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브랜드 홈스타일 짜장소스 , 집에서 간편히 짜장요리

짜장 좋아하시나요?

저는 짜장 좋아합니다. 한국식 중화요리를 다 좋아하는데요

짜장/짬뽕은 이제 한국의 소울요리라고 봅니다.

집에서도 여러번 시도를 해봤습니다만

가루로 된 춘장보다는 조리가 좀 귀찮더라도 장으로 된 제품이 맛은 더 좋았어요

가루로 된거는 약간 라면 특유의 스프 냄새

인스턴트의 향이 너무 강하더군요 3분 짜장을 직접 해먹는 느낌?

사자표 춘장쓴다는 한국 중국집들

대부분 맛이 비슷비슷하죠

그래도 그 비슷한 맛이 안정된 표준화의 맛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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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저는 또 시도해봅니다.

오늘은 늘 가는 노브랜드서 짜장을 구입해봅니다.

주말에 할 것은 짜장과 부대찌게 도삭면, 항정살 구이 입니다.

그럼 먼저!

짜장부터 시작해보겠습니다.

준비물은 간단합니다. 카레고기,양파,감자,당근,호박

여기서 짜장을 카레로만 바꿔주면 그대로 카레, 하이라이스 소스로 바꿔주면

하이라이스

아주 쉽습니다.~~ 아빠의 요리

먼저 야채를 썰어줍니다.

재료 손질이 모든 요리의 시작!!!

한참을 탁탁탁탁 썰다보니

제스스로에게 속았습니다. 함정이 있었는 데요 이건 밑에 알려드리겠습니다.

기름 조금 두르고 야채를 볶아줍니다.

짜장 소스는 별달리 해줄건 없습니다. 물넣고 재료와 함께 끓이면 끝이에요

양파가 투명해지기 시작하면

물을 부워주고 짜장가루 투입해 뭉근하게 끓여주면 끝입니다.

아이들이 먹을거라 저는 유니짜장 스타일로 재료를 모두 잘게잘게 잘랐어요

 

 

 

 

 

카레도 같은 방식입니다.

옛날에 엄마들이 장시간 집비우면 곰탕같은 국 십인분씩 해놓고 나가셨죠

저는 이렇게 카레나 짜장을 만들어놓고 몇일 먹습니다.

짜장에 계란 후라이

배달시킬 때 간짜장은 당연히 들어있다고 생각했는 데 경상도 특징이라고 하더군요

라면끓일때도 반숙으로 저 노른자에 면찍어먹는 걸 좋아해서

흰자만 살짝 익혀줍니다.

일단은 오리지날로 짜장과 밥부터 먹어줘요

덮밥류라고 무조건 전부다 섞으면 여러가지 맛을 못봐요

그리고 노른자 톡 !

터뜨려 먹습니다.

그리고 또 김치,깍두기와 한입

짜장라면도 그렇지만 짜장밥에도 최고는 역시 파김치

여러 반찬하고 즐겁게 먹다보니

앗!!!

고기를 안넣었습니다. 애초에 이 요리를 시작한 이유가 냉동실에 너무 장기간 보관된 카레고기를 처리하려는 게 목적이었는 데요.....그래서

급하게 짜장을 간짜장스탈로 바꿔봅니다. 고기와 파,양파 더 놓고 기름에 볶다가

짜장소스에 투하!

고기 듬뿍 고급 짜장이 다시 탄생했습니다.

오뚜기 간짜장 가루 스타일은 인스턴트 향이 너무 진하더니 이건 괜찮네요

너무 달지도 않고 적당한 간에 짜장의 풍미는 잘 살아있어요

홈스타일이라 너무 과하지 않게 밸런스를 잘 잡아준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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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짜장만들기 여러가지로 시도해봤는 데 이 제품이 사용편의성이나 맛,가격은 제일 괜찮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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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짜장 리뷰는 아래 참조 부탁드려욤

https://jjiangbbang.tistory.com/1541

집에서 짜장면 만들기:청정원 ㅡ맛있는중화춘장

 

https://jjiangbbang.tistory.com/1449

오뚜기 삼선 간짜장

https://jjiangbbang.tistory.com/462

이연복 목란 짜장면 + 그때 그 뒷고기

 

https://jjiangbbang.tistory.com/1838

교동 탕수육,짜장면 밀키트

https://jjiangbbang.tistory.com/58

피콕반점 짜장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