌전하게 누워있는 두마리 에어프라이어 2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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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사줬습니다. 닭은 국내산

냉동제품이지만 에어프라이용으로 나와 해동없이 바로 조리해도 됩니다.

기름도 충분히 발라져있어요

에어프라이는 정말 좋은 기계입니다. 요리의 틀을 아주 넓혀줘요

튀김기는 ....튀김 자주하면 사고 싶은 조리기구이긴 한데

사용빈도가 낮을거 같아 늘 뒤로 밀립니다.

요렇게 넣고 195도에 22분했습니다. 예열할 시간이 없어 2분추가

 

 

그리고 사이드로 준비한 볶음밥 한우물 HAU 볶음밥 시리즈인데

곤드레 나물밥 저거 의외로 애들도 잘 먹어요

 

 

기다리는 20분이 기니 살살 볶아 둘다 준비했습니다.

 

 

냉동실에 이런 거 있음 진짜 밥차리는 것은 뚝딱이네요

그리고 도시락으로 받아 먹고 남은 프라이드 치킨도 냅니다.

이러면 네 식구 먹기 충분해요

치킨먹다 물리면 밥, 치밥

역시나 기다리지 못하는 아이들

옛날 통닭이 나오기 전에 먹어치우기 시작합니다.

이래서 저는 전체 사진을 거의 찍어본 적이 없어요

곤드레 나물밥도 괜찮은 데

이 치킨 볶음밥도 맛나네요 감칠맛의 향연입니다.

치킨이 완성되었습니다.

와 근데 이 제품.....기름이 장난 아니네요

옛날 통닭도 기름기가 있긴해도 이정도는 아닌데요

마치 기름에 넣고 튀긴거 같습니다. 기름이 좔좔

엄청 육즙같은 물이 끊임 없이 나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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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고기는 쫄깃쫄깃한 식감에 생각보다 먹을 게 많아 좋긴 한데

옛날 통닭+조미료 소금 조합이 필요없을 정도 짭짤합니다.

그리고 또 고기 자체에 뭔가 염분 말고도 엄청나게 조미가 되어 있어

맛이 아주 강해요

뚝뚝 흐르는 육즙

뜨거우니 젓가락으로 먼저 시도합니다.

맛은 있는 데 조미료가 좀 과한 듯하기도 하구요

옛날 통닭 오리지널 그 맛

그러니깐 겉은 바싹 기름기는 적고 속은 촉촉 그리고 껍질 없이 먹으면 조금은 심심한 맛이 아니고 100% 꽉찬 풍미의 그런 통닭

그러는 새 2번째 것도 나왔습니다.

애들이 빨리 달라고 보채고 난리라 뜨거움을 참고 손으로 다 발라줬습니다.

아 뜨거!!! 아뜨거!!!

2마리 + 프라이드 몇피스 + 2볶음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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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식간에 순삭했네요

저는 뜯느라 얼마 먹지도 못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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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다들 잘먹어주니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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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제품 신기합니다. 노브랜드 가면 꼭 한번 사서 드셔보세요

 

 

 

 

 

이건 제가 옛날 통닭 배달집에서 시켜먹은 것입니다.

이 사진하고만 비교해봐도 기름기 차이는 엄청나네요 이건 소스찍어먹을 만큼의 삼삼함이었는 데 확실히 제품 컨셉이 외형은 같아도 많이 다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