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공포41 영화 할로윈 킬즈 (출처 네이버 영화) 제가 영화를 너무 많이 본 건지 이 영화는 공포영화 클리쉐를 어느 정도 벗어나긴 했지만 전체적으로 납득하기 힘든 사건의 진행일 뿐이고 살인마에 대한 공포가 제대로 형성되지 못한 상태에서 전편의 기억을 가지고 봐야 어느정도 납득이 되는 설정들이 제법 있습니다. 2편이든 3편이든 극장에서 걸고 싶으면 단편으로도 영화는 재미가 있어야된다고 생각합니다 아니면 시리즈가 너무나 유명하여 오매불방 기다리던 작품이거나..... 마을 사람들이 힘을 합쳐 살인마와 맞선다는 그 내용만은 신선했습니다. 그러나.....너무 무기력하게 당하는 것 그건 크게 다르지 않네요 극장에 걸만큼의 임팩트는 없어보이는데 스트리밍으로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스토리도 공포물로서도 고어함도 뭣하나 없는 밋밋한 작.. 2021. 11. 5. 그 숲에서는 누구도 잠들 수 없다2 https://youtu.be/R_wIaGkiUBI 1편이 그렇게나 좋았나요? 저는 개인적으로 1편도 평이하고 그렇게 인상이 강하지 못해 2편이 나오리라곤 생각도 못했는데 2편이 1년만에 나왔습니다. 폴란드 작품이라는데 넷플릭스 아니면 이런 유럽영화보기 힘들겠죠 1편을 봤으니 2편도 한번 봐야하지 않겠습니까? 영화는 1년만에 나왔지만 2편은 시간상으로 1편 직후의 이야기라고 합니다. 전작에서는 젊은 친구들이 하이킹을 갔다가 괴물 쌍둥이 형제의 습격으로 살해되는 과정에서 간신히 한명만 살아남는데요 괴물이 형제였다는 것과 1명이 아니라는 것에 의한 반전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시골 유럽의 시골도 참 황량하군요 시골 경찰서에서 조사를 받는 괴물 브라더스 모습만 기괴한게 아니라 힘도 굉장히 쎄서 괴물이라 할만.. 2021. 10. 29. 영화 더 딥 하우스(The Deep House,2021) 역시 프랑스 영화는 숭악합니다.(흉악) 프랑스 산 공포물은 처음으로 소개하는 거 같은데 계절마다 계절 과일이 존재하듯 여름엔 공포물 이런 흥행 공식이 있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더운 여름 극장에서 서늘한 공포로 피부가 서늘해지며 긴장되는 감각을 느끼기 위해 마치 놀이 공원 가듯이 여름엔 공포영화 보러 갔었드랬죠 그리고 늦은 시간 동네 호프집에서 맥주 한잔 데이트로 마무리하던 20대.....아 돌아가고 싶네요 그러나 이 영화는 그렇게 돌아보고 싶을 정도는 아닙니다. 미스터리 한 영상물을 전문적으로 찍는 남자와 커플인 여자 늘 새로운 촬영 거리를 찾아 떠나며 낯선 마을에 도착합니다. 남자는 미국식 공포 영화에서 제일 먼저 죽는 사람의 클리쉐를 모두 가지고 있다고 할만큼 많은 포인트에서 일부러 설정을 .. 2021. 10. 28. 시그널X 영혼의 구역(디스트릭트666) 디스트릭트에 숫자가 붙은 제목이 낯설지 않은데요 실제로 감독이 디스트릭트9의 그 감독입니다. 후속편을 낸다고 하고 벌써 십년째 소식이 없죠 작가의 필모그래피를 보면 디스트릭트부터 엘리시움,채피까지 어마어마한 SF거장인데 이후 작품이 공포로 바뀌면서 힘을 못 쓰고 있습니다. 이 작품도 영혼의 세계를 그렸는데 제목부터 욕을 많이 먹었고 (제목만으로는 마치 디스트릭트9의 후속이나 스핀오프 느낌입니다) 사연은 모르겠는데 공식 제목이 원래 시그널 X였는지 모르겠습니다. 위의 짤같은 명작들을 만들어내고 갑자기 노선이 바뀌면서 범작들만 내는 것또한 영화 제작사와 감독, 그 뒷 이야기들이 있겠지요 타인의 정신 세계와 연결한다는 주제는 처음이 아닌데요 불후의 명작 더 셀이 있었지요 연쇄 납치 살인마의 뇌에 연결되어 직접.. 2021. 10. 5. 영화 캔디맨(2021) 괜히 건드린 과거의 영광 캔디맨은 캔디맨으로 그냥 뒀어야 했습니다. 한때는 이분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던 캔디맨이셨으나 괜히 다시 꺼내서 이렇게 되었습니다. 이 정도면 이 영화에 대한 설명은 충분하리라 생각됩니다. 조던필이 제작했던 뭐든 말이죠 쏘우를 다시 살려 만들어낸 스파이럴은 그래도 나름 볼만했지만 오히려 이런 경우가 드물어 적어도 영화만큼은 다시 만드는 것이 새로 만드는 것보다 어렵다는 것을 잘 보여주는 작품이 아닌가 합니다. 오래된 소설이지만 원작을 더욱 잘 살린 잇 이것도 이십년 쯤 후 새로 만들면 결국 원작을 넘지 못했다고 욕먹지 않을까요 캔디맨은 요즘 시대에 맞지도 않는 공포였습니다. 한국으로 치면 굳이 이 영화 다시 만든 수준입니다. 2021. 9. 25. 영화 말리그넌트 포스터에 나와있는 것 처럼 이제 스릴러,공포에서 제임스 완 감독의 작품은 하나의 장르같습니다. 이 영화도 보고나면 엄청난 반전과 충격에 기분이 상당히 묘해지는 작품으로 스티븐 킹의 작품에는 스티븐 킹만의 공포가 있듯이 제임스 완 감독의 작품에도 독특한 개성의 감성이 있습니다. 줄거리와 스포는 절대로 보고 가면 안되는 영화압니다. 시대를 풍미했던 스티븐 킹에 이어 이 정도 필모그래피는 충분히 채울 듯한 감독입니다. 장르에 성격이 맞으면 믿고 볼 수 있는 영화 살인마의 정체와 암덩어리같은 존재는 제거해야한다는 실질적 의미와 이중적 의미 어린 시절의 기억나지 않는 기간이 있고 거기에 있는 비밀때문에 자신은 특별한 존재임을 인식하는 여주인공 뭔가 공간과 시간이 겹치는 듯한 환상을 느끼며 살인마의 시선을 느낍.. 2021. 9. 18. 임모탈 - 불멸의 전사(태국 액션영화,2020) 태국 영화는 은근히 재미난게 많습니다. 태국과 인도네시아 개인적으로 영화 강국입니다. 태국에는 전설의 영화 옹박이 있구요(아마 나이 좀 드신분들만 아실 거 같아요) 인도네시아에는 절설의 영화 레이드가 있습니다. 둘다 액션영화의 정석으로 안보셨으면 1,2편은 꼭 보세요 레이드는 좀 많이 잔인합니다. 주의 레이드의 킬러들은 간지 폭풍 액셩 영화 존웍의 감독이 감독이 초청해 까메오식으로 출연했었고 옹박으로 일약 스타가 된 토니자는 한국의 개그콘서트는 물론 중국,일본 등의 아시아 영화권 출연은 물론 헐리우드에도 진출하여 몬스터 헌터까지 나오셨습니다만 액션배우로 성장했는데 액션을 거의 소화하시지 못하고 연기마저도 인상적이지 못해 최근의 중국영화 탐정 당인3에서 모습도 다소 의아할 정도였습니다. 옹박도 3편,4.. 2021. 9. 8. 영화 맨 인 더 다크2 개인적으로는 1편이 어둠 속에서 만난 괴력의 장님 사나이, 관람객 입장에서는 장님 앞에 나타난 섬뜩한 자들,범죄자들이었다 조명이 사라진 어둠속에서 그 입장이 뒤집히는 장면이 압권이었습니다. 시야가 완전히 바뀌는 경험 어둠에서의 시야와 조명에서 하나 둘 시체로 나타날 때의 광기 그리고 그의 어두운 면까지 1편으로 완벽했는데 저예산 영화치고는 좋았던 성적에 그냥 놓기 아쉬웠는 지 2편이 나왔습니다. 이번 편에는 딸이라는 묘령의 소녀가 등장하는 데 그녀를 둘러썬 맨인더다크의 영감님 하우스 그 집보다 더 오싹한 뒷이야기가 펼쳐집니다. 어둠속에서 더 무서운 자가 이번엔 더 잔인한 폭력을 펼쳐냅니다. 극장에서 강력한 사운드 울림과 함께 보시면 더욱 재미있습니다 개인적으로 1편에서 재미있었던 장면과 설정이 2편에.. 2021. 9. 7. 아라크네의 비밀(arachnophobia,1990) 무려 31년된 영화 한편 보고 가시죠 거미를 주제로 한 공포영화입니다. 네이버 영화 정보는 없는 영화가 없군요 제작진에는 스티븐 스필버그가 끼여있습니다. 아라크네의 비밀이지만 원제목은 arachnophobia는 원래 거미 공포증이라는 뜻입니다. 무슨 무슨 포비아 하면 다 공포증인데 영어단어로 찾아보면 별 별 공포증이 다 있다고 하네요 번외 얘기로 심리학자나 정신과에서 밥줄을 위해 수많은 분류의 공포증이 만들어졌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만 인간이 뱀이나 거미형상에 공포를 느끼는 건 사실이죠 그렇지 않으면 죽으니까요 영화에 등장하는 거미는 이런 작은 거미입니다. 이런 외계에서 온듯한 형상이나 거대 괴수가 아닌 일반적인 거미의 모습입니다 아마 당시 기술적인 문제도 있고 해 표현하기 위한 한도내에서 만들어 내지.. 2021. 8. 30. 이전 1 2 3 4 5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