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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영화 눈에 갇힌 외딴 산장에서

by 해리보쉬 2024. 5.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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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가시노 게이고의 본격 추리물, 특히 베스트셀러 『가면 산장 살인 사건』에 열광했던 독자라면 무척 반길만 한 또 하나의 ‘클로즈드 서클’, 이른바 ‘밀실 살인’을 소재로 다룬 작품이다.

소위 ‘히가시노 게이고 산장 시리즈’ 3부작 중 하나로 일컬어지는 이 소설은 고립된 산장에서 살인 사건이 일어난다는, 어찌 보면 미스터리 소설의 세계에서는 패턴화된 설정일지 모르지만, 그곳에 모인 7명의 남녀가 어느 연극의 오디션에 합격한 배우라는 점, 그들이 연출가의 지시에 따라 살인극을 벌이게 된다는 점 등으로 연극과 현실을 구분하기 힘든 이중, 삼중의 구조 속에서 살인조차 그것이 실제 벌어진 일인지, 아니면 단지 설정에 불과한 것인지를 모호하게 함으로써 독자에게 스릴 넘치는 불안감을 안겨 준다.

네이버 책 소개에서

히트작이 많은 데 엄청 다작하는 작가 솔직히 읽기도 지친다 수준으로 책을 내주시는 데 제가 스티븐 킹, 무라카미 하루키, 마이클 코넬리 등등

한국 정식번역작 거의 다 읽는 작가들이 있는 한편

읽다나 이젠 보내준 히가시노 게이고님

(위에 책도 다 봤습니다.......)

내가 읽는 것보다 빨리 쓰시면 어떻합니까?

 

그리고 영화화 되는 작품들도 많습니다. 거의 현대시대 배경이고 영화 내 주요 사건들이 실제로 재현해내기 어렵지 않다는 것도 실사화하기 쉬운 편

이 8명의 청춘남녀가 갇힌 산장(일본 추리소설의 전형적인 설정 맨날 어디 갇힌다)

일일히 인물들 소개는 적지 않겠습니다. 근데 위에서 왼쪽부터 세번째는 머리스타일너무 극단적인데 ......해보고 싶네요 저머리....회사에서 인기인될거 같습니다.

밀실 살인을 주제로 한 일본 추리소설은 어린시절에는 잔뜩 읽어내다가

어른되고는 너무 트릭에만 집중하고 인물간의 관계는 너무 적당히 설정했다라는 느낌이 들기 시작한 뒤로는 안보고 있습니다만

"살인 자체가 연극, 연출의 일부라는"

"시체가 없는 쪽지 뿐인 살인"

이라는 요소가 끌립니다.

https://happinet-phantom.com/tozayuki/

 

映画『ある閉ざされた雪の山荘で』|大ヒット公開中!

事件(ルビ:オーディション)が、始まる。重岡大毅(ジャニーズWEST)主演。累計1億部突破の東野圭吾が仕掛ける、サスペンス・エンターテインメント!

happinet-phantom.com

 

공식 사이트는 여기입니다.

劇団に所属する役者7人に届いた、

4日間の合宿で行われる最終オーディションへの招待状。

新作舞台の主演を争う最終選考で彼らが“演じる”シナリオは、

【大雪で閉ざされた山荘】という架空のシチュエーションで起こる連続殺人事件

出口のない密室で一人、また一人と消えていくメンバーたち。

果たしてこれは、フィクションか? それとも本当の連続殺人か?

彼らを待ち受ける衝撃の結末とは――

공식 사이트 소개 일본어 줄거리

이분 제 스타일입니다.

카스하라 아쓰코.....그러나 첫번째로 돌아가십니다.

다메요! 카스하라짱!

 

요즘 세대에게는 일본식 추리소설이 먹힐까 궁금하긴 하네요

이상하리만치 밀실살인에 집착하는 일본

애가사 크리스티나 앨퀼 포와르 시대에서 아직도 헤매고 있는 것일까 ?

특별한 리메이크 작으로 만들어지는 것아니면 거의 만들어지지 않는

추리 장르물의 최후의 보루인가

안본다 안본다 하면서 나올때마다 또 안정적인 선택으로

마치 타지 갔을 때 잘모르면 프랜차이점 식당을 가듯이

평균이 보장되는 작품으로 소비하는 저를 발견하고....또 이 영화를 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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