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사부인 ( Snaker in Golden , 2023) 중국 무협

감독: Zhang Yu Fan

출연진: Peng Yu Si, Chen Li Ling, Lemon Zhang, Pang Yong,

Bryan Leung, Sun Jiaolong

설명: 수년 전 요문파 어검각은 최강 요왕인 금사부인을 봉인한다. 그리고 수년 뒤 금사부인을 봉인했던 어신검이 도난당하면서 금사부인이 봉인에서 풀린다.어신검을 지키는 요괴 취령은 어검각의 제자 변소애와 함께 어신검을 되찾고 금사부인을 다시 봉인하기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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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iq.com/album/%EA%B8%88%EC%82%AC%EB%B6%80%EC%9D%B8-2023-1e7yedam22c?lang=k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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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ng yu si 는 모산대사로 처음 본 배우인데

중국 영화계는 한번 주연을 맡을 정도가 되면 드라마찍듯이 영화를 찍어내는 모양인 지 그새 작품수가 장난 아니게 쌓여있군요 반정도는 본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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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영화도 뱀 소재 영화인데 이미 필모에 뱀 배경만 4개네요

중국 무협 도사 요괴 이 세가지 요소를 섞으면 거대 뱀 요괴는 거의 빠지지 않고 나오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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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는 위에 읽으신 대로 무척 간결한 편입니다. 요괴의 봉인 마를 다시 제압한다는 내용입니다.

모산파에서 이적한 요문파 어검각

기본적으로 도술은 인간의 삶을 돕고 그것을 방해하는 마를 저지하고자 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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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요 악

요괴는 뱀요괴입니다.

오래된 물건에는 귀신이 든다고 하지요

특히 사람손을 타다 오래 방치되면 귀신이 되곤 하는데

오래산 동물들도 요괴가 자주 됩니다.

용아니면 요괴라니 참 기구한 운명입니다

그러나 사람을 해한다면 결국은 처분해야함에는 분명한 일입니다.

그런 요괴들을 제압하는 도사들

어검각의 남화도인과 그 제자

그 신묘한 도술로

요괴의 술법을 저지하고

봉인하기에 이릅니다.

요괴를 주제로 한 무협영화야 워낙 많았지만

그래도 과거와 현재가 다른 점은 요괴의 형태가 많이 서구화 되었다는 것

히드라와 같은 모습입니다.

요괴, 동양의 요물들은 그 동양적 색채가 있었는 데

과거에는 표현의 한계로 그랬던 것도 있었겠지만 좀 더 간결하면서 섬뜩한 모습이 주였다면 지금은 굉장히 화려한 판타지 스타일의 몬스터 느낌입니다. 그런데 이름이 금사부인이라니......게임 WOW에 나오는 공주 시리즈가 떠오릅니다.

좌우지간 겨우 봉인된 금사

그 무서운 요괴가 부활을 꿈꾸고 있습니다.

어째서인지 늘 소멸시키지는 못하고 봉인만 되는 강력한 존재들

부활과 봉인을 영원히 반복하나봅니다.

그리고 그 봉인의 열쇠인 어사검이 어느날 사라지고

적이가 어신검을 훔쳐가버린 것을 지다성이 알게되어

요괴의 신분이지만 어검각을 찾아가 다시 한번 금사의 부활을 막고 봉인하고자 협력합니다.

어검각의 요괴퇴치는 이제 다음 세대에게 넘어가 있는 데

주인공 남도사보다 이 여사저가 더 강단이 있고 세보이네요

그리고 이 주요인물들이 모두 금사의 부활이라는

중대한 일을 앞에 두고 한자리로 모이게 됩니다.

그리고 일은 뜻밖의 방향으로 흘러갑니다.

맨날 보던 영상 그게 그거 같다는 중국무협영화인데

이건 클리쉐는 쏙 빼다 박았어도

오히려 스토리가 심플하고 세계관이 단순해서

이해하기도 쉽고

간결하면서 경쾌한 진행이 오히려 시나리오가 약한 이 분야의 약점을 막아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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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만한 요괴 무협영화입니다. 괜찮습니다. 이 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