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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육수, 다신물까지 만들어가며 국수 만들어보았습니다.
다시마,멸치,대파 흰뿌리부분

그리고 코인육수로 감칠맛 추가

사실 다른것보다 이 채소 준비하는 게 손이 제일 많이 가죠

면 삶을 때 간을 안할거라 채소에 간을 좀 했어요
당근 양파 애호박입니다.
다른것보다 애호박은 필수죠 단맛을 담당합니다.


이대로 비빔밥으로 가도 되겠죠


양파도 노릇하게 색이 변할 때까지 구워주고


한소끔 식혀줍니다.
저는 다른데도 다 그런줄 알았는 데 경상도에서는 국수를 차게먹습니다.
온국수라고 하던에 .....
냉면처럼 완전히 얼음넣고는 안하는데요
미지근하게나 약간 차게 잘 먹어요

그리고 꼭 필요한 볶음 김치

간고기는 만들어둔게 많아서 한번 추가해봤습니다.
결론적으로
고기는 멸치다신물 육수에 아주 잘 어울리는것 같지는 않습니다.
제주도 고기국수 처럼 아에 육향으로 가든지 하나를 골라야할거 같습니다.

그리고 색감을 위해 계란 지단도 추가
(다해놓고 김가루를 까먹었어요.....)


그리고 국수 삶아서


셋이서 나눠먹었어요
양념간장 넣고 슥슥 비비면 끝

준비하면서 옆에서 쩌준 가리비와
농협 마트에서 사온 회 모음까지
고급스럽습니다 ㅎㅎ

꼭 3개만 넣으라면 저는 단연코 볶음김치
애호박 김가루!!!

양이 많아보여도 호로록호로록하면 몇분 안걸리죠


모두들 맛있게 잘 먹어주었습니다.

아 김가루.....

다음에는 꼭 챙기겠습니다.
먹고 사는 이야기 오늘은 국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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