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맛있는 이야기1018 콩나물 국 끓이기 - 내해장은 내가 챙긴다! 오늘은 콩나물 국밥을 해볼까갑니다.전주 남부시장식을 좋아하는 데 빨간것도 좋구요저는 가끔 생각나고 또 해장으로도 사실 다른 건 별 효과는 없고 실제로 도움이 되는 게 이 콩나물이라고 생각하는 데요바지락까지 들어가면 더욱 좋죠근데 식구들이 그렇게 좋아하지는 않습니다.그래서 그냥 300그람 다 끓여놓고 제가 일주일 내내 먹을라고 다 해버렸습니다.남겨봤자 짜투리는 결국 기한 내 못쓰고 버리는 경우가 왕왕있습니다. 그럼 바지락을 더 사왔어야하는 데아쉽네요바지락은 있는 대로만 쓰고 액젓이나 다른 걸로 맛을 더 내보기로 합니다.바지락은 소금물에 담아서 완전 캄캄하게 해주면 모래를 뱉어냅니다. 문경새재 손두부근데 순두부는 맛있드니 이 두부는 그냥저냥이었어요콩나물과 같이 식감이자 영양분을 위해 감자양파파 .. 2024. 10. 28. 청정원 직화짜장 - 집에서 짜장 만들기 짜장면 집에서 한번씩 만드는 데 이번엔 짜장밥입니다.카레만 만들다가가족중에 카레 좋아하는 게 저 뿐이라 이번엔 짜장입니다.카레하고 공정이 거의 100% 똑같습니다.가루가 카레가루냐 짜장가루냐 차이정도죠춘장 소스 파는 것도 사봤는 데 다 대동소이한 맛입니다.적당히 한끼 먹을 만큼 삽니다. 4인분 원래 감자 하나 양파 중자 1개반인데 재료소진을 위해 있는거 다넣음제 요리는 항상 이렇게 망칩니다. ㅎㅎ호박은 없어서 당근만 사용했어요 녹색맛은 대파로 했습니다.고기는 이른바 카레고기정육점 가서 카레고기 주세요 하면 주는 그 고기5천원치만 해도 양이 많습니다.이제는 눈이 ....침침해 이렇게 작은 글자는 안보여요청정원 너무 합니다.여튼 레시피는 같아요 야채랑 고기 기름에 볶다가 물붓고 소스 붓고 적당히 뭉.. 2024. 10. 27. 간만에 끓여본 열라면순두부 ! 한때 열라면에 순두부를 넣고 끓이는 게 유행이었습니다.근데 유행이라는 게 요즘 텀이 무척 짧아요 짜파구리니 붉다꾸 보끔면이니 뭐니 계속 새로운 게 나옵니다.그런데 이번에 제가 이걸 끓이게 된 이유는 유행을 따라가보자 함이 아니라와이프랑 둘째가 점심으로 라면을 해달라고 했는 데라면이 이것밖에 없고 둘다 매운 스타일(극 매움) 라면은 별로 안좋아해그나마 덜 매운 순두부 버젼으로 한겁니다.순두부 파, 양파 이렇게 준비했어요저는 시원하게 황태채를 넣는 것을 추천했지만이 맛알못 녀석들의 극렬한 거부로 그냥 끓였습니다.담에는 제가 먹을 거에다 해보겠습니다.한두개만 넣어줘도 진짜 시원하니 맛나는디....그래서 간마늘에 채소 넣고그대로 끓이기 시작파는 마지막에 넣지만 보관을 위해 장시간 냉동해둔 파가 있어시작부터 .. 2024. 10. 26. 구미 금촌국밥 오늘은 금촌국밥원래 원평시장 쪽 골목 안쪽에 있었는 데 장사가 너무 잘 되어서큰 매장으로 이사했습니다.원평동 일대 국밥을 평정했습니다.그래서 와이프가 방문하고 저는 포장으로 사다주어 먹었는데 과연 인기 많은 이유가 있더군요가격은 요즘 물가에 맞춰 9천원이지만 양과 질이 압도적특히 고기가 많고 왜지 잡내는 안나고 고소한 국물 스타일이 좋네요호불호가 없을 것 같은 무난하고 깔끔한 맛입니다.얼마전에 부산에서 국밥집 소개받아 먹었는 데 굉장히 기대했는 데김해 국밥집 Best로 치는 곳보단 못했어요맛이 없다는 게 아니라 취향에 따라 자기한테 맞는 집이 있는 것 같습니다.근데 여긴 무난하게 누구나 다 먹을 수 있을거 같은 맛입니다.반찬은 국밥집 정석 반찬마늘 양파 고추(이거 땡초) 깍뚜기...깍뚜기는 달달.. 2024. 10. 26. 지난 주 야식 아이들이 한참 자라니이제는 진짜 하루 4끼도 가능하네요저녁을 5시 6시 사이에 먹고 나면또 9시가 넘어 먹을거를 찾아 다닙니다.항상 통하는 것은 고기.....위 사진은 수육해놓은거를 다시 볶은거뭐든지 주면 잘먹네요 야채만 빼구요 이건 그제 해준 짜장면입니다.고메 중화짜장이 1인분 남아서 해봤어요이건 면과 채소고명을 전자레인지에 해동한 뒤소스랑 볶는 제품입니다.맛을 더해주기 위해 고기볶은 기름에다 양파를 볶아서그위에서 볶았습니다. 밤에 비빔면을 찾는 데 없어서 급하게 해본 야식이걸로 둘이 나눠먹었는데 역시나 부족하다고 난리.... 냄새가 끝내줍니다.제가 먹고 싶네요원래 양배추 같은 채소가 좀 있는 편이라 더 먹기 좋아요식감에 고소함에이제 다 커서 꼭 책보면서 야식드시는 첫째나쁜 버릇이지만 요즘 아이들.. 2024. 10. 24. 갈비찜 돼지 그리고 소 오랜만에 갈비찜을 해보았습니다.늘 가는 마트에 수,목 세일하기때문에 이날 나오는 종목에 따라 저녁밥상메뉴가 달라집니다. 주부도를 터득해가는 나!!자주가는 마트내 고기집에서 월계수 잎이랑 소스도 조금씩 주기땜에 요리하기가 아주 편합니다. 이런 류 요리아니 한식 요리가 대부분 비슷비슷한 과정을 거쳐서 요리되는 거 같습니다.월계수 잎 넣고 고기를 1차로 삶고 이물 떠오른거랑 끓인물은 버리고 얻어온 육수랑 물과 2차로 조리합니다.(1차로 끓일때는 한소끔 끓어로으로 수분내로 물을 버려주고 고기도 씻어줍니다.돼지고기라 좀더 깔끔히 헹궈냈어요 닭보단 잡내가 심할수 있어요) 그리고 이제는 소스와 물이 거의 다할겁니다.야채넣고 끓이다 간만하면 되요아주 편하지요~ 소스가 너무 달거나짜면 그거만 제 입맛에 맞게 조절 .. 2024. 10. 23. GS 컵라면 오모리 김치찌개라면, 공화춘 외 컵라면 이야기 특별한 케이스가 아니면 웬만하면봉지라면에 토핑을 해서 끓여 먹는 데여행가서나 야식으로 먹기에는 컵라면이 제격이죠면도 얇아서 소화도 더 잘되는거 같습니다.퇴근하기 전에 기사를 봤는 데GS25에서 인기라면 1,2위가 틈새 오모리김치찌개그리고 공화춘이랍니다.하나는 완전 김치찌개 그것도 오랜 노포 맛이 난다하고하나는 중화풍 면요리 맛이 난다는 데.....참을 수 없죠 퇴근 길에 당장 사서 들어갔습니다.먼저 먹어본 것은오모리 김치찌개라면 오모리 김치찌개 라면gs25일반 컵라면하고 다 비슷한 데이게 김치스프 볶음김치가 들어가 있습니다.이게 꼭 편의점에서 파는 볶음 김치 소량팩 같은데요왼쪽 아래 사진에 보이시는 저 건더기가 ....정말 특징적입니다. 이게 그냥 김치 토핑이 아니고 저기 양념이 분말스프하고 섞여.. 2024. 10. 22. 목이 아픈 첫째를 위한 삼계탕, 닭국 닭이 11호짜리 손질까지 되어 있는데 3천원이라 2개 사왔습니다.원래는 오븐(에어프라이어)에 버터갈릭 치킨을 할려고 했는데첫째가 기침을 너무 심하게 하고 목이 아프다고따뜻한 게 먹고 싶다고 해서 그냥 다 삼계탕 스타일로저만의 닭국아빠의 치킨스프 만들었습니다.닭은 역시 손질된게 편합니다. 모양그대로 잡고 배에 찹쌀 넣는 기술은 딱 한번 해봤는 데 두번은 못하겠드라구요이거슨 아마 옻나무....지 싶은 데 삼계탕할 때 넣으라고 와이프가 얻어온 것저는 그냥 나무쪼가리라고 부릅니다.솔직히 넣으나 안넣으나 잘 모르겠어요 약간 향이 좀 다른 정도자 그럼 저만의 깔끔스타일로 가봅니다.다른거 일절 안넣고 요렇게 네개나무쪼가리,대파흰부분(뿌리부분),양파,마늘입니다. 일단 한소끔 삶아서 물을 버려주고 한번 헹궈줘요그럼 .. 2024. 10. 21. 통팝콘치킨 - 간식으로 좋은 핑거푸드 100%국내산 닭고기통팝콘치킨입니다.마니커에프앤지에서 나왔어요아이들 간식으로 냉동피자,핫도그,치킨은 항상 냉동으로 몇개 구비해두어요주말에 밥하기 귀찮을 때늦게 일어나 식사 시간이 어정쩡해질 때간식으로 좋습니다.딱 핑거푸드 그 자체죠이런걸 굳이 기름 써가며 프라이팬 조리를 하진 않겠습니다.그럴바에야 생닭을 튀기죠분쇄육 냉동제품은 편리함이 중요!!!에어프라이어 돌립니다. 무려 1kg입니다.양이 제법되네요4분 정도라고 권장되는데(15~20개 기준)전 6분 돌렸습니다. 절반정도 할거라서요 기다리는 동안 소스 준비소스가 중합니다. 뭣이중하냐 하면 소스가 중해요!!!양념치킨소스(오뚜기),케첩,머스타드 소스3종입니다.제가 항상 구비하는 것들이죠첨에 막 나왔을 때는 약간 아직 바싹 안굽힌거 같아표면의 바삭함을 .. 2024. 10. 20. 이전 1 2 3 4 5 6 7 8 ··· 114 다음 728x90 반응형