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여행기68 후쿠오카 오호리 공원 일본정원 후쿠오카 2일차 이젠 버스도 지하철도 잘타고 다닙니다. 오늘은 아침부터 오호리공원에 갑니다. 여전히 꾸무리한 날씨지만 비는 안와요 JR 신칸센 나..뭐였던 노선 공항선 복잡한 일본 지하철 세계 그래도 도쿄보다는 낫습니다. 이래놓고 잘못타서 바로 근처내리는 노선을안타고 십분걸어야하는 거 타서 강제산책 후쿠오카는 거리가깔끔하지만 도시전체가 콘크리트 밋밋한 빌딩숲 오키나와 나가노 도쿄 이런 곳에 비해 지방색이 독특하면서 한국과비슷해 일본 분위기는 덜합니다 가는길에 부촌도 지나고 드디어 도착 러닝 명소인지 조깅하시는 분들많네요 뭔가 그림과 글이있어 봤더니 일본어로 셋셋세...이거 일본거였군요 비온뒤 한적한 분위기도 좋습니다. 사는 곳에 이런 공원이 있다는 것은 축복이죠 반대쪽은 사람이 많은 데 이쪽 입구는 운동.. 2024. 2. 4. 후쿠오카 라라포트 뉴건담 실물사이즈 스태츄 캐널시티에서 분수쇼보고 시간이남아 라라포트로 이동했습니다. 택시로 이천엔좀넘게나오네요 올때는 하카타역 뒤정류장까지 버스타고왔습니다 버스비는대략 천엔 택시기사님에게 라라포토! 간다무! 하니 오케! 하셨습니다. 남녀노소 동서를 구분하고 많은 사람들이 보러왔어요 멀리서 보이는 뒷태가 압도적입니다. 실제로보니 상상하던 것보다 훨씬 크고 웅장해요 아무로! 이런걸 타고다녔군요 저녁이라 조명이 은은하니 멋있네요 특히 안구에서 나오는 발광이 너무 멋져요 한참을 바라봤습니다. 건담도 파는것같던데 들어가보진 않았어요 당일 마지막 코스라 살짝 지침.... 상영시간표보니 6시가 마지막인데 일곱시다되가는 시간이라 움직이는 것 보는건포기했는데 집에 갈때 다시 하드라구요 밑에서 올려다보면 그 존재감이 더욱 뚜렷합니다. 모빌슈트 입.. 2024. 2. 4. 후쿠오카 배편 여행 출발 부산항 국제터미널 새벽부터 달려서 왔습니다. 성수기라 그런지 배편이 비행기보다 싸고 쾌속선은 세시간 걸린다고해서 선택 무엇보다 출발시간과 도착시간이 비행기대비 거의 하루가 더 남아 출발일 귀국일 모두여유롭습니다 아침 이른시각 국제터미널은 한산하네요. 배로 출국하는건 첨입니다. 시간이 지나니 점점 사람이 많아지네요 대마도 행 여행객분들도 보입니다. 터미널은 규모에 비해 식당이나 편의시설은 잘안보이네요 아무래도 비행기랑 달리 배는 안에서 할 수있는게 많아서 그런가추측해봅니다. 저희가 가는곳은 후쿠오카 배는 퀸비틀입니다. 비행기랑 똑같은 절차로 탑승합니다. 저희가 탈배인가봅니다. 나가사키현 홍보물 이제는 일본도 지방 소도시 작은섬까지 관광이 확대되고 있습니다. 게임삼매경...기다리는 시간에는늘 게임이네요 그새.. 2024. 2. 4. 현풍 테크노폴리스 비슬산- 얼음동산 안녕하세요 주말에 애들데리고 현풍 비슬산에있는 얼음동산에 다녀왔습니다. 요즘은 현풍보다 테크노폴리스라고 하죠?^^ 대구과학관도 있고 볼거리가 많은것같아요 주차장이 협소해서 조금 멀리 대야할수도 있어요. 주차를 하고 10분정도 올라가면 슬슬 얼음동산이 있는 느낌이 드는곳이 있어요.ㅎ 절이 보이는 곳에서 얼음동산쪽 표지판을 따라 올라가면 바로 얼음동산이 있어요. 올해도 역시나 너무나 멋진 얼음이 있어요. 제작년방문때는 아래도 내려갈수있게되어있고 초가집같은것도 있었는데 안전상 이유인지 내려가지 못하게 되어있네요. 오랜만에 얼음보고 신난 아이들입니다. 얼음동산조금위에 올라가니 내리막길에 얼음이 얼어있는데 아이들이 엉덩이대고 앉아서 타고 내려들 오더라구요. ㅎㅎㅎ 내려오는길에 보니 비슬산치유의숲이 있더라구요. 추.. 2024. 1. 18. 크리스마스 대구 동성로 방문기 - 연말분위기 물씬 원래 어제까지 신나게 놀고 오늘은 25일 집에서 쉴려고 했는 데 아무래도 그냥 보내기 좀 심심해서 급 열차표 구해서(치열한 티켓팅) 대구 동성로 다녀왔습니다. 기차표가 어찌나 없던지 ....연말은 연말입니다. 9시 40분 경방문한 동성로는 한산하고 가게도 다 닫은 상태로 경기침체로 여기도 조용한가 싶었는데 아뿔싸 3시 넘어가니 사람이 너무 많아 걸어다니기도 힘들정도 식당마다 웨이팅 없는 데가 없고 커피숍도 전부 만석 인생네컷 사진한번 찍어주고 순진한 마음에 방탈출 그냥 들어갔으나 당일 예약 풀! 자리가 전혀 없습니다. 대백 양념오뎅 일찍가서 그나마 떡뽁이라도 먹었지 여기부터 중앙떡볶이 좀 유명하다는 데는 줄이 장난아니였습니다. 저는 양념 오뎅보다 만두가 맛있었어요 국물에 힘을 엄청 주신듯한데 국물.. 2023. 12. 25. 청도 신화랑 풍류마을 - VR 스카이레일 등 다양한 즐길거리 너무나 맑은 가을 하늘에 떨어지는 낙엽들 오늘은 청도로 여행을 떠나봅니다 청도에 별장을 가지고 있는 회사 후배가 있어 초대받아서 갔습니다. 별장이라니.....참 좋습니다. 오전에 시간이 비어 여기저기 찾아보다가 청도 화랑마을 화랑풍류마을이라고 하는 데를 가봤어요 청도는 다 좋은 데 명소마다 거리가 좀 있고 한적한 길인데 뭔 신호가 이렇게 많은 지 짧은 거리도 가는 데 시간이 많이 걸려요 그래서 많이 못가고 청도 화랑마을 만 갔습니다. 저는 늘 경주가 화랑의 중심이라고 생각했는 데 청도가 그 중심, 시초라고 하네요 아점겸 피크닉으로 라면에 삼김 그리고 음료로 분위기 내려고 했는 데 갑자기 부는 강풍에 비소식 허겁지겁 먹고 구경을 시작해봅니다. 일단 여기는 테마파크 내부를 이용하지 않아도 .. 2023. 11. 8. 16년 베트남 박닝 어느 로컬 숯불구이집에서.... 이 호텔 아직 남아있나 모르겠네요 삼성전자 디스플레이 공장 준공과 더불어 흥한 박닝 읍내에 들어서게 된 수많은 한국 호텔 중 하나 hermes hotel 박린 헤르메스입니다. 하노이 시내에 삐까 번쩍한 오성급호텔과 다른 게 이런 저녁식사를 한식으로 준비해줍니다. 이게 큰 장점이죠 이 저녁과 반주 사서 드시는 분들 많았어요 방은 넓고 한국 케이블 티비가 나온다는 것도 장점 이제 출장자가 거의 없고 코로나때 아마 사라지지 않았을까 추측해봅니다 베트남에 합작으로 현지 호텔 같은 거 세웠다가 통수 맞고 빼앗기는 스토리도 왕왕있었습니다. 당시에 혼자 출장나가서 박닝 시내에 두시간이고 세시간이고 걸어다니며 산책도 하고 첨보는 식당도 많이 들어가봤었습니다만 16년보다 사오년 전에는 한식당은 고기집하나 중국집하나 .. 2023. 11. 5. 베트남 다낭 바나힐 - 다낭 필수 코스 랄까요 한번은 가보세요 저에게 많은 수익을 준 빈 그룹의 차 빈패스트 차 사업 전에는 좋았는 데 ....저 차 내기 시작하면서 떠나게 되었습니다. 갑자기 사진보고 잡설을.... 다낭오시면 바나힐 코스를 생각하시는 데요 저도 가기전에는 반신반의했는 데 여기 좋습니다. 안에 호텔도 있는 데 저는 여기 투숙도 추천할 정도로 좋았어요 프랑스인이 남긴 유산이라기엔 너무나 발전해서 이미 그 유래야 관계 없이 외국인 관광객을 위해 그리고 관광도시 위상을 휘해 최선을 다한 듯한 곳 일본이나 미국가서 디즈니 가듯이 여기 가시면 바나힐 꼭 가세요 입구까지는 베트남치고는 깔끔한 구성이구나 했는 데 이 케이블카 타고 올라가니 진짜 볼것도 많고 재미난 게 많네요 15분은 걸리는 이 케이블카를 타고 올라갑니다. 그러면 갑자기 유럽 프랑스.. 2023. 10. 28. 베트남 다낭 오행산 천국과지옥 동굴 베트남 다낭 오행산입니다. 오행산하면 서유기의 원숭이, 제천대성 손오공의 산과 이름이 같은 데 사실 관계는 없답니다. 어디나 유명 산이나 관광포인트에는 이런 기념품 가게는 있군요 여기서 사진찍으려고 줄섰드랬습니다. 관광객진짜 많네요 비가 오다말다해서 습한 데 동굴의 보온과 보습....좀 더웠어요 베트남하면 세계최대의 동굴 손둥 동굴이 있는 데 하노이서 장안 갔을 때도 동굴구경많이 했었습니다만 여기저기 멋진동굴이 진짜 많네요 오행산은 주로 산행보다는 이 동굴을 보러 옵니다. 동굴은 크게 천국과 지옥으로 나눠져있는 데요 천국은 하늘로 통하는 큰 구멍으로 이어지는 위로 오르는 가파른 계단이구요 안쪽으로 밑으로 내려갈수록 보이는 게 지옥입니다. 컨셉이 딱 맞긴하네요 지옥이 천국보다 압도.. 2023. 10. 22. 이전 1 2 3 4 5 6 7 8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