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정원 직화짜장 - 집에서 짜장 만들기

 

 

짜장면 집에서 한번씩 만드는 데 이번엔 짜장밥입니다.

카레만 만들다가

가족중에 카레 좋아하는 게 저 뿐이라 이번엔 짜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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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레하고 공정이 거의 100% 똑같습니다.

가루가 카레가루냐 짜장가루냐 차이정도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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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장 소스 파는 것도 사봤는 데 다 대동소이한 맛입니다.

적당히 한끼 먹을 만큼 삽니다. 4인분

 

 

원래 감자 하나 양파 중자 1개반인데 재료소진을 위해 있는거 다넣음

제 요리는 항상 이렇게 망칩니다. ㅎㅎ

호박은 없어서 당근만 사용했어요 녹색맛은 대파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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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는 이른바 카레고기

정육점 가서 카레고기 주세요 하면 주는 그 고기

5천원치만 해도 양이 많습니다.

이제는 눈이 ....침침해 이렇게 작은 글자는 안보여요

청정원 너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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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튼 레시피는 같아요 야채랑 고기 기름에 볶다가 물붓고

소스 붓고 적당히 뭉근하게 익혀주면 끝

 

 

원래는 유니짜장스타일로

잘게 짤라 줄라했는 데 이 때 여러개 요리를 동시에 하고 있어서 적당히 썰어주고....

저는 기름조금하고 버터를 썼어요 그리고 간마늘 추가

한국인은 마늘이죠

그리고 야채들을 볶아줍니다.

그리고 여기 물 을 넣고

간을 맞춰주면 끝입니다.

 

 

저는 굴소스로 간했어요

나머지는 이 가루가 다해줍니다.

쉐낏쉐낏

그리고 재료가 다 익을 때쯤 불을 낮추고 몇분 더 뭉근하게 익혀주면 됩니다.

카레 하실 줄 알면 짜장도 끝이에요

 

 

미리 끓여놓고 식혀 버터 기름이 뜬 모습

카레도 그렇지만 두번째 끓일때가 더 맛있습니다. 왜인지는 몰라요 ㅎㅎ

그리고 짜장하면서 같이 준비한 콩나물 국

짜장하고 같이 먹을 떠먹을 것입니다.

 

비쥬얼은 이래도 이정도면 최고의 밥상이죠

자 완성입니다.

짬뽕국물이 아니고 콩나물 국이랑 제공되는 짜장밥

아빠요리입니다.

버터를 써서 더 고소하고 짭짤하니 맛있습니다.

재료가 담뿍 들어갔기 때문에 식감도 좋아요

간이 다소 쎄서 그런지 밥하고 더 어울리네요

요새 중국집짜장면이 다 비슷비슷하니 맛이 그렇게 좋지 않은데

이건 솔직히 더 찐하니 맛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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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어요! 제 킥 필살기입니다.

해놓으면 무조건 당일 소진

 

 

약간의 사이드랑 이렇게 해서 가족들에게 주면 다들 금방 먹어버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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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제품을 써봤는 데요 맛은 솔직히 크게 차이는 안납니다.

짜장면으로 할거면 좀 찐한 제품으로 추천드리구요

제대로 하려면 춘장

걸쭉한 소스타입이 좋은 데 어차피 마트서 사는 건 다 비슷하니

아에 업소용으로 사는 것도 방법인데 용량이 너무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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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짜장 만들어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