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맛집 다온찜

안녕하세요

날씨가 쌀쌀해지니 매운 찜이 땡겨서 찜을 먹으러 갔습니다.

봉곡동에 점심특선으로 일인분씩 찜정식이 있다는 소식을 듣고

다온찜으로 달려가보았습니다.

오전 11시부터 10시까지 영업하구요 브레이크타임있으니 참고하세요

외관이 찜집같지 않게 예뻤어요.

마당이 가을가을 했습니다.

 

 

내부가 꽤나 넓고 테이블이 많았어요.

안쪽방으로 갔습니다.

점심에 간단히 먹기에 찜을 시키기엔 부담이 될수도있는데

점심특선이 있으니 큰부담없이 먹을수 있었습니다.

저흰 찜정식 3개를 시켰습니다.

SNS이벤트는 점심특선은 안되고 찜시켜야 된다고 하시네요.

곧바로 밑반찬들이 나왔어요.

 

제일먼저 흑임자죽이 나왔습니다.

심심하니 에피타이져로 제격이 었습니다.

부꾸미? 요거 심심한 부꾸미같은것이 입맛을 돌게하더라구요.

그리고 보기만해도 군침이 도는 잡채.

밑반찬치고 너무 맛있었습니다.

대망의 찜...

점심특선은 찜종류를 고를순 없는것같았어요.

저희가 간날은 가오리찜이었는데 섞어찜이 나오는날도 있다고 하더라구요.

가오리살이 도톰하니 먹을게 많았습니다.

금방 한상 싹싹 비우고 나왔습니다.

점심때 부담없이 찜 즐기시고 싶다면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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